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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의 "토(土)가 황(黃) 씨를 의미하는 은어(隱語)...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6. 3. 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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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원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의 "(土)가 (黃)  의미하는 은어(隱語)...

 

黃汝一 선생 해월유록(海月遺錄)  미륵불=明=정도령=구세주=하나님 아들=진인==태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e-one8899.tistory.com/manage/statistics/blog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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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을 보면,

 

詩曰(시왈)

책을 펴냈으니,

 

刊得歸余墳(간득귀여분)

틀림없이 나의 이 뜻하는 대로 따르십시오.

 

奉命惟我(봉명유아)

천명(天命)을 받아 들이십시오. 아 - 오직 한 분 나의 (賢) 자여.

 

時則光啓初(시즉광계초)

지금의 때는 광계원년(光啓元年)이지만

 

顯於道光元(현어도광원)

나의 은 (道)이며  근원 원(光元)에 의해서 밝혀지는구나.

 

傳於亟木國(전어극목국)

전해지기는 목국(木國)이지만

 

開藏是(개장시)

그 숨겨진 글을, 열어 밝히는 자 (一: 太乙)인 사람(人)이다.

 

白骨千載後(백골천재후)

내가 죽어 백골(白骨)이 된 후, 천년(千年)이 지나면

 

移藏慷慨(이장강개

이 숨겨 놓았던 책은 감개무량하게도,

바닷가 언덕(岸)에 있는 사람에게 (傳)하여지게 되어 있노라.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글과 시(詩) 속에는,

 

1. 어느 한 사람을 사모(思慕) 하며 기다리는 내용(內容)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2.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자신이 지은 의 내용을 깨달아 파악하고 그대로 따라 달라고 하는 것이다.

 

3. 즉 그 현자(賢)에게, 천명(天命)을 받아들이라고(奉命) 하는 것이다.

 

4. 그리고 그가 을 숨겨 둔 시기가 광계(光啓) 초인 원년(元年)이지만,

 

5. 그 의 내(內容) 세상(世上)에 밝히는 사람은, (道)이며,  근원(根源)이라고 하였다.

    그가 바로  근원 되는 분이라고,

 

6. 그 숨겨진 것을 풀어 세상에 밝히는 사람 오직 (一) 사람

   즉  태을(太乙)이라고 못박아 말을 하는 것이다.

 

7.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사후(死後) 천년(千年)이 지난 뒤에,

 

8. 감격스럽게도 틀림없이 바닷가 언덕에 사는 사람에게 하여 질 것이라고 한 것이다.

    정말로 대단한 예언(預言)인 것이다.

 

 

최치원(崔致遠) 선생 자신이 을 숨겨두었지만,

그것이 언제 누구에게 (傳) 해지고,

누가 그것을 깨달아서 세상에 밝혀내며,

그러한 일을 할 사람 (一) 사람 즉 태을(太乙)이며,

어디에 있는 누구라고 정확하게 집어서 말하는 것이다.

조금도 빈틈없이 (傳) 하는 말이나, 혹시라도 마음이 흔들릴까 염려(念慮) 하여,

그대로 천명(天命)을 받아들이고 따라야만 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 때 뒤쪽에 있던 사람이 질문하였다.

 

“그 어진 사람이 도(道)이고, 광원(光元)이라고 하였는데, 좀더 자세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은 다시 설명하시기 시작하셨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 속에

 

(필수)  日月(일월지서) 

말세에 하늘이 내리는 (符)인 천명(天命)을 받는 증표로, 일월(日月)의 서기(瑞氣)가 있는데,

 

有受命(유수명)  (

그 천명을 받는 자가 바로 (土)인데,  (黃)의 부명(符命)으로 

 

紫氣霱華(자기휼화)

그 부명(符)으로 그에게  자색 기운(紫氣 : 자기) 상서로운 기운이 빛나고,

 

(상)  月出(월출)

그의 모습을 보면 마치 떠오르는 달과 같고,

 

(청)  必生於寒門(필생어한문)

맑고 깨끗한(淸) (精, 정도령)인 그는,

틀림없이 가난하고 영락(零落) 가문(寒門 : 한문)에서 태어나게 된다고 하였다.

 

天下之基(천하지기)

러나 그는 천하의 기틀을 잡는데,

 

無王之際(무왕지제) 建一統則(건일통즉) 行方(행방)

어느 왕과 교제(交際) 함이 없이 천하를 통일하게 되는 (土)인데, 그 (土)의 행방(行方)

 

事類(사류) 劉邦(유방)

마치 예전의 한(漢) 나라의 기틀을 세운 유방(劉邦)의 선례(先例)와 비슷하다고 하였다.

 

즉 미래에 태어나는 정도령은,

일월(日月)의 상서로움 띠게 되고,

그것이 천명 받는 부명(符命)으로 자색 기운(紫氣) 빛나게 되고,

 

또한 그 모습이 달이 떠오르는 모습으로 맑고 깨끗한 (精: 정도령)이라고 하였으며,

그 (精: 정도령)에 대해서는 뒤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그는 틀림없이 가난하고 영락(零落)한 가문에서 태어나서 천하의 기틀을 잡고,

어느 왕의 도움도 없이 천하를 통일하는데,

(漢)나라 유방(劉邦)의 선례(先例)와 비슷하다고 한 것이다.

 

그를 또한 (土)라고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말하는 것이다." 라고 하자

 

한 사람이 다시 질문하였다.

 

"그 최치원 선생이 (土)라고 하신 말씀을 좀더 정확히 밝힐 수가 없을까요?"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 다시 설명을 시작하셨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 p1을 보면,

 

『大唐(대당) 昇平久云云(승평구운운)

(唐) 나라가 태평한지 이미 오래 되었는데,

 

自此天運(자차천운) 必符(필부) 中衰(중쇠)

필히 앞을 내다보니 점점 쇠하여져서

 

有百年(유백년) 陸沈之歎(육침지탄)

100년이 지나면 몹시 어지러워지며 나라가 적에게 멸망 당하는 탄식이 있게 된다.

 

未方之姓出(정미방색지성출)

미방(未方) 즉 (坤) 방 (色)의 성(姓)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後復見(후부견)  (천)

다시 하늘의 태양(天日) 즉 천자(天子)를  보게 되는데,

 

火分六百(화분육백)

(火)를 나누면 6백이고,

 

木分七百(목분칠백)

(木)을 나누면 7백이고

 

金分四百(금분사백)

(金)을 나누면 4백인데,

 

以下大運(이하대운) 否塞(비색)

이후 대운(大運)이 비색 (否운이 될 때

 

應至(응지)  兩白(양백)

즉 꽉 막힐 때 이 때에 양백(兩白)이 천명을 받드는데,

 

受命之帝出(수명지제출) 我東綿祚(아동면조) 

이 때 천일(天日)인 하나님 아들 동방(東方) 우리나라에 나타나서,

그  천자 자리 잇게 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또한 (未) 방위 팔괘(八卦) 보면,

(坤) 인데 이 (坤) 의 (色)에 해당하는 (姓)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그가 바로  천자(天子) 즉  하늘 태양(天日)이며,

그가 바로 양백성인(兩白聖人)이라고 하였다.

그가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천자(天子)의 자리 이어받게 된다고 밝히는 것이다.

 

 

(未) 방위란

팔괘(八卦)로는 (坤) 방위고,

오행(五行)으로는 (土)이고,

(色)으로는 노란색이다.

이 노란색을 의미하는 성(姓)을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 태어나는 양백성인(兩白聖人)이며,

하늘 태양(天日)이라 하였는데,

 

 

 노란색을 의미하는 사람의 성(姓)이 무엇인가?" 라고 묻자

 

사람들 사이사이에서 (黃) 씨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이미 다들 알고들 있었던 것 같았다.

 

"바로 그 (土) (黃) 를 의미하는 은어(隱語)  는  매명(埋名) 것이나,

밝히기 곤란하여 그냥 (土)라고 최치원 선생이 전했던 것이다.

 

그 (黃)이란 말이 하나님 아들이 인간으로 태어나면서 가지게 될 (姓)인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즉  정미방색지성(丁未方色之姓)이란,

바로 인간(人間) 성(姓)인 (黃) 를 말하는 것이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符(부) (소) 至靑(지청) 末則(말즉) (화) 

 

 어린아이 맑은 천(川) 이르러, 마지막에는 빛이 나게 된다고 한 것이다.

 

최치원 선생은 천년 전에 그  현인(賢人) 정도령이,

인천(仁川) 바닷가 언덕에 있는 것까지 밝혀 놓았던 것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이 많이 있으나 뒤에 가서 설명하겠다.

 

 

 ===해월유록(1999년 발행, 이태연 저, 해원문화사) "천명(天命)" 편에서 언급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신라 말의 천재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말세 진인에 대한 예언서를 썼는데 그에 관한 예언을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부 일러줄 수는 없으며 전라도 광산(光山: 지금의 光州)의 어느 곳에 이 예언서를 숨겨두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예언서를 다른 사람들은 구하고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 없으며,

오로지 말세 진인(眞人)만이 그 예언서를 손에 넣게 된다고 최치원 선생은 전한 것입니다.


다만 예언서에 언급된 내용을 소개하는 자신의 "고운 최치원 비결"을 통해 말세 진인의 성씨(姓氏)

대해 간략히 얘기하는 부분을 이와 같이 전한다 한 것입니다.

말세 진인의 성씨는 "(黃)" 씨라고 위의 내용처럼 최치원 선생은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황 씨(黃 氏) 성에도 본관이 여러 집안으로 각각 나뉘어 각각 다른 여러 본관이 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그 여러 황 씨(黃 氏) 중에서도 정확히 어느 본관의 황 씨(黃 氏) 가문인지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에


 ... 진정으로 자세하게 사정을 이야기한다면, 물결이 치는 바다에 환생(還生) 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가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갈매기란 원래 바다에 사는 새이지만, 이 바다에 사는 새가 파도가 치는 바다에,

다시 환생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즉 인간 세상에 다시 태어난 곳이, 파도가 치는 바다라고 하였다면,

그것은 어떤 가문(家門)을 이르는 말인 것이다.

 

다음 구절을 보면 더욱 정확한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대순전경(大巡典經) 중

 

증산 상제께서 제자들과 함께 수륙병진(水陸竝進)으로 인천과 한양을 향해 두 편으로 갈라 떠나게 하시는

천지공사를 집행하실 때 한양에 가는 쪽의 제자들 중의 한 사람에게 한양의 남대문에 붙이라시며

건네주신 글귀가  천자부 해상(天子浮海上 ) " 이라는 글귀였습니다.

그 글귀를 남대문에 붙였더니 사람들간에 소동이 있고,

조정에서도 경계를 하더라는 얘기가 천지공사에 내용에 있습니다.

그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 글귀를 직역하면

"하늘(天) 아들(子) 바다(海) 위(上) 떠있다(浮) "그런 뜻이죠.

 

그런데 그 글이 전하고자 하는 본 뜻은

"하늘 아들(天子)이 바다(海) 뜻하는 가문에 있다(태어난다) " 이런 뜻이라고

해월유록에서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격암유록 은비가(隱秘歌) 57쪽을 보면,

 

似人非人(사인비인)

이 말은 사람 같지만 사람이 아니고,

 

(인옥비옥)

사람이 바로 (玉)이며 자연에 존재하는 (玉)이 아니며,

 옥(玉) 오행상 (金)에 속한다 】

 

浮金冷金從金(부금냉금종금)

그가 바로 물 위에 떠 있는 (金)이며맑고 깨끗한 (金)인데, 

 

從在生(종재생) 

그를 따르면 산다라고 하였다.

 

 

즉 그는 사람같아 보이지만그는 하나님의 아들인  (神)이요,

 

산에서 캐는 그런 (玉)이 아니라사람을 두고 (玉)이라 하였으며,

 

그가 바로 물 위에 떠 있는 (金)이며맑고 깨끗한 (金)인데  그를 따르면 산다고 하였다.

 

 

 

이미 증산(甑山) 상제가 밝힌 바와 같이,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이라는 말과 같이

 

천자(天子) 바다에 떠 있다고 하였다.

 

그  물 위에 떠 있는 그 (金)이 바로 천자(天子)인  하나님의 아들을  밝히는 말인 것이다.

 

즉 ()을 선가(仙家)에서는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 을 두고 얘기할 때도,

백금도 있습니다만 누런(黃) 황금(黃金)을 두고 일반적으로 금이라고 얘기한다며

황금의 색깔인 노란색을 하는 가문이 바로 말세 진인의 가문이라고 해월유록에서는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지하던 바이지만 평해(平海) 황 씨(黃 氏) 가문은 바로 예언서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의 작자인

해월(海月) 황여일(黃汝一) 선생의 가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께서 보시기에 가장 훌륭한 가문이였다는, 평해 황 씨(平海 黃 氏) 가문에서

말세 진인을 손에 넣게 되는 영광과 영예를 안겨주신 것입니다.

 

 

 

✱  증산(甑山) 상제님이 자기의 후사자(後嗣子)로  택(擇)하는 사람은 ✱

 

대순전경 초판 기유년 2(증산천사공사기 (甑山天師公事記)-9)

 

『 천사(天師)께서 가라사대 내가 사람을 쓰되 

 

향리(鄕里)에 있어 롱판('멍청이'의 방언)의 칭호(稱呼) 듣고

 

외론(外論)으로 군자(君子)와 천진(天眞)이라는 칭호(稱呼) 듣는 자(者) 택(擇) 하노라. 』 

라고 하였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4권 1장 3편에,

 

파추(陽坡抽)

양지바른 언덕에 있는 (黃) 몰래 잡아빼니,

※坡(언덕 파) 抽(뽑을 추)

 

현석락청폭(懸石落晴瀑)

달려 있는 (懸石)이 맑은 폭포에 떨어지는구나.

 

대지가이신(對之可怡神)

그를 마주 보고 있던 (神)이 매우 즐거워 하는데,

 

추로일배옥(秋露一盃玉)

가을 추수기에 드러나니(露)

하나(一: 太乙)인 술잔(盃)이 (玉)이구나.

 

 

그리고 또한 양지바른 언덕에 사는 (黃) 몰래 잡아 뽑으니,

 

그 매달려 있던 (黃)이라는 이 폭포수(瀑布水) 떨어지는데,

 

그 파묻혀 있던 이 폭포수(瀑布水) 물 깨끗이 씻어지니,

 

그를 보고 있던 (神)매우 즐거워 한다고 하였다.

 

자세히 보니 가을 추수기 드러난 하나인 술잔(一盃)

 

  태을(太乙)  (玉)이라고 끝맺음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곡식이라는 무엇을 뜻하겠는가?” 라고 하자

 

그거야  삼풍곡식(三豊穀食)인 정도령이  아니겠습니까?

 

삼풍곡식(三豊穀食)인 정도령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세상에 드러내서 알려야만 하는데

어떻게 알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며 걱정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양지바른 언덕 위에 살고 있는 (黃)을 뽑아내어,

 (懸石)인 (黃)을 폭포 내던지니,

가을 추수기 드러나는 것이  술잔(盃)인  (玉)인데,

그  (玉)을 보고 즐거워하였다는 것은 무슨 의미로 볼 수 있겠는가?” 

라고 명산 선생님이 질문하시니

 

 

또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그것은 그리 어려운 내용(內容)이 아닙니다.

이미 밝히신 바와 같이 그 언덕에  숨어 살던  (黃)을 다시 말하면,

그 을  잡아빼서 폭포수(瀑布水)에 집어 던지니,

그 폭포수(瀑布水) 물에 깨끗해져서 드러나는데,

그 드러난 것이 술잔(一盃)이요 (玉)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와 같은 은 본인도 모르게어찌 보면 강제적(强制的)으로 하늘의 의지(意志) 

나설 수 밖에 없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라고 하자

 

바로 곁에 있던 한 사람이 명산 선생님께 질문을 하였다.

 

또 한 사람이 물었다.

 

“그 술잔이 (玉)이란 말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여 주십시오.”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은 설명을 하셨다.

 

“해월(海月) 선생은 시(詩) 속에서

 

(神) 언덕 위에 살고 있는 (黃)을 몰래 잡아 빼니 그 매달려 있던 이라고 하였다.

그러니 그 (黃)이 (石)이라는 말인데,

 (石)이 폭포에 던져져서 물에 깨끗하게 씻어지니,

드러나는 것이 술잔(盃)인 (玉)이라고 한 것이다.

 

이미 술잔(盃)이라면,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이고,

 

북두칠성(北斗七星)하면, 하나님의 아들인  정도령을 의미하는 말인데,

 

또한 그 술잔(盃)이 (玉)이라 하였다.

 

바로 (玉)이란, 정도령이란 말인 것이다.

 

 

 

대순전경(大巡典經) 제3장 제자(弟子)의 입도(入道)와 교훈(敎訓) 161절을 보면,

 

上帝(상제)께서는 일찍이 四幅屛風(사폭병풍) 한 벌을 손수 만드사

裏面(이면)과 表面(표면)에 모두  親筆(친필) 글을 쓰사

再從叔(재종숙) 聖會(성회) 씨에게 주시니 그 글은 이러하니라.

 

 

표면 쓴 구절 보면 

만사이황발(萬事已黃髮) 

잔생백구(殘生白鷗) 라 하였다.

이 말은  만사(萬事)가  황발(黃髮)에서  끝내게 되어 있으니,
앞으로  남은 목숨(殘生) 모름지기  백구(白鷗: 흰 갈매기)를  따르라.

 

만사이황발(萬事已黃髮)  잔생백구(殘生白鷗)
증산 상제 친필 후사자(後嗣子) 병풍유서

 

우리가 이 글에서 주의 깊게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만사(萬事)가  황발(黃髮)이라는 사람에 의해서 끝맺게 되어 있으니,
은 인생을  백구(白鷗)즉  흰 갈매기 모름지기 따라야 한다는 구절인 것이다.

안위(安危)가 그 대신(大臣)에게 있으니,
(神)이며 근본(根本) 되시는 분 태어나게 되어 있다고(靈源出)
증산(甑山) 상제는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는 증산(甑山) 상제의 글 속에서  황발(黃髮)이라는 말과  백구(白鷗)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분명(分明)히 안다면 이 모든 말이 풀리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황발(黃髮)이 모든 일을 이루어서는 끝맺는 사람이라는 것과
또한 분명히 사람들이 따라가야 할 사람이 
바로 백구(白鷗)란 것을 지적해서 (傳)하는 말인 것이다.

한 마디로
후사자(後嗣子)가  황발(黃髮)이요,  백구(白鷗)라고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밝히는 말인 것이다.
그러나 누구를 뜻하는지는 알 수가 없는 말인 것이다.

그러니까  황발(黃髮)과  백구(白鷗) 말은
이 병풍(屛風)에 쓰여진 구절(句節)의  핵심(核心) 되는 숨겨진 말,
즉 은어(隱語) 또는 매명(埋名)인 것이다.
이 두 마디의 말만 안다면 모든 것은 쉽게 풀리는 말이다.
굳이 두 마디가 필요 없는 것이다.
한 가지만이라도 분명히 알 수만 있다면 둘 다 풀리는 것이다.
즉 같은 사람을 뜻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  황발(黃髮)이란 말은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 속에 자주 나오는 말이나, 차후에 이야기 하도록 하고,
우리가 분명히 따라가야 할 사람인 그가(神)이요,

만물(萬物)의 근본(根本)인 사람으로 나타난다는 즉 태어난다는 것이다.



백구(白鷗) 즉 흰 갈매기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확실히 알기 위해, 해월(海月) 선생의 시를 보도록 하자.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30장 154편 보면,

 

괴원 최래 음시혼원경원(槐院 催來 吟示渾元景元)

 

창파만리백구신(滄波萬里白鷗身)

창파만리(滄波萬里)에, 백구신(白鷗身: 흰 갈매기)이,

 

우락인간만목진(偶落人間滿目塵)

마침내 티끌이 가득한 인간 세상에 떨어졌구나.

 

천달광명비천칭(天達狂名非薦稱)

백구(白鷗)란 하늘이 결단하여 어쩔 수 없이 내려보낸 사람으로,

사람들이 천거(薦擧) 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인의취어류경진(人疑醉語類驚陳)

사람들은 당황하며 놀라서 말하기를, 취중에 하는 말(醉語)로 여기지만,

 

정란번처환생(情瀾飜處還生壑)

자세히 사정(事情)을 말한다면, 물결치는 바다에  환생(還生)한  사람이다.

 

세로기경유진(世路岐更有津)

세상의 기로(岐路)에 선, 두목(頭)에게 (傳) 할 것이 있나니,

 

진동고인휴박촉(珍重故人休迫促)

귀하게 여겨야 할 아이(珍重: 임금)이니 고로, 사람들은 핍박과 재촉을 하지 말지어다.

 

※여기에서 동(重)자란

ⓐ무겁다, ⓑ어린아이 ⓒ임금, ⓓ곡식이라는 뜻이 들어 있는 것이다.“

 

장부심사임천진(丈夫心事任天眞)

 심사(心事)에는, 천진(天眞) 있느니라.

 

 

이 시(詩)

해월(海月) 황여일(黃汝一)선생이 1585(乙酉, 선조18)년에 대과에 급제하여,

예문관(藝文館) 검열(檢閱)겸 춘추관기사관이 되어 궐내에 근무하고 있을 때,

그의 종제(從弟)인 혼원(渾元)과 경원(景元)을 불러서는 시(詩)를 지어 보여 준 시(詩)이다.

 

1. (詩) 속에는 증산(甑山) 상제께서

친히 병풍(屛風)에  숨겨서  전한  흰 갈매기,

즉 백구(白鷗)가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正確)히 구분하여 밝혀 하는 시(詩)인 것이다.

 

2. 이 시(詩)를 보면,

푸른 파도가 치는 넓은 바다에 사는 흰 갈매기가,

마침내 뜻밖에도 티끌이 가득한 인간 세상에 떨어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즉 인간(人間)으로 태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3. 이 흰 갈매기(白鷗)

하늘이 어쩔 수 없이, 하늘이 하늘의  이루기 위해 보낸 사람을 지칭(指稱)하는 말이지,

 

사람들에 의하여 추천(推薦)된 사람을 칭(稱)하는 말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를 알 수가 없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4. 사람들은 흰 갈매기(白鷗)라는 말을,

술이 취해 헛소리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떠들겠지만,

진정으로 자세하게 사정을 이야기한다면, 물결이 치는 바다에  환생(還生)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가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5. 갈매기란 원래 바다에 사는 이지만,

이 바다에 사는 가 파도가 치는 바다에, 다시환생(還生) 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즉 인간 세상에 다시 태어난 곳이파도가 치는 바다라고 하였다면,

그것은 어떤 가문(家門)을 이르는 말인 것이다.

 

6. 또한 그가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기로(岐路)에 처해서,

어떻게 대처 하여야 할지 모르고 어려워 하는데,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그 두목(頭目)인 자신의 후손(後孫)에게 전(傳) 해 줄 것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즉 어려움을 뚫고 건너갈 수 있는 나루터가 있다고 하였다.

그 전(傳) 해 준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시피 하나님의 편지인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의 글 속에는, 해월(海月) 선생 자신의 후손(後孫)이며,

하나님의 아들인 대두목(大頭目)에게 보내는 하나님 뜻이 담뿍 담긴 글들이 주옥 같이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 백구(白鷗)인 두목(頭目)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하며 이르는 말이다.

 

7. 또한 그를 괴롭히는 세상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귀하게 여기고 소중히 하여야 할 보배(珍重) 즉 아기장수이니,

사람들이 그 아이를 핍박(逼迫)하고 재촉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였는데,

이는 결국(結局) 모든 사람은 그 아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말인 것이다.

 

8. 대장부(大丈夫) 즉 그 아이가 하는 일(事)과 그의 마음(心) 속에는 천진(天眞) 있다고 한 것이다.

 

 

이 천진(天眞)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전적(辭典的) 의미로는

인간의 본성(本性), 불생불멸(不生不滅)의 참된 마음, 타고난 그대로의 성품(性品)이라고 한다.

태진(太眞), 현진(玄眞), 천진(天眞), 금(金), 황금(黃金), 황정(黃庭)을 의미하는 말이다.

 

또한 갈홍(葛洪)의 포박자(抱朴子) 내편(內篇)에서는,

현진(玄眞)을 옥(玉) 또는 백옥(白玉)이라고 하였다.

사람을 늙지 않고 죽지 않게 하는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라는 것이다.

또 선도(仙道)에서는

이 황금(黃金)이 태양의 정기(日之精)를 뜻하며, 임금(君)이며,

또한 이것을 먹은즉, 신(神)과 통(通) 하게 되고, 몸은 가벼워진다(服之通神輕身)고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이 아이가,

그렇게도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진인(眞人) 정도령이라는 말을,

백구(白鷗) 즉 흰 갈매기라는 말로 바꾸어 전한 것이다.

 

만일에 해월(海月) 선생의 글에서, 정도령이라는 글자로 표현했다면,

누구나가 다 해월(海月) 선생의 문집을 예언서(預言書)로 알겠지만,

해월(海月) 선생은 이미 세간에 많이 알려진, 누구나가 눈치챌 수 있는 정도령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 사람들은 알아차릴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자기의 후사자(後嗣子)로 점지한 사람을 백구(白鷗)

즉 흰 갈매기라는 은어(隱語)로 유서(遺書)에 남겨 전하였으니,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백구(白鷗)란 말하자면

하나님 아들의 암호명(暗號名) 같은 호칭(呼稱)이었던 것이다.

 

 

그러니 어느 누가 이런 참 의미를 알겠는가?

 

그러나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모든 일을 이 백구(白鷗)한테 맡겼으니,

앞으로 남은 목숨(殘生) 모두 백구(白鷗)에게 바치라고 충고(忠告)하는 것이다.

또한 내용을 알기 전의 행위(行爲)는 문제(問題)를 삼지 않으니,

이후에는 정성(精誠)을 다하고 따르라며 당부(當付)하는 말의 의미도 들어 있는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은

그 갈매기가, 즉 그 아기가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를 흉중에 갖고 있는 사람,

 하나님이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를 주어 보낸 사람이니,

구박하고 핍박하고 왜 자꾸 늦어지느냐고 재촉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때가 되면 다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 마상록(馬上錄) 보면,

 

『非不(비불) 治世耶(치세야)

십승(十勝) 정도령 세상을 잘 다스리지(治世) 못할 사람이 아니니

 

捕此(포차)

(勝) (黃)  찾아라.

 

海降門(해강문)

바다 해(海)  들어 있는 가문(家門) 강림(降臨)하였는데,

 

蠻戒世界(만계세계)

어리석은 권세(權勢) 잡은 자(蠻)들이 세상을 경계(戒) 하니,

 

愼心言(신심언) 

마음에 있는 말(心言)은 신중히 하라(愼)고 하였다, ****

 

 

그러자 한 사람이 질문했다.

하나님 아들 인간으로서의 (姓)이 (黃) 씨인 것은 알 수가 있지만,

어느 (黃)   가문(家門)인지 어떻게 알 수 있 겠습니까?”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明 선생님)은 다시 설명을 시작하셨다.


황씨(黃氏)  가문(家門) 중에서,

바다 하는 글자 들어 있는  가문(家門) 찾으면알 수 있을 것이라고
격암(格菴) 선생께서 밝히는 말인 것이다.” 라고 하자

 

주위의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黃) 라면먼저 장수, 창원, 우주, 평해 말하자,
사람들은 그 평해(平海)가 바다 해(海) 가 들어가는 바로 그 (海) 가 아니냐며 웅성거렸지만,

 

명산 선생(明 선생님)은 계속 말씀을 이어가실 뿐이었다.

 

“이미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십승(十勝) 정도령이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遜)으로 태어나게 되어 있다고 밝힌 것이다.

 

그런데

해월(海月) 선생의 (姓)  (黃) 씨이고,

본관이 어디이냐 하면, 바로  평해(平海)인 것이다.

그는  평해(平海)  황 씨(黃 氏)인 것이다.

평해(平海)란 넓고 넓은 바다를 의미는 것이다.

 

즉 평해 황 씨(平海 黃 氏) 가문(家門) 태어난다는 것을,

이와 같이 파도가 치는 바다에 인간으로 다시 환생(還生) 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경고(鏡古) 추별(追別)편 보면,

 

『時則利在弓弓(시즉이재궁궁).....

이로움이 궁궁(弓弓) 있으니, 

 

躬道士(즉궁도사) 寄語人間(기어인간) 

즉 한 마디로 말하자면 (黃)이라는 사람 본인 자신(躬) 도사(道士)인데,

세상 사람들에게 말을 전해 주노니(寄語人間),

 

여기서 (躬) 란, (身), 자신(自身)몸소(弓)이란 뜻이다.

 

超道士(초도사)

(黃)이라는 도사(道士) [ 보통 도교(道敎)에서 이야기하는 일반적인 의미의 도사(道士)가 아닌 ]

초도사(超道士)인 것이다.

 

須從白虎수종백호(兎토走靑林是也(주청림시야) 

모름지기 백토운(白兎運) 오시는,  서방(西方) 기운이 동방(東方)으로 몰려오는 때에,

나타나는 그 청림도사(靑林道士)에게 달려가라고 하는 말이다.

 

즉 그 청림도사(靑林道士)가 바로 (黃)이라는 사람이며,

초도사(超道士)라고 하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세상 사람들에게 말을 전해 주노니, 

이 황씨(黃氏) (姓) 가 도사(道士) 세상에 나타나는데

그가 바로  청림도사(靑林道士)이니  그에게  달려가라고

우리의 선각자(先覺者)들이 신신당부하는 말인 것이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말인 것이다.

 

 

 

경고(鏡古) 최치원(崔致遠) 선생 최고운결(崔孤雲訣) Ⓟ1에,

 

 丁未方之姓出(정미방색지성출)

미방(未方) 즉 (坤)  (色)의  황 씨(黃 氏) 성(姓)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後復見(후부견)  (천

후에 다시 보게 되는 하늘의 태양(天日) 즉 천자(天子)를  보게 되는데,

 

 以下大運(이하대운) 否塞(비색)

이후 대운(大運)이 비색 (否운이 될 때

 

應至(응지)  兩白(양백)

 꽉 막힐 때 이 때에 양백(兩白)인  정도령이 천명을 받드는데,

 

受命之帝出(수명지제출) 我東綿祚(아동면조) 

이 때 천일(天日)인 하나님 아들 하늘로부터 천명(天命) 받고 태어난 황제인데

동방(東方)인 우리나라 나타나서 천자(天子)의 위를 이어 나갈 것(我東綿祚:아동면조)이라고 한 것이다.“

 

 

또한  (未) 방위 팔괘(八卦) 보면,

(坤) 인데 이 (坤) 의 (色)에 해당하는 (姓)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그가 바로  천자(天子) 즉  하늘 태양(天日)이며,

그가 바로 양백성인(兩白聖人)이라고 하였다.

그가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천자(天子)의 자리 이어받게 된다고 밝히는 것이다.

 

 

(未) 방위란

팔괘(八卦)로는 (坤) 방위고,

오행(五行)으로는 (土)이고,

(色)으로는 노란색이다.

이 노란색 의미하는 성(姓)을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 태어나는 양백성인(兩白聖人)이며,

하늘 태양(天日)이라 하였는데,

 

 

 노란색을 의미하는 사람의 성(姓)이 무엇인가?" 라고 묻자

 

사람들 사이사이에서 (黃) 씨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이미 다들 알고들 있었던 것 같았다.

 

"바로 그 (土)가  (黃) 를 의미하는 은어(隱語)  는  매명(埋名) 것이나,

밝히기 곤란하여 그냥 (土)라고 최치원 선생이 전했던 것이다.

 

그 (黃)이란 말이 하나님 아들이 인간으로 태어나면서 가지게 될 (姓)인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즉  정미방색지성(丁未方色之姓)이란,

바로 인간(人間) 성(姓)인 (黃) 를 말하는 것이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符(부) (소) 至靑(지청) 末則(말즉) (화) 

 

 어린아이 맑은 천(川) 이르러,

마지막에는 빛이 나게 된다고 한 것이다.

 

최치원 선생은 천년 전에 그  현인(賢人) 정도령이,

인천(仁川) 바닷가 언덕에 있는 것까지 밝혀 놓았던 것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이 많이 있으나 뒤에 가서 설명하겠다.

 

 

동경대전 和訣詩 (화결시)에 


方方谷谷行行盡(방방곡곡행행진) 水水山山箇箇知(수수산산개개지)   
방방곡곡 돌아보니, 물마다 산마다 낱낱이 알겠더라.

松松栢栢靑靑立(송송백백청청립) 枝枝葉葉萬萬節(지지엽엽만만절)    
소나무 잣나무는 푸릇 푸릇 서 있는데 ,가지가지 잎새마다 만만 마디로다.  

老鶴 生子 布天下(노학 생자 포천하) 飛來 飛去 募仰(비래 비거 모앙극)   

늙은 학(老鶴) 아들낳아(生子) 포덕천하(布天下) 하니 

날아오고(飛來) 날아가며(飛去)앙모하기 지극하다(募仰極).  

 

運兮運兮得否(운혜운혜득부)  時云時云覺者(시운시운각자) 

운이여 운이여, 얻었느냐 아니냐 !,  때여 때여, 깨달음이로다 !.  


鳳兮鳳兮賢者(봉혜봉혜현자)  河兮河兮聖人(하혜하혜성인)

봉황이여 봉황이여현자(賢者)하수(河兮) 하수(河兮)성인(聖人)이로다.  


春宮桃李夭夭兮(춘궁도리외외혜)  智士男兒樂樂哉(지사남아락락재)

춘궁(春宮)의 복숭아꽃 오얏꽃이 곱고도 고움이여

지혜로운 남자아이(智士男兒)는 즐겁고 즐거워라(樂樂哉),

萬壑千峯高高兮(만학천봉고고혜)  一登二登小小吟(일등이등소소음)    
만학천봉(萬壑千峯) 높고도 높을시고, 한걸음 두걸음 오르며 나즉이 읊어보네.  

明明其運各各明(명명기운각각명)  同同學味念念同(동동학미념념동)

밝은 (明)  운수(明明其運)는 저마다 밝을시고(各各明),

같고 같은 배움의 맛은 생각마다 같을러라.

 

 

동경대전 偶吟(우음)

 

南辰圓滿北河回(남진원만북하회)하니 大道如天脫劫灰(대도여천탈겁회)

남쪽(南) 별(辰) 둥글게 차고(圓滿)북쪽에 하수(河) 돌아오면(北河回),

대도(大道:정도령)가  하늘같이(如天)  겁회(劫灰)를 벗으리라().

鏡投萬里眸先覺(경투만리모선각)이요. 月上三更意忽開(월상삼경의홀개)라

거울(鏡)을 만리에 비추니눈동자 먼저 깨닫고,

(月)이 삼경(三更) 솟으니(月上三)(意)이 홀연히 열리도다.

 

何人得雨能人活(하인득우능인활)고  一世從風去來(일세종풍임거래)

어느 누가(何人) 비를 얻어(得雨) 능히 사람을 살릴까(能人活)

온 세상이 바람을 좇아 임의로 오고가네.


百疊塵埃吾欲滌(백첩진애오욕척)하요  飄然騎鶴向仙臺(표연기학향선대)

첩첩이 쌓인 티끌 내가 씻어버리고자, 표연히 학을 타고 선대로 향하리라. 

淸宵月明無他意(청소월명무타의)오  好笑好言古來風(호소호언고래풍)이라
하늘 맑고 달 밝은 데 다른 뜻은 없고, 좋은 웃음 좋은 말은 예로부터 오는 풍속이라.

人生世間有何得(인생세간유하득)고  問道今日授與受(문도금일수여수)

사람이 세상에 나서 무엇을 얻을 건가도를 묻는 오늘날에 주고 받는 것이로다.

有理其中姑未覺(유리기중고미각)이나  志在賢門必我同(지재현문필아동)이라
진리 있는 그 내용을 아직도 못 깨달았으나,

(志)이 현인가문(賢門) 있으니(在),  반드시 나와 같으리라(必我同)

天生萬民道又生(천생만민도우생)하니  各有氣象吾不知(각유기상오부지)
하늘이 백성을 내시고 도 또한 내었으니, 각각 기상이 있음을 나는 알지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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