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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命을 받은 분이 辰巳聖君 靑林道士로 해월선생 가문에서 강림하셨다.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6. 5. 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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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命 받은 분이 辰巳聖君 靑林道士 해월선생 가문에서 강림하셨다.

 

黃汝一 선생 해월유록(海月遺錄) & 미륵불=明=정도령=구세주=하나님의 아들=진인=春=태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e-one8899.tistory.com/manage/posts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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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전경(大巡典經) 보주(補註) 제9장 4절에 이르기를,

 

『金亨烈(김형렬)이 가로대

 

'先生(선생)께서 公事(공사)를 行(행) 하실새 

 

丹朱(단주)를 紫微垣(자미원)에 붓치사

 

七星(칠성)을 主宰(주재) 하야 써 一切 星宿(일절 성숙)을 管掌(관장) 하며

人間(인간)의 壽命福祿(수명복록)을 司理(사리) 케 하섯스니

그럼으로 藥藏(약장)에 朱受命(단주수명)과 七星經(칠성경)을 쓰셧다고 하고,

一般 文人(일반 문인)의 說(설)을 據(거) 하건대

丹朱(단주)로써 世運(세운)을 管掌케(관장) 하사

現世 大局(현세 대국)이 그의 碁法(기법)에 (응) 하야 機軸(기축)을 展開(전개) 케 하셧으니

回文山(회문산)을 父山(부산)으로 하야 五仙圍碁(오선위기)를 應氣(응기) 케 하심이 此(차)로 因(인) 함이니

大盖碁法(대개기법)이 丹朱(단주)로부터 始作(시작)  까닭이라 하니

이제 諸說(제설)을 綜合(종합) 하고 先生(선생)의 遺物(유물)과 法言(법언)과 文明(문명)을 考察(고찰) 컨대

 

藥藏(약장)에 丹朱受命(단주수명)과 七星經(칠성경)을 쓰셧고

法言(법언)에  丹朱(단주)를  解寃(해원) 한다하셧스며

中天神(중천신)으로 하여금 福祿(복록)을 맛허서 均分(균분) 케 한다 하셧스며

山河 大運(산하 대운)을 돌니실새 回文山(회문산)을 父山(부산)으로 하야

그 五仙 圍碁(오선 위기)를 應氣(응기) 케 하시고 大運(대운)이 碁(기)와 如(여)히 展開(전개) 케 되리라 하셧스니

讀者(독자)는 天地公事(천지공사)에 丹朱解寃(단주해원)이 큰 意義(의의)가 잇슴을 생각할지어다. 』

 

 

증산(甑山) 상제님 藥藏公事圖(약장공사도)

 

 

증산(甑山) 상제님께서는 만국의원(萬國醫院) 설립(設立)

 

죽은 자를 다시 살리며,

눈먼 자를 보게 하며,

앉은뱅이를 걷게 하며,

그 밖의 모든 병(病)의 크고 작은 것을 불문하고 다 낫게 하겠다고 하시었다.

 

밤나무로 약패(藥牌)를 만들어 붙이라 하셨고,

또한 목수로 하여금 약장(藥藏)과 궤(櫃)를 만들게 하셨는데,

 

 

약장(藥藏)

 

빼닫이 칸이 열다섯 개가 있는데,

그 가운데 칸에 단주수명(丹朱受命)을 쓰시고,

그 속에는 목단피(牧皮)를 넣고 또 열풍뢰우불미(烈風雷雨不迷)라고 쓰시고

태을주(太乙呪)와 칠성경(七星經)을 쓰셨다고 하신 것이다.

 

우리는 이 만국의원(萬國醫院)과 이 약장공사(藥藏公事)를 보면서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삼풍해인(三豊海印)을 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하늘 천명(天命)을 받은 자가  단주(丹朱)이고,

그래서 단주수명(丹朱受命)   단주(丹朱)  천명(天命)을 받는 자라는 말이고,

 

또한 약장(藥藏) 15칸으로 나눈 것은 :  

십오진주(十五眞主)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목단피(牧丹皮)를 넣었다는데 :

목단(牧丹) (丹)이라는 말은 불사약 하는 은어이며

하나님의 아들 하는 말이기도 하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13장 65편에,

 

목단(牧丹)

 

오여낙성종(悟汝洛城種)

깨달아라! 네가 낙성(洛城 : 한양)의 종자인데,

 

호위락아가(胡爲落我家)

어찌 우리 가문으로 떨어져 숨었는가?

 

응혐명여(應嫌名汝)

응당 너는 부유한 꽃(富花 : 부화)로 불리워지는 것을 싫어하니,

 

위취환빈화(爲取喚貧花)

가난한 꽃(貧花 : 빈화)으로 불리워져, 우리 가문에 받아들이게 되는구나.

 

 

목단(牧丹)이 해월(海月) 선생의 가문에 떨어져 숨어 들었다고 했는데, 이 목단(牧丹)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는

 

삼역대경 일월성정감장(日月星正鑑章)에서 설명해 주고 있다.

 

『萬木(만목)이 一時知則(일시지즉) 一樹花發萬世春也(일수화발만세춘야)

春宮桃李(춘궁도리)난 自然夭夭(자연요요) 하고 萬化方暢(만화방창) 하야

목단(牧丹)이 自發也(자발야)니 此非春末夏初(차비춘말하초) 辰巳之聖德乎(진사지성덕호)아 』

 

목단(牧丹)이 스스로 꽃을 피우니

이 어찌  춘말하초(春末夏初) 바로 진사성군(辰巳聖君) (德)이 아닌가 하였다.

즉 목단(牧丹)이 바로 진사성군(辰巳聖君)을 하는 말중의 하나인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바로 청림도사(靑林道士) 말세성군(末世聖君) 정도령

해월(海月) 선생의 가문(家門) 태어난다는 을 암시(暗示)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 이야기가 나오자 덩치가 큰 한 사람이 컬컬한 목소리로 질문을 했다.

 

목단(牧丹)에 관해선 이제 이해가 됩니다.

그러면 「 열풍뢰우불미(烈風雷雨不迷) 」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 열풍뢰우불미(烈風雷雨不迷)의 뜻은

열풍(烈風)이란 맹렬하게 부는 바람이며,

뢰우(雷雨)란 즉 우레(雨雷) 소리와 함께 오는 (雨)를 뜻하며,

불미(不迷)란 즉 분명하다 틀림이 없다는 뜻이다.

 

즉 비와 바람이 틀림없다는 뜻인데,

이 말은 열풍(烈風)의 (風) 자와

뢰우(雷雨) 뢰(雷) 자를 따서

(風)라고 하는 말이다.  (風)가 틀림없다는 것이다.

(風)은 손괘(巽卦)이고,  또한 닭인 (鷄)를 의미하고,

(雷)는 진괘(震卦)인데  (龍)을 뜻한다 말이다.

 

즉 (風)가  곧  (鷄龍)이라는 말이다.

바로 익괘(風益卦) 정씨(鷄鄭氏) 틀림없다는 말이다.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 최고운결(崔孤雲訣)에

 

必有大亂(필유대란)   山鳥長弓乃大酋(산조장궁내대추) ...

 

산조(山鳥) 장궁(長弓)이 곧 대두목(乃大酋)이라 하였는데

내대추(乃大酋)라는 글자 () 자 의 파자

산조(山鳥) 진인(眞人) 정도령(鄭道令)으로  대두목(大酋) 이란 말이다

    ≪  (乃) :   , () , (酋) : 두목 

 

 

그러면 누가 틀림없는 정씨(鷄鄭氏)라는 말인가?

바로 단주(丹朱)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러면  단주(丹朱)는 누구인가?

바로 천명(天命)을 받은 자(者)가 틀림없다는 말이다."

 

“네, 그러니까 단주(丹朱)가 정씨(鷄鄭氏)이고, 불사약(不死藥)이며,

또한 천명(天命)을  받은 자(者)가 틀림없다는 말이군요.

 

그걸 그렇게 숨겨 두었으니 도저히 알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라고 지금까지 조용히 듣고 있던 한 사람이 말했다.

 

또한 모여 있던 모든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고,

 

명산 선생님(明 선생님)은 하시던 말씀을 계속 잇기 시작하셨다.

 

진괘(震卦)

장자(長子)인 장남(長男)을 의미하고,

계절(季節)로는 , 또는 (花)를 의미하며,

도로(道路)를 의미하며,

방위(方位)로는 (東)이며,

(色)으로는 청색(靑色)이며,

짐승으로는 (龍)니, 청룡(靑龍)이 되는 것이다.

또한 잘 우는 (馬)을 하기도 한다.

이 (靑) 자를 풀어 쓰면 십이월(十二月) 자가 되는데,

즉 그가 12월에 태어난다는 의미 숨어 있는 것이다.

 

 

익괘(風益卦)

또한 바람 따라 움직이는 물 위에 떠 있는 배를 하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또한 칠성경(七星經)을 쓰셨다고 하신 것이다.

바로 그가  북두칠성(北斗七星)인 것을 하는 것이며,

 

태을주(太乙呪)를 쓰셨다고 하신 것이다.

그렇게도 사람들이 간절히 사모(思慕) 하며, 이 땅에 오시기를 주문을 외우면서 기다리던 태을(太乙)인데,

그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을  뜻한다고  밝히는 글인 것이다.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천지공사라는 형태로 앞으로 되어 질 일을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색다르고 특이한 의식(儀式)과 글을 남겨서,

분명(分明) 하게 하려 했던 의도를 읽을 수가 있는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우출관풍우천(又出關風雨天)이라고,

즉 미래(未來)에  진인(眞人)이신 지상신선(地上神仙)이 풍우(風雨)를 뚫고 태어나신다고 하신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께서도 그의 마상록(馬上錄)에서,

 

『雷雷冬臘(뇌뇌동랍) 天機(천기) 雨雷江山(우뢰강산) 地里(지리)(번) 

 

뇌성벽력(雷聲霹靂)을 일으키며, 하늘 천마(天馬)가 음력 12월(冬臘)에 비와 번개가 치는 가운데,

이 땅 어느 집에 태어난다고 한 것이다.

 

하나님 아들이 바로 정씨(鷄鄭氏) 정도령인 것을 다만 슬쩍 돌려서 표현한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궁을론(弓乙論) p51쪽에,

 

字入腹(자입복)  再生之身(재생지신)

(黃) 먹어야 거듭 살 수 있다(再生:재생) 말은,

 

脫衣冠履(탈의관리) 出於(출어자) 

(黃에서 모자(冠) (衣)과 신발(履) 벗기니밭 전(田  나오고,

밭 전(田)  속 열 십(十)  나온다라는 말이 결국 그 말이로군요."

라고 이야기하자

 

바로 곁에 섰던 사람이 말을 받아 또 이야기했다.

 

결국 (黃)  (姓) 가진 사람의 (衣) 신발(履) 모자(冠)를 벗기니,

그 알몸이 바로 밭 전(田)  되고,

그 알몸 속에 들어 있는 것이 바로 열 십(十)  백미(白米)

즉 삼풍곡(三豊穀)이라는 말이군요.

 

 

그리고 또한 도하지(稻下止)란 말의 벼 도(稻) 란, 밭에 심어져 있는 (稻)인데,

그 (稻)의 노란 껍질을 벗기니 속에는 하얀 백미(白米)가 있다는 말이군요.

그래서 결국 하나님의 대를 잇는 아들인 정도령이 머무는 곳을 도하지(稻下止)

또는 도하지(道下止)라 하니, 그래서 하나님 아들을 (稻)  또는 (道)라고 하는군요."

라며 무릎을 쳤다.

 

 

그러자 명산 선생님이 이어 덧붙여 말씀하시기를,

 

정감록집성(鄭鑑錄集成)의 퇴계(退溪) 선생의 퇴계결(退溪訣) 189쪽을 보면,

 

『 有膓而自(유장이자)  自轉身而也(자전신이야) 』

 

(黃)을 먹어야 살 수가  있으며,

또한 (黃)을 등지는 사람은  죽는다고

 

퇴계(退溪) 선생도 격암유록과 같은 내용(內容)을 말한 것이다.

 

 

경고(鏡古) 추별(追別)편 보면,

 

『時則利在弓弓(시즉이재궁궁).....

이로움이 궁궁(弓弓) 있으니, 

 

躬道士(즉궁도사) 寄語人間(기어인간) 

즉 한 마디로 말하자면 (黃)이라는 사람 본인 자신(躬) 도사(道士)인데,

세상 사람들에게 말을 전해 주노니(寄語人間),

 

여기서 (躬) 란, (身), 자신(自身)몸소(弓)이란 뜻이다.

 

超道士(초도사)

(黃)이라는 도사(道士) [ 보통 도교(道敎)에서 이야기하는 일반적인 의미의 도사(道士)가 아닌 ]

초도사(超道士)인 것이다.

 

須從白虎수종백호(兎토走靑林是也(주청림시야) 

모름지기 백토운(白兎運) 오시는,  서방(西方) 기운이 동방(東方)으로 몰려오는 때에,

나타나는 그 청림도사(靑林道士)에게 달려가라고 하는 말이다.

 

즉 그 청림도사(靑林道士)가 바로 (黃)이라는 사람이며,

초도사(超道士)라고 하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세상 사람들에게 말을 전해 주노니, 

이 황씨(黃氏) (姓) 가 도사(道士) 세상에 나타나는데

그가 바로  청림도사(靑林道士)이니  그에게  달려가라고

우리의 선각자(先覺者)들이 신신당부하는 말인 것이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말인 것이다.

 

 

경고(鏡古) 최치원(崔致遠) 선생 최고운결(崔孤雲訣) Ⓟ1에,

 

 丁未方之姓出(정미방색지성출)

미방(未方) 즉 (坤)  (色)의  황 씨(黃 氏) 성(姓)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後復見(후부견)  (천

후에 다시 보게 되는 하늘의 태양(天日) 즉 천자(天子)를  보게 되는데,

 

 以下大運(이하대운) 否塞(비색)

이후 대운(大運)이 비색 (否운이 될 때

 

應至(응지)  兩白(양백)

 꽉 막힐 때 이 때에 양백(兩白)인  정도령이 천명을 받드는데,

 

受命之帝出(수명지제출) 我東綿祚(아동면조) 

이 때 천일(天日)인 하나님 아들 하늘로부터 천명(天命) 받고 태어난 황제인데

동방(東方)인 우리나라 나타나서 천자(天子)의 위를 이어 나갈 것(我東綿祚:아동면조)이라고 한 것이다.“

 

 

또한  (未) 방위 팔괘(八卦) 보면,

(坤) 인데 이 (坤) 의 (色)에 해당하는 (姓)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그가 바로  천자(天子) 즉  하늘 태양(天日)이며,

그가 바로 양백성인(兩白聖人)이라고 하였다.

그가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천자(天子)의 자리 이어받게 된다고 밝히는 것이다.

 

 

(未) 방위란

팔괘(八卦)로는 (坤) 방위고,

오행(五行)으로는 (土)이고,

(色)으로는 노란색이다.

이 노란색 의미하는 성(姓)을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 태어나는 양백성인(兩白聖人)이며,

하늘 태양(天日)이라 하였는데,

 

 

 노란색을 의미하는 사람의 성(姓)이 무엇인가?" 라고 묻자

 

사람들 사이사이에서 (黃) 씨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이미 다들 알고들 있었던 것 같았다.

 

"바로 그 (土)가  (黃) 를 의미하는 은어(隱語)  는  매명(埋名) 것이나,

밝히기 곤란하여 그냥 (土)라고 최치원 선생이 전했던 것이다.

 

그 (黃)이란 말이 하나님 아들이 인간으로 태어나면서 가지게 될 (姓)인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즉  정미방색지성(丁未方色之姓)이란,

바로 인간(人間) 성(姓)인 (黃) 를 말하는 것이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符(부) (소) 至靑(지청) 末則(말즉) (화) 

 

 어린아이 맑은 천(川) 이르러,

마지막에는 빛이 나게 된다고 한 것이다.

 

최치원 선생은 천년 전에 그  현인(賢人) 정도령이,

인천(仁川) 바닷가 언덕에 있는 것까지 밝혀 놓았던 것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이 많이 있으나 뒤에 가서 설명하겠다.

 

 

동경대전 和訣詩 (화결시)에 


方方谷谷行行盡(방방곡곡행행진) 水水山山箇箇知(수수산산개개지)   
방방곡곡 돌아보니, 물마다 산마다 낱낱이 알겠더라.

松松栢栢靑靑立(송송백백청청립) 枝枝葉葉萬萬節(지지엽엽만만절)    
소나무 잣나무는 푸릇 푸릇 서 있는데 ,가지가지 잎새마다 만만 마디로다.  

老鶴 生子 布天下(노학 생자 포천하) 飛來 飛去 募仰(비래 비거 모앙극)   

늙은 학(老鶴) 아들낳아(生子) 포덕천하(布天下) 하니 

날아오고(飛來) 날아가며(飛去)앙모하기 지극하다(募仰極).  

 

運兮運兮得否(운혜운혜득부)  時云時云覺者(시운시운각자) 

운이여 운이여, 얻었느냐 아니냐 !,  때여 때여, 깨달음이로다 !.  


鳳兮鳳兮賢者(봉혜봉혜현자)  河兮河兮聖人(하혜하혜성인)

봉황이여 봉황이여현자(賢者)하수(河兮) 하수(河兮)성인(聖人)이로다.  


春宮桃李夭夭兮(춘궁도리외외혜)  智士男兒樂樂哉(지사남아락락재)

춘궁(春宮)의 복숭아꽃 오얏꽃이 곱고도 고움이여

지혜로운 남자아이(智士男兒)는 즐겁고 즐거워라(樂樂哉),

萬壑千峯高高兮(만학천봉고고혜)  一登二登小小吟(일등이등소소음)    
만학천봉(萬壑千峯) 높고도 높을시고, 한걸음 두걸음 오르며 나즉이 읊어보네.  

明明其運各各明(명명기운각각명)  同同學味念念同(동동학미념념동)

밝은 (明)  운수(明明其運)는 저마다 밝을시고(各各明),

같고 같은 배움의 맛은 생각마다 같을러라.

 

 

동경대전 偶吟(우음)

 

南辰圓滿北河回(남진원만북하회)하니 大道如天脫劫灰(대도여천탈겁회)

남쪽(南) 별(辰) 둥글게 차고(圓滿)북쪽에 하수(河) 돌아오면(北河回),

대도(大道:정도령)가  하늘같이(如天)  겁회(劫灰)를 벗으리라().

鏡投萬里眸先覺(경투만리모선각)이요. 月上三更意忽開(월상삼경의홀개)라

거울(鏡)을 만리에 비추니눈동자 먼저 깨닫고,

(月)이 삼경(三更) 솟으니(月上三)(意)이 홀연히 열리도다.

 

何人得雨能人活(하인득우능인활)고  一世從風去來(일세종풍임거래)

어느 누가(何人) 비를 얻어(得雨) 능히 사람을 살릴까(能人活)

온 세상이 바람을 좇아 임의로 오고가네.


百疊塵埃吾欲滌(백첩진애오욕척)하요  飄然騎鶴向仙臺(표연기학향선대)

첩첩이 쌓인 티끌 내가 씻어버리고자, 표연히 학을 타고 선대로 향하리라. 

淸宵月明無他意(청소월명무타의)오  好笑好言古來風(호소호언고래풍)이라
하늘 맑고 달 밝은 데 다른 뜻은 없고, 좋은 웃음 좋은 말은 예로부터 오는 풍속이라.

人生世間有何得(인생세간유하득)고  問道今日授與受(문도금일수여수)

사람이 세상에 나서 무엇을 얻을 건가도를 묻는 오늘날에 주고 받는 것이로다.

有理其中姑未覺(유리기중고미각)이나  志在賢門必我同(지재현문필아동)이라
진리 있는 그 내용을 아직도 못 깨달았으나,

(志)이 현인가문(賢門) 있으니(在),  반드시 나와 같으리라(必我同)

天生萬民道又生(천생만민도우생)하니  各有氣象吾不知(각유기상오부지)
하늘이 백성을 내시고 도 또한 내었으니, 각각 기상이 있음을 나는 알지 못했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3권 12장 55편에    

 

효악 천기사 항주(效樂 天記事 杭州) 

 

東南佳麗是蓬萊(동남가려시봉래)

동남(東南) 쪽을 아름답게 하는 분이 봉래(蓬萊)인데,

 

四載黃堂愧不才(사재황당괴부재)

인재(才)가 없다고 부끄러워하였는데, 온세상(四海)이 황씨집(黃堂)을 받들어 모시는구나.

 

影島眞主(영도진주)

해도(海島)에 (馬)의 그림자가 비치더니, 이에  진주(眞主)가 나오는구나.

 

蘇臺鹿老仙(소대노선)

소래산(蘇萊山) 사슴이  노선(老仙)으로 오는데,

※鹿(록) : 사슴술그릇북두

 

孤忠抗節山河壯(고충항절산하장)

외롭게 홀로 바치는 충성(忠誠)과 굽히지 않는 절조(節操)에, 덕량이 크고 또한 장하구나.

 

謙孝扶綱宇宙開(겸효부강우주개)

뿌리를 박아 확고하게 나라의 기강을 잡아,

겸손하게 장자(長子)로서 효도를 다해 우주(宇宙)를 개벽(開闢)하는구나.

 

別向海雲知絶勝(별향해운지절승)

바다쪽 구름 있는 곳을 향하여 가 보니 절승(絶勝)인데,

 

萬株紅綠擁層臺(만주홍록옹층대)

만 그루의 나무(萬株)가, 붉고 푸르게 층층이 둘러싸고 있구나!

 

  

이 시(詩)의 제목을 보면,

 

중국 절강성(浙江省)의 항주(杭州)에 대한 이야기 같은데, 내용으로 보면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중국에서는 절강성(浙江省)이나 강소성(江蘇省) 또는 강소성(江蘇省)의 소주(蘇州)를 약하여 줄여서

하는 말로 소(蘇)라고 하는 것이다.

 

 

이 시(詩)의 내용을 보면,

 

소대(蘇臺)라는 말을 썼는데, 우리 나라의 소래산(蘇萊山)을 밝히긴 밝혀야겠는데,

정확히 밝히기가 곤란하여 그대로 소대(蘇臺)라는 말로 밝힌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즉 하나님 아들이 있는 경기고을의 소래산(蘇萊山)을 밝히는 말인 것이다.

 

동남(東南) 쪽이 아름답게 되는 것이 봉래(蓬萊) 때문이며,

인재(人才)가 없다고 부끄러워하였는데,

온세상(四海)이  황씨(黃堂)을 받들어 모시는구나라고 했다.

 

 

해도(海島)에 (馬) 그림자가 비치더니진주(眞主)가 나온다고 하였다.

또한 소래산(蘇萊山)에 사슴(鹿: 술그릇, 북두)이 노선(老仙)이 되어서 온다 하였다.

즉 이 말은 (馬)이 진주(眞主)이고 사슴(鹿)이고 노선(老仙)이라는 말인 것이다.

 

 

하나님에게 홀로 외롭게 바치는 충성(忠誠)과 굽히지 않는 절조(節操)를 지키며, 덕량이 크고 깊으며,  굳세고,

또한 하나님의 장자(長子)로서 뿌리를 박아 확고하게 나라의 기강을 잡고, 겸손하게 효도를 다해

우주(宇宙) 개벽(開闢)한다고 했다.

 

 

바다쪽 구름 있는 곳을 가 보니 절승지(絶勝地)인데, 만여 그루(萬株)의 붉고 푸른 나무들이

그 소래산(蘇萊山)을 층층이 둘러싸고 있다고 하였다.

 

우리는 이 시(詩)에서 여러 가지 눈여겨보아야 할 구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동남(東南) 쪽이 아름답게 되는데 이것은 봉래(蓬萊) 때문이라는 것이다.

 

둘째황씨(黃氏) 가문(家門)에 인재가 없다고 부끄러워 하였는데,

온세상(四海) 황씨집(黃堂) 떠받들며 모시게 된다는 것이며,

 

셋째해도(海島) (馬)의 그림자가 비치더니

진주(眞主)가 나온다는 말이며,

 

넷째소대(蘇臺) 즉 소래산(蘇萊山)의 사슴이 노선(老仙)이 되어 나타난다는 말과,

그 신선(神仙)은 홀로 외롭게 충성을 바치며 절조(節操)를 지키며, 또한 덕량이 큰 분이면 겸손하고,

장자로서 우주(宇宙)를 개벽(開闢) 한다 것이다.

 

다섯째 소대(蘇臺) 즉 소래산(蘇萊山)이 바닷가인데, 

이 곳에 만여 그루의 나무들이 층층이 둘러싸여 소대(蘇臺)를 옹호한다는 말이다.

 

 

먼저 동남(東南)쪽이 아름답게 되는 것이 봉래(蓬萊)가 한다는 말은 무슨 말이겠는가?"

 

라고 명산 선생님이 질문을 하셨다.

 

그러자 한 사람이 말하였다.

 

“인천(仁川)쪽에서 동남(東南) 쪽이라면 경상도(慶尙道) 지방이 아닙니까?

그러니까 해월(海月) 선생의 고향이 아름다운 곳으로 바뀐다는 것이 아닙니까?”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이 대답하셨다.

 

“진실로 동남(東南)쪽은 경상도 지방이 틀림없지만,

또한 해월(海月)선생의 고향(故鄕) 마을이 있는 울진(蔚珍)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는 말도 틀린 말이 아닌 것이나,

그보다 더 큰일이 동남(東南) 쪽에서 벌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봉래(蓬萊)인 정도령이 이동(移動) 하여 옮겨갈 곳이 동남쪽(東南) 쪽인데,  

그 곳은 울진(蔚珍)이 아닌 것이다." 라고 하자

 

사람들은 그 곳이 어디냐고 밝혀 달라고 이야기하지만,

 

선생님은 추후에 다시 자세히 설명하겠다며,  하시던 말씀을 계속 이어 갈 뿐이었다.

 

해도(海島)에 (馬) 그림자가 비치더니진주(眞主) 나온다는 말은 무엇인가?”

라고 묻자,

 

사람들은 그것은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고들 하며, 정도령이 바로 (馬)이 아니냐고 하는 것이었다.

 

그 중 한 사람이 말하였다.

 

정도령이 있는 곳이 해도(海島)인 부평(富平)과 인천(仁川) 사이이며,

또한  진주(眞主)란  십오진주(十五眞主)인  정도령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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