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천지천(在天之天)은 불가득이견(不可得以見)이오. 재기지천(在器之天)은 가득이견의(可得以見矣)니라...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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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甑山) 상제의 중화경(中和經) 제75장 도기(道器) P410에.
在天之天은 不可得以見이오. 在器之天은 可得以見矣니라 ***
재천지천은 불가득이견이오. 재기지천은 가득이견의니라
形而上者는 謂之道며 形而下者를 謂之器오.
형이상자는 위지도며 형이하자를 위지기오.
形而上者를 是理며 形而下者를 是物이니,
형이상자를 시리며 형이하자를 시물이니,
道非器면 不形이오. 器非道면 不立이니라.
도비기면 불형이오. 기비도면 불립이니라.
道不離器하고 器不離道하니 盖陰陽도 亦器也라.
도불리기하고 기불리도하니 개음양도 역기야라.
理與器도 未嘗不離也니라 盖人身도 亦器也며,
리여기도 미상불리야니라 개인신도 역기야며,
言語動靜도 便是人之理니 理在器上에 器亦道하고
언어동정도 편시인지리니 리재기상에 기역도하고
道亦器하면 理在其中이니라.
도역기하면 리재기중이니라.
世界有意此山出하니 紀運金天藏物華니라.
세계유의차산출하니 기운금천장물화니라.
하늘 위에 하늘의 모양은
눈으로 보아서는 볼 수가 없으며,
그릇 안에 담긴 하늘은,
눈으로 알아 볼 수 있느니라. ***
형체를 초월하는 것(形而上者)을 도(道)
또는 리(理)라 하고,
형체가 드러나 있는 것(形而下者)을 그릇(器 , 氣)이라 한다.
또한 형체를 초월하는 것(形而上者)을 리(理)라 하고,
형체가 이루고 있는 것((形而下者)을 물(物)이라 한다.
도(道)는 그릇(器)이 아니면 형상을 이루지 못하고(不形),
그릇(器)은 도(道)가 아니면 성립치 못하느니라(不立).
도(道)는 그릇(器)을 떠나지 못하고(道不離器),
그릇(器)은 도(道)를 떠나지 못하나니(器不離道),
또한 음양(陰陽)도 또한 그릇(器)이라.
리(理)와 그릇(器)도 서로 떨어지지 못하나니라(未嘗不離也).
또한 사람의 몸(人身)도 또한 그릇(器)이요. ***
언어(言語)와 동정(動靜)도
또한 사람의 리(理)니,
리(理)가 그릇(器)에 담기면 그릇(器) 또한 도(道)가 되고,
도(道)또한 그릇(器)이 되며,
리(理)는 그릇(器)안에 있게 되느니라. ***
천지(天地)가 뜻이 있어 이 산(山)을 나오게 하였는데,
금운(金運)을 만날 때 하늘이 감추어 둔
그 물(物)이 빛이나게 되느니라.
형태(形態)가 없는 형이상자(形而上者)를 도(道)와 리(理)라 하는데,
그 도(道)와 리(理)가 그릇(器)에 담길 때에 우리는 볼 수 있는 것이다. ***
형이하자(形而下者)란 즉 형태(形態)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그릇(器) 또는 물(物)이라고 하는 것이다.
음양(陰陽-萬物)도 그릇(器)이고,
사람의 육체(人身)도 그릇(器)이라고 했다.
또한 그릇(器) 즉 물(物)은 형이하자(形而下者)라고 하며,
사람의 육체(人身) 또한 물(物)이라고 한 것이다.
천지(天地)가 뜻이 있어
세상 사람이 알지 못하는 하나의 산(山)을 내 보냈는데,
금운(金運)을 만나는 때에
이 하늘이 숨겨 둔 물(物)
즉 사람의 몸(人身)이 빛이 난다고 한 것이다.
바로 이 물(物:사람)을 일러,
하늘이 뜻이 있어서 내보낸 산(山)이라고 한 것이다.
결국 이 산(山)이라는 말은,
어떠한 사람(人身)을 의미하는 것인데,
숨겨진 한 사람을 돌려 돌려
알아보기 어렵게 전(傳)하는 것이다.
때가 이르기 전까지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인봉(印封)해 둔 말인 것이니,
여러분들은 이 산(山)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겠는가?" 하자
모두들 해월 선생께서 밝히신 그 경기(京畿)고을에 사시는 금강(金剛)이 아니냐며
다들 어렵지 않게 알아차리는 것이었다.
해월헌(海月軒) :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
해월유록(海月遺錄) p346~348말씀(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