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弓乙歌<원문>

▲ 비결 원문

by 雪中梅 2020. 7. 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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弓乙歌<원문>

 

大明天地 日月下에 億兆蒼生 생겨날제 三皇五帝 恩德으로 너도나고 나도나고

 

父母恩德 입었나니 恩大德重 泰山이라 天地正位 入分後에 乾坤父母 一般이라

 

우리 兒童 童蒙들아 父母恩德 갚은노래 너와 나와 불러보자 九變九復 此時天地

 

一土御土 九變九復 一千四百 四十萬年 甲子正月 初七月로 後天 九復 十二會라

 

二十一年 甲申年에 周遊士道 太陽이라 太陰太陽 未定하니 外各國이 紛紛이라

 

天時地理 尊重하니 不如人和 있었노라 此時甲子 九復下에 太古之時 更歸로다.

 

二十四方 誠天地에 二十四回 九復이라 弓乙星辰 照臨하니 萬法歸定 造化로다.

 

二十四回 九復하니 弓弓乙乙 成道로다. 萬勝道士 嚴命으로 修身修道 道通이라

 

廣濟蒼生 治德下에 周遊四方 으뜸이라 萬壽道人 僥倖나서 暮春三月 十五日에

 

平康太乙 神人等을 分野之內 十二國에 非山非野 何處聞고 非天非地 星辰이라

 

十二回로 成道하니 左旋右旋 爲主로다. 一天之下 大本威는 平康太乙 노래로다

 

靑春少年 遊俠들아 매양 風流 좋다말고 十二回로 成道하니 다시 神明 十二回와

 

神道六體 第一이라 四書三經 많이 읽어 修道修身 正心하여 忠孝二明 얻을때에

 

남에게 積惡말고 正心하여 免厄하라 天地明明 저 弓乙을 何處蒼生 뉘알소냐

 

弓乙인들 다알소냐 惡者亡而 善者福이라 人皆爲之 願誦하면 國泰民安 이때로다

 

堯舜之風 되련만은 道人外에 뉘 알소냐 發動말고 修道하면 道下止가 이것이라

 

至誠으로 本心하면 外國病이 不犯이라 利在田田 가지마소 東西南北 四塞이라

 

道和道人 賢人君子 있기만 있을진데 그곳엔 疾病없고 五穀이 登豊이라 弓乙星辰 十進하니

 

魑魅魍魎 消滅이라 左旋右旋 習道하니 疾病憂患 근심할가 우리 兒童 童蒙들아 弓乙歌나

 

불러보자 나는左旋 너는右旋 弓乙대로 놀아보자 伏願天地 저弓乙을 何處蒼生 뉘알소냐

 

乾坤父母 一般이라 億兆蒼生 생겼니라 萬和弓乙 來臨하니 生活之方 뉘 알소냐 人口有土

 

뉘알소냐 修身正道 앉은 座者 落盤四乳 뉘알소냐 仁義禮智 積善이라 天地正配 다시되어

 

時和年豊 이아닌가 사람마다 안부르면 年年飢寒 어찌할고 消災免厄 절로되니 太平聖代

 

이아닌가 사람마다 늘부르면 年年登豊 하련마는 晝夜不忘 늘불러서 天地恩德 갚아보자

 

周遊周遊 萬世周遊 좋을시구 좋을시구 시구시구 저百姓아 간다말이 어인말고 故國本土

 

다버리고 어느 江山 가려느냐 扶老携幼 가지말고 太平聖代 좋을시구 八皇夫地 생겨날제

 

一難一治 있느니라 三才之禍 不犯하니 世上事가 찬란이라 國家忠誠 孝父母면 三才八難

 

있을소냐 가고가는 저백성아 一家親威 어찌 할고 此時九復 不遠하니 天下泰平 절로된다.

 

父母妻子 다버리고 吉地찾는 저 百姓아 自古蒼生 避難하여 幾萬名이 살았던가 仁義禮智

 

어진마음 傷人害物 전혀말고 五福이 내몸이라 吉星照臨 어디있나 生活之方 나에게 있어

 

父母妻子 안보로다 저기가는 저 少年아 弓乙歌를 웃지마소 四方을 成道 할때 一人之和도

 

極難이라 貴運之說 노래말고 弓乙노래 불러보자 天地佳和 좋은노래 어느누가 안부를까

 

律呂調陽 좋을시구 落落長松 노래로다 弓乙불러 人和 하면 災殃春消 五福이라 富貴貧賤

 

願치마소 사람마다 때가있네 欺人取物 爲主하면 그 形勢 몇날인가 積惡者를 죽이려

 

此世上이 紛紛이라 男兒世上에 處하여 有現其名 根本이라 남을 속여 安全之樂 子孫까지

 

滅亡이라 父母恩德 잊지말고 恭敬父母 하여보소 道路彷徨 저 百姓아 男負女載 가지마소

 

天恩之德 잊지말고 輔國安民 잊지마소 弓乙歌나 불러보소 生活之方 나에게 있네 답답하다

 

저런사람 深山窮谷 찾아간다. 避世하여 隱匿하면 天罪者가 살아날까 가도가도 深山窮谷

 

어찌하여 살잔말고 從天降 從地出 自古없네 積惡者 는 無可奈라 一片修道 아니하고

 

가고가면 살아날까 一片陰德 전혀없이 生活之方 하는도다. 우습고 可笑롭다 南天北天

 

어이말고 分外親威 가지마소 人義相從 根本이라 一人之和 萬人之福이니 此時聖德 弓乙이라

 

修道없이 노래라도 늘부르면 人和로다 處處蒼生 미련하다 在家不離 避難이라 九變九復

 

此時天地 人和로서 廣濟이라 不復正位 이러하니 二十餘年 紛紛이라 春秋戰國 일어날 때

 

天地運數 아니련가 此時甲子 三月天에 太陰太陽 正配로다 얼시구나 불러보자 天時不知

 

人和로다 國泰民安 절로되니 亂臣賊子 물러간다. 시호시호 좋을시구 男兒得意 이때로다

 

얼싸좋다 左便弓乙 四時萬物 채질한다 不伐自退 절로되니 安頓諸節 이때로다 弓乙歌를

 

지은 道士 童謠歌에 處世로다 얼시구나 좋을시구 蒼生塗炭 없어진다 三百六十 各邑太守

 

布德布化 하는도다 우리 太守 두소롭다 願此求官 하였으면 國家太平 各邑太守 이아니

 

좋을시구 朝鮮江山 名山이라 道通君子 또났구나 四明堂이 更生하여 昇平歲月 不遠이라

 

飛將勇將 나는도다 四時風塵 쓸어진다 卽今天地 不幸하니 天地運數 無可奈라 天命없이

 

났을소냐 我待天命 來時로다 修道하여 容身하면 風雲出水 任意로다 天變萬化 弓乙일세

 

道通者의 造化로다 至誠者는 用和하여 天地運厄 防備로다 草野에 늙은 英雄 弓弓乙乙

 

用和로다 九變九復 此時天地 弓弓乙乙 用和로다 利在弓弓 잊지말고 늘부르면 龍聲이로다

 

積惡者는 生化로다 善惡者를 分別하니 太極弓乙 神明이라 物慾之心 다버리고 弓弓乙乙

 

돌아보자 我待天命 九復時에 弓乙道通 有現이라 大聖之和 돌아온다 어서바삐 불러보자

 

楊柳東風 三月天에 다시 泰平 돌아온다 孝悌忠信 禮儀廉恥 此時聖德 更來로다 弓乙之歌

 

現發하면 堯舜時節 돌아온다. 自古太守 至今太守 仁義禮智 웃을소냐 八條目이 다시나서

 

三綱五常 從事로다 此天地 弓乙歌를 億萬人種 뉘알소냐 人皆爲之 虛言이라 不信者는

 

無可奈라 此亦天地 無可奈라 勸道하면 들을소냐 人力으로 어찌할고 有福者는 神靈이라

 

父子兄弟 一身이나 一家不信 一不孝라 千金一身 생각커든 弓乙道通 하여보소 弓乙인들

 

다 알소냐 至誠者는 五福이라 自古以來 忠義烈士 暖衣飽食 修道던가 世上事를 생각커든

 

弓乙之歌 잊지 마소 治天下之 大本義는 道明德化 第一이라 淸寒烈士 貧困으로 一心正道

 

하여보소 富貴로서 廣濟할까 道通者의 無限이라 萬古聖賢 孔夫子로 德化로서 廣濟라

 

이노래 한 曲調에 一洞中이 無故로다. 仁義禮智 둥진者는 覇道爲主 누가살고 가고가는

 

저 百姓아 離行南天 어인일고 至誠없이 避難할까 가는곳이 死地로다 앉아서 正心正氣하면

 

弓弓乙乙 家家戶戶 惡德之心 다버리고 弓乙之歌 불러보소 南天北天 越彊하니 國家恩德

 

背叛이라 夫恩背叛누가살고 가도 亦是 죽으리로다 億兆蒼生 信地없이 避難하러 가지마소

 

魚龍鳥獸 집버리면 飛去飛來 죽느니라 童謠듣고 근심하면 一心正道 못할소냐 年呼材帛

 

糊口之策 萬百姓의 根本이라 吉地찾아 가지말고 今日부터 改心하소 天生萬民 名受職業

 

職業을 힘쓰면서 弓乎之歌 불러보자 弓弓乙乙 成道로다 春아 春아 太平春아 三十六宮

 

都是春에 東園桃李 片時春을 綠陰芳草 勝花時에 아니놀고 무엇하리 弓乙歌를 부르면서

 

길이길이 놀아보자 天弓天乙 司天하고 太陰太陽 司地로다 이노래를 부르면서 弓弓乙乙 成道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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