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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漢)이란 말은 하나님 아들의 함자 중(中)에 하나인 것이다....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0. 12. 2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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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漢)이란 말은 하나님 아들의 함자 중(中)에 하나인 것이다....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평해황씨 해월종택 해월헌(海月軒) :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18장 76편

 

차이안당 백성헌운이수(次怡顔堂 白惺軒韻二首)

 

 

금석봉용조량월(今夕丰容照月)

일장호어사천황(一場豪語瀉天潢)

수교승사가절(誰敎勝事佳節)

정시정매우타황(政是雨打黃)

 

 

오늘 저녁 대들보에 비치는 달의 모습(樑月)이 매우 아름답구나.

한바탕 의기 양양한 큰소리(一場豪語) 은하수(天潢)에 쏟아 부으니

어느 누가 경사스런 날(佳節)의 승사(勝事 : 정도령에 대한)를 알려 주어 깨닫게 하겠는가?

틀림없이 바로잡는 것(政)이 뜰에 있는 매화(梅)인데 비(雨)가 황(黃)을 치는구나.

 

 

이 시(詩)는 백성헌(白惺軒) 선생의 시(詩)를 차운(次韻)하여 쓴 시(詩)인데 여러가지 상징적인 의미가 숨어 있는 내용이 많은 글이다.

 

먼저 대들보와 달(月)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드러내면서 한바탕 의기양양(意氣揚揚) 한 큰 소리로 은하수(銀河水)에 쏟아 부으며 하는 말이

누가 이 경사스러운 날에 승사(勝事)

정도령에 대한 일을 세상에 알려서 깨닫게 하겠는가 하고는

틀림없이 세상을 바로잡는 것(政) 뜰에 있는 매화(梅)라고 하였으며 비(雨)가 황(黃)에게 내린다고 하였다.

 

 

【※】

하락요람(河洛要覽)의 하락합부가(河洛合符歌),

 

 

河天龍潭洛地龜岳幾千年各立다가 運自來而 回復故

하천용담과 낙지귀악이 기천년을 각입다가 운자래이 회복고로

 

水自變而 河淸하니 山自春而 鳳鳴이로다

수자변이 하청하니 산자춘이 봉명이로다

 

龜尾之龍潭魚變成龍하야 待其時而 登天하니

구미지용담에 어변성룡하야 대기시이 등천하니

 

色彩雲中에 春雨甘下로다.

오색채운중에 춘우감하로다.

 

何人得雨能活人震木庚子 三碧人이라

하인이 득우능활인코 진목경자 삼벽인이라

 

 

하도(河圖)인 하늘의 용담(天龍潭)과 낙서(洛書)인 땅의 구악(地龜岳), 몇 천 년을 각기 나뉘어 있다가,

()이 스스로 돌아오니, 다시 회복되는 고로,

 

()이 스스로 변하니, 황하는 맑아지고(河淸),

()은 스스로 봄()이 되니, 봉황이 우는구나(鳳鳴),

 

구미(龜尾)의 용담(龍潭),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어(魚變成龍), 때를 기다렸다가(待其時),

하늘에 오르니(登天), 오색(五色)의 아름다운 구름 속에, ()의 단비(雨甘)가 내리니,

 

어느 누가 능히 비()를 얻어서, 사람들을 살리겠는가?

진목경자(震木庚子)인 삼벽인(三碧人)이로다.

 

 

하늘과 땅이 서로 만나 합혼(合婚)하고,

물은 스스로 변하니 황하는 맑아지고(河淸),

()은 봄이 되니 봉황(鳳凰)이 울고,

또한 물고기는 변하여 ()이 되어,

때를 기다렸다 하늘에 오르니 봄비가 내리는데,

어느 누가 능히 ()를 손에 넣어서 사람들을 살리겠는가?

비를 얻어서(得雨) 능히 사람들을 살리는 사람을(能活人), 진목경자(震木庚子)인 삼벽인(三碧人)이라 했다.

 

진목경자(震木庚子),

팔괘(八卦)에서 진괘(震卦) 장자(長子)진목(震木)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삼벽(三碧)이란, 구성학(九星學)에서 진괘(震卦)인 장자(長子)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인 장자(長子)를 뜻하는 말이다.

 

그러면

삼벽인(三碧人)인 장자(長子)는 누구를 지칭하는 말인가?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한 마디로 그 비()()을 친다고 하였다라고 설명하자

 

 

명산 선생(明 선생님)

을 둘러싸고 있던 주위의 사람들은 과연 해월(海月) 선생이라 하면서 감탄에 감탄을 더 하였다.

 

 

해월(海月) 선생은 과연 최종(最終) 결론(結論)을 말씀하셨던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해인가(海印歌) P70을 보면,

 

 

『 秦皇武求下 不老草不死藥 어데있소 虹霓七色 雲霧中

진황한우구하 불로초불사약 어데있소 홍예칠색 운무중에


甘露如雨 海印이라 火雨露三豊海印이니 』

감로여우 해인이라 화우로삼풍해인이니

 

 

이와 같이 진시황제 한무제가 찾던,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가

무지개빛 운무(雲霧)중에 , 감로(甘露)가 비(雨)와 같은 해인(海印)이라고 하였다.

 

 

 

정북창(鄭北窓)선생의 궁을가(弓乙歌)에

 


황하일청(黃河一淸) 되는줄을 너희창생(蒼生) 뉘가알꼬 ,

궁궁을을 성도(弓弓乙乙 成道)로다

 

한(漢)이란 말은 하나님 아들의 함자 중에 하나인 것이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 25 100편에,

 

月松 追寄行臺 又約遊八仙臺 余以病辭

후회월송 추기행대 우약유팔선대 여이병사

 

성초(星初) 강호병독지(江湖病獨遲)

재승십재면(纔承十載面) 우부팔선기(又負八仙期)

월백동정설(月白東亭雪) 춘융북로니(春融北路泥)

하여최반기(何如催返騎) 진차조매시(趁此早梅時)

 

하늘의 사나이(漢) 별이 비로소 땅으로 강림(降臨)하여,

세상 (은사가 사는 )에서 힘들게 홀로 살면서 기다리던 느즈막에,

비로소 후사()로서 10 후에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대하게 되고,

여덜 신선(八仙) 반듯이 의지하게 되는 구나.

달은 밝게 비치고 동쪽 정자(東亭)에는 눈이 쌓였는데,

봄이 되어 눈이 녹으니 북쪽 길은 진흙탕이로구나.

어찌 말을 타고 돌아오기를 재촉하느냐.

곳에 이르니 일찍 피는 매화(梅花) 때를 기다리고 있구나.

 

이 글은 해월(海月) 선생이 팔선대(八仙)에서 놀이할 것을 사람들과 약속했으나,

병(病)으로 인하여 사양하여 이 시(時)를 쓴 것인데, 일반 사람들이 보면 해월(海月) 선생 자신을 두고 말하는 것으로

인식하겠으나, 이 글의 내용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글인 것이다."

 

"한(漢)자는

은하수, 사나이란 뜻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굿이 사나이 별이라 하시는 것은 무슨 이유(理由)입니까?"

 

"전체 내용상(內容上) 강림(降臨)한다,

힘들게 산다,

십년(十年) 후에 다시 만나다

라는 말들에서 가히 짐작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또한 한(漢)이란 말은 하나님의 아들의 함자 중(中)에 하나인 것이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 p1을 보면,


『大唐 昇平久云云 自此天運 必符 中衰 有百年 陸沈之歎
대당 승평구운운 자차천운 필부 중쇠 유백년 육침지탄

丁未方色之姓出 後復見 天日 火分六百 木分七百 金分四百
정미방색지성출 후부견 천일 화분육백 목분칠백 금분사백

以下大運 否塞 應至 兩白 受命之帝出 我東綿祚
이하대운 비색 응지 양백 수명지제출 아동면조

 

당(唐)나라가 태평(太平)한지 이미 오래 되었는데,

필히 앞을 내다보니 점점 쇠하여져서 100년이 지나면 몹시 어지러워지며

나라가 적에게 멸망당하는 탄식이 있게 된다.

미방(未方) 즉 곤(坤)방 색(色)의 성(姓)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다시 하늘의 태양(天日) 즉 천자(天子)를 보게 되는데,

화(火)를 나누면 6백이고, 목(木)을 나누면 7백이고, 금(金)을 나누면 4백인데,

 

이후

대운(大運)이 비색(否塞)운이 될 때,

즉 꽉 막힐 때 이 때에 양백(兩白)천명(天命)을 받드는데,

이 때 천일(天日)인 하나님의 아들이 동방(東方)인 우리나라에 나타나서,

그 천자(天子)의 자리를 잇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미(未) 방위를 팔괘(八卦)로 보면,

곤(坤)인데 이 곤(坤)방의 색(色)에 해당하는 성(姓)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가 바로 천자(天子) 즉 하늘의 태양(天日)이며, 그가 바로 양백성인(兩白聖人)이라고 하였다.

 

그가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천자(天子)의 자리를 이어받게 된다고 밝히는 것이다.

 

미(未) 방위란,

팔괘로는 곤(坤) 방위고,

오행(五行)으로는 토(土)이고,

색(色)으로는 노란색(黃)이다.

 

이 노란색을 의미하는 성(姓)을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 태어나는 양백성인(兩白聖人)이며,

하늘의 태양(天日)이라 하였는데,

이 노란색을 의미하는 사람의 성(姓)이 무엇인가?" 라고 묻자 사람들 사이사이에서

 

황(黃)씨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이미 다들 알고들 있었던 것 같았다.

"바로 그 토(土)가 황(黃)씨를 의미하는 은어(隱語) 또는 매명(埋名)인 것이나,

밝히기 곤란하여 그냥 토(土)라고 최치원(崔致遠) 선생이 전했던 것이다."

 

 

황(黃)이란 말이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태어나면서 가지게 될 성(姓)인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정미방색지성(丁未方色之姓)이란,

바로 인간(人間)의 성(姓)인 황(黃)씨를 말하는 것이다.

 

 

정북창(鄭北窓)선생의 궁을가(弓乙歌)에


황하일청(黃河一淸) 되는줄을 너희창생(蒼生) 뉘가알꼬 ,

궁궁을을 성도(弓弓乙乙 成道)로다

 

 

 

황하(黃河)가 맑아질 때, 진인(眞人) 정도령이 나온다

 

"백년하청(百年河淸) : 황하(黃河)가 맑아진다...황하 강에 일어난 기적, 푸르른 빛 되찾은 후커우(壺口) 폭포 "

황하 중류에 위치한 후커우(壺口) 폭포.

중국신문주간이 지난달에 촬영한 사진(왼쪽 사진)과

2000년대 초반에 촬영된 것이라며 한 네티즌이 웨이보에 올린 사진.

 

 

누런 흙탕물로 상징됐던 중국 황하(黃河)의 물이 맑아지고 있다.
중국 시사잡지 중국신문 주간은 지난 2000년부터 황하의 토사 침전물 함유량이 감소하면서 최근 홍수기가 아닌 평시에도 황하 대부분의 구간에서 수질이 급격히 개선됐다고 4일 전했다. 사진은 급격히 맑아진 황하 강물. [중국신문 주간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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