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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총결

▲ 비결 원문

by 雪中梅 2020. 7. 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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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총결

 

다음은 세간에 설총결로 전해지는 책으로 두가지 본이 있는데  전체의 문장속에 12자가 서로 상이하여, 서로 다른 부분을 1과 2로 구분하였다.책 말미에 본서의 출처를 밝히기를 (60년전 大德郡 北面 文坪里 敎人 崔鏞奎씨가 자기 조부때부터 전해오는 것이라며 본인에게 전해주는 것이다. 1990년 3월 금병산하 鄭能虎 鄭海洙 誌)라고 쓰여있다.


新羅眞人薛聰傳(신라진인설총전)

漢陽七甲過去際(한양칠갑과거제) 金剛山上大石立(금강산상대석립) 漢陽明賢知敬天(한양명현지경천)

釋迦世尊復世來(석가세존복세래) 一龍萬虎次第應(일용만호차제응) 星宿照臨三林中(성숙조림삼림중)

埋地金石何時來(매지금석하시래) 眞人離別三角山(진인이별삼각산) 非南非北不遠近(비남비북불원근)

鍾鳴萬里山河應(종명만리산하응) 往十里下幾百里(왕십리하기백리) 龍虎仙宮佛歌先(룡호선궁불가선)

樂者誰也笑者誰(낙자수야소자수) 時運三變成大道(시운삼변성대도) 靑鼠有聲知者少(청서유성지자소)

金坪山下佛聲高(금평산하불성고) 道自天皇學復來(도자천황학복래) 天皇宮中日月輝(천황궁중일월휘)

三十六宮春風中(심십육궁춘풍중) 四七井邊知眞僞(사십정변지진위) 弓弓乙乙在前後(궁궁을을재전후)

愚昧蒼生散精神(우매창생산정신) 在野牛聲多非處(재야우성다비처) 個個相似焉知是(개개상사언지시)

土龍黃蛇齊首尾(토룡황사제수미) 道人秉燭多佛歌(도인병촉다불가) 三千年間大道來(삼천년간대도래)

今日尋訪心月開(금일심방심월개) 參差萬木一時花(참차만목일시화) 金坪山石個個虎(금평산석개개호)

水水山山道道鐵(수수산산도도철) 金剛鏡月爾不知(금강경월이부지)

欲求眞金爾莫早(욕구진금이막조) 風霜以後亦有時(풍상이후역유시) 百祖一孫莫浪說(백조일손막랑설)

脫衣羊雛鏡分初(탈의양추경분초) 晚晚好時萬花開(만만호시만화개) 龍生虎孫三萬祖(룡생호손삼만손)

上帝照臨莫謂僞(상제조림막위위) 百年後事百年前(백년후사백년전) 前步至急後步緩(전보지급후보완)

爾家禍福分此時(이가화복분차시) 先聞牛聲道不通(선문우성도불통) 時畫方寸緩步何(시획방촌완보하)

金馬白羊笑且泣(금마백양소차읍) 鬼征神罰百亂至(귀정신벌백란지)

北猿水鷄命且泊(북원수계명차박) 號泣寃忘名利後(호읍원망명리후)

山鳥飛來兮(산조비래혜)여 文明以爲道(문명이위도)로다 

無極太極兮(무극태극혜)여 爾口唱韻知(이구창운지)로다

弓弓乙乙兮(궁궁을을혜)어 河圖洛書成(하도낙서성)이로다


1.金剛高高兮(금강고고혜)여 一萬二千(일만이천)이로다

2.弓弓乙乙兮(궁궁을을혜)여 在於太田(재어태전)하니


後朝將相來兮(후조장상래혜)여 問政於金坪(문정어금평)이로다

蒼生之無義兮(창생지무의혜)여 無誠而無信(무성이무신)이로다

有誠信而得實兮(유성신이득실혜)여 眞積善之後裔(진적선지후예)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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