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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의 토(土)가 황(黃)씨를 의미하는 은어(隱語)...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5. 5. 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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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원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 (土) (黃)씨를 의미하는 은어(隱語)...

黃汝一 선생 해월유록(海月遺錄) & 미륵불=明=정도령=구세주=하나님의 아들=진인=春=태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e-one8899.tistory.com/manage/statistics/blog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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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 ⓟ472∼473에,
 

 必符受(필부수)

틀림없이 천명(天命) 받은 부명(必符受)으로

 

日月之瑞(일월지서) 

일월 상서로움(日月之瑞)을 가지게 되며,

 

有受命(유수명)  土之符(토지부)

(黃)인  (土)  천명(天命) 받음으로 인하여

 

紫氣霱(자기휼화)

상서로운 자색기운으로 빛이 나니(紫氣霱華), 

 

(상) 月出(월출) 

그 모습이 달이 떠오르는 것과 같다(像月出)고 하였다.

 

(청)  必生於寒門(필생어한문)

맑고 깨끗한(淸)  (精, 정도령) 그는,

틀림없이 가난하고 영락(零落) 가문(寒門 : 한문)에서  태어나게 된다고 하였다.

 

不滿二周(불만이주)

그가 처음에는 성숙하지 않았으나, 다음에는 둥글게 완전하게 된다.

 

必有智椒(필유지초)  應月出(응월출)

그는 필히 향기로운 지혜가 있는 사람이니, 이에 응하여 달이 떠오르는데(月出),

 

七十二脉(칠십이맥)  長七尺(장칠척)  二寸云云(이촌운운)

72맥인 하나님의 키의 크기는 칠척(七尺) 이촌(二寸)이다.

 

微昧(미매) 

처음 즉  (道) 근본(始) 되시는 분을  숨겨 두어, 그윽하여 알기가 어려운데,

 

微昧(응미매지)

이에 따라  부명(符命)  또한 알기 어려운 것이다.

 

(시) 闢東土(벽동토)

처음 도(道) 근본(始) 되시는 분이동토(東土) 우니 나라 열게(開)하고,

 

爲始(위시) 

또한 이 처음인 도(道) 근본이 되는 분이 있기 때문(爲始:위시)에,

 

應月出(응월출)

이에 응하여 달은 떠오르게(月出) 되고,

 

終冠(종관)  天下爲終(천하위종)

마침내 관을 쓰게 되니(終冠:종관), 천하가 끝이 나는구나(天下爲終:천하위종)

 

應天冠(응천관)  考其()

 이에 하늘이 관을 쓰게 한다(天冠:천관) 말을 자세히 밝힌다면,

 

系號則(계호즉)  添雙翼(첨쌍익)  於(어경)

이어 호령한  그 의로운 (庚馬:경마) 두 개의 날개가 더하여지니

 

馬是赤帝(마시적제)  正宮(정궁)

이 (馬)이  적제(赤帝)이며정궁(正宮)  (角: 술잔)이며,

 

虎之首(호지수)  鳳雛之体(봉추지체) 

호랑이의 머리(虎之首:호지수)와  봉황의 새끼의 몸(鳳鄒之体:봉추지체)

 

得雁翅(득안시)

기러기의 날개(得雁翅:득안시)를 한다는 것이다.

 

陽精出(이양정출)

또한  크게 밝은  태양(陽)  (精: 정도령)이  나타나서,

 

天下之基(천하지기)

천하(天下)의 기틀(基)을 잡는데,

 

之際(무왕지제)  建一統則(건일통즉)

어느 왕과 교제(交際)함이 없이 천하를 통일하게 되 (土)인데,

 

行方(토행방)

그  (土: 黃) 행방(行方)은,

 

事類(사류)  劉邦(유방) 

(漢)나라 세운 유방(劉邦) 전례(前例) 비슷하구나라고 하였다.

 

 

즉 미래에 태어나는 정도령일월(日月)의 상서로움을 띠게 되고,

그것이 천명을 받는 부명(符命)으로 자색 기운(紫氣)이 빛나게 되고,

또한 그 모습이 달이 떠오르는 모습으로 맑고 깨끗한 정(精: 정도령)이라고 하였으며,

그 (精: 정도령)에 대해서는 뒤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그는 틀림없이 가난하고 영락(零落)한 가문에서 태어나서 천하의 기틀을 잡고,

어느 왕의 도움도 없이 천하를 통일하는데, 한(漢)나라 유방(劉邦)의 선례(先例)와 비슷하다고 한 것이다.

 


그를 또한 (土)라고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말하는 것이다." 라고 하자

 

한 사람이 다시 질문하였다.

"그 최치원 선생이 (土) 라고 하신 말씀을 좀더 정확히 밝힐 수가 없을까요?"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은 다시 설명을 시작하셨다.


이 글에서 보는 바와 같이 (冠)을 쓴다는 말은 성인(成人) 된다는 말인데,

 

즉 조화(造化)의 아이인 하나님의 아들이,

천하(天下)를 통일(統一)하고 나서 (冠)을 쓰는데, 즉 하늘 관 쓰게 한다는 말이다(天冠).
이 말은 아이 생활 청산(淸算)하고, 이제 비로소 성인(成人)으로 탈바꿈이 되는데,

그의 모습에 대하여 설명한 것이다.

 

즉 정도령이 세상 드러나서 세상 끝맺음하고,

성인(成人) 되어 관(冠) 쓰게 된다는 말은, 또한 혼인(婚姻) 하게 된다는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이다.

 

"그 최치원 선생이 토(土)라고 하신 말씀을 좀더 정확히 밝힐 수가 없을까요?"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은 다시 설명을 시작하셨다.


최치원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 1page를 보면,

  『大唐(대당)  昇平久云云(승평구운운)

(唐)나라가 태평한지 이미 오래 되었는데,

 

自此天運(자차천운)  必符(필부)  中衰(중쇠)

필히 앞을 내다보니 점점 쇠하여져서

 

有百年(유백년) 陸沈之歎(육침지탄)

100년이 지나면 몹시 어지러워지며 나라가 적에게 멸망 당하는 탄식이 있게 된다.

 

未方之姓出(정방색지성출)

미방(未方) 즉 (坤) 방 (色)의 (姓)을 가진 사이 나타나면,

 

後復見(후부견)  (천)

다시 하늘의 태양(天日) 즉 천자(天子) 보게 되는데,

 

火分六百(화분육백)

(火) 나누면 6백이고,

 

木分七百(목분칠백)

(木) 나누면 7백이고

 

金分四百(금분사백)

(金) 나누면 4백인데,

 

以下大運(이하대운) 否塞(비색)

이후 대운(大運) 비색(否色)운이 될 때

 

應至(응지) 兩白(양백)

즉 꽉 막힐 때 이 때에 양백(兩白)이 천명을 받드는데,

 

受命之帝出(수명지제출)  我東綿祚(아동면조) 

이 때  천일(天日)인 하나님 아들 동방(東方)인 우리나라에 나타나서,

그  천자의 자리 잇게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未) 방위  팔괘(八卦) 보면,

(坤) 방인데 이 (坤) 방의 색(色)에 해당하는 (姓)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그가 바로 천자(天子) 즉 하늘 태양(天日)이며,

그가 바로 양백성인(兩白聖人)이라고 하였다.

그가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천자(天子)의 자리 이어받게 된다고 밝히는 것이다.

 

 

(未) 방위란

팔괘(八卦)로는 (坤) 방위고,

오행(五行)으로는 (土)이고,

(色)으로는 노란색이다.

이 노란색을 의미하는 (姓)을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 태어나는 양백성인(兩白聖人)이며,

하늘 태양(天日)이라 하였는데,

 

 

 

이 노란색을 의미하는 사람의 (姓)이 무엇인가?" 라고 묻자

 

사람들 사이사이에서 (黃)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이미 다들 알고들 있었던 것 같았다.

 

"바로 그  (土)가  (黃)씨를  의미하는  은어(隱語는  매명(埋名)인  것이나,

밝히기 곤란하여 그냥 (土)라고 최치원 선생이 전했던 것이다.

 

 

 (黃)이란 말이 하나님 아들이 인간으로 태어나면서 가지게 될 (姓)인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정미방색지성(丁未方色之姓)이란,

바로 인간(人間) 성(姓)인  (黃)를 말하는 것이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符(부)  少(소)  至靑(지청)  末則(말즉)  華(화)"

즉 어린아이가 맑은 천(川)  이르러, 마지막에는 빛이 나게 된다고 한 것이다.

 

최치원 선생은 천년 전에 그 현인(賢人) 정도령이,

인천(仁川)  바닷가  언덕 있는 것까지 밝혀 놓았던 것이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4권 1장 3편에,

 

파추(陽坡抽) 

언덕에 있는 (黃) 몰래 잡아빼니,

※坡(언덕 파)  抽(뽑을 추)

 

현석락청폭(懸石落晴瀑)

달려 있는 (懸石)이 맑은 폭포에 떨어지는구나.

 

대지가이신(對之可怡神

그를 마주 보고 있던 (神)이 매우 즐거워 하는데,

 

추로일배옥(秋露一盃玉)

가을 추수기에 드러나니(露)

하나(一: 太乙)인  술잔(盃)이  (玉)이구나.

 

 

그리고 또한 양지바른  언덕에 사는 (黃)  몰래 잡아 뽑으니,

그 매달려 있던 (黃)이라는  이 폭포수(瀑布水) 떨어지는데,

그 파묻혀 있던 이 폭포수(瀑布水) 물 깨끗이 씻어지니,

그를 보고 있던  (神),  매우 즐거워 한다고 하였다.

자세히 보니 가을 추수기  드러난  하나인 술잔(一盃)

 태을(太乙)  (玉)이라고 끝맺음 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곡식이라는 무엇을 뜻하겠는가?” 라고 하자

 

그거야  삼풍곡식(三豊穀食)인 정도령이  아니겠습니까?

 

삼풍곡식(三豊穀食)인 정도령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세상에 드러내서 알려야만 하는데

어떻게 알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며 걱정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양지바른 언덕 위에 살고 있는 (黃)을 뽑아내어,

즉 (懸石)인 (黃)을 폭포에 내던지니 ,

가을 추수기에 드러나는 것이  술잔(盃)인 (玉)인데,

그 (玉)을 보고 즐거워하였다는 것은 무슨 의미로 볼 수 있겠는가?” 라고

 

명산 선생님께서 질문하셨다.

 

또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그것은 그리 어려운 내용(內容)이 아닙니다.

이미 밝히신 바와 같이 그 언덕에  숨어 살던 (黃)을 다시 말하면,

그 을  잡아빼서 폭포수(瀑布水) 집어 던지니,

 폭포수(瀑布水)  깨끗해져서 드러나는데,

그 드러난 것이 술잔(一盃)이요 (玉)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와 같은 일은 본인도 모르게어찌 보면 강제적(强制的)으로

하늘의 의지(意志) 나설 수 밖에 없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라고 하자

 

 

또 한 사람이 물었다.

 

“그 술잔이 (玉)이란 말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여 주십시오.”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께서 설명을 하셨다.

 

 

“해월(海月) 선생은 시(詩) 속에서

(神)이 언덕 위에 살고 있는 (黃)을 몰래 잡아 빼니

그 매달려 있던 이라고 하였다.

 

그러니 그 (黃)이 (石)이라는 말인데,

 (石)이 폭포에 던져져서 물에 깨끗하게 씻어지니,

드러나는 것이   술잔(盃)  (玉)이라고 한 것이다.

 

 

이미 술잔(盃)이라면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이고,

 

 

북두칠성(北斗七星)하면 

하나님의 아들인  정도령을 의미하는 말인데,

 

또한 그 술잔(盃) (玉)이라 하였다.

 

바로 (玉)이란 

정도령이란 말인 것이다.

 

 

 

【※】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30장 154편을 보면,

 

괴원 최래 음시혼원경원(槐院 催來 吟示渾元景元)

 

창파만리백구신(滄波萬里白鷗身)

창파만리(滄波萬里)에, 백구신(白鷗身: 흰갈매기)이,

 

우락인간만목진(偶落人間滿目塵)

마침내 티끌이 가득한 인간 세상에 떨어졌구나.

 

천달광명비천칭(天達狂名非薦稱)

백구(白鷗)란  하늘이  결단하여 어쩔 수 없이 내려보낸 사람으로,

사람들이 천거(薦擧) 사람 일컫는 말이 아니다.

 

인의취어류경진(人疑醉語類驚陳)

사람들은 당황하며 놀라서 말하기를,

취중에 하는 말(醉語)로 여기지만,

 

정란번처환생(情瀾飜處還生壑)

자세히 사정(事情)을 말한다면,

물결치는 바다에  환생(還生)한  사람이다.

 

세로기경유진(世路岐更有津)

세상의 기로(岐路)에 선,  두목(頭)에게  (傳)할 것이 있나니,

 

진동고인휴박촉(珍重故人休迫促)

귀하게 여겨야 할  아이(珍重: 임금)이니 고로,

사람들은 핍박과 재촉을 하지 말지어다.

 

장부심사임천진(丈夫心事任天眞)

장부 심사(心事)에는,  천진(天眞) 있느니라.

 

 

이 시(詩)

해월(海月) 황여일(黃汝一)선생이 1585(乙酉, 선조18)년에 대과에 급제하여,

예문관(藝文館) 검열(檢閱)겸 춘추관기사관이 되어 궐내에 근무하고 있을 때,

그의 종제(從弟)인 혼원(渾元)과 경원(景元)을 불러서는 시(詩)를 지어 보여 준 시(詩)이다.

 

1. (詩) 속에는 증산(甑山) 상제께서

친히  병풍(屛風)  숨겨서 전한  갈매기,

백구(白鷗)가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正確)히 구분하여 밝혀 하는 시(詩)인 것이다.

 

2. 이 시(詩)를 보면,

푸른 파도가 치는 넓은 바다에 사는 흰 갈매기가,

마침내 뜻밖에도 티끌이 가득한 인간 세상에 떨어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즉 인간(人間)으로 태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3. 이  흰 갈매기(白鷗)

하늘 어쩔 수 없이,

하늘 하늘의 을 이루기 위해 보낸 사람을 지칭(指稱)하는 말이지,

 

사람들에 의하여 추천(推薦)된 사람을 칭(稱)하는 말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를 알 수가 없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4. 사람들은  흰 갈매기(白鷗)라는 말을,

술이 취해 헛소리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떠들겠지만,

진정으로 자세하게 사정을 이야기한다면,

물결이 치는 바다  환생(還生)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가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5. 갈매기란 원래  바다 는 이지만,

이 바다 사는  파도가 치는 바다에,  다시환생(還生)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즉 인간 세상에  다시  태어난 곳이파도가 치는 바다라고 하였다면,

그것은 어떤 가문(家門)을 이르는 말인 것이다.

 

 

 

◈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논리(論理)  ◈편에 ~

 

 非不勝(비불승)  治世耶(치세야)

(勝)인 정도령이 세상을 잘 다스리지(治世) 못할 사람이 아니니

 

拜北, 海(降) 上帝門 』
북두칠성
인  (黃)에게, 경배하라(拜 北黃)
바다(海)
,  강림(降)한 상제 가문(上帝門)이다 -

 

 

그러자 한 사람이 질문했다.
 하나님 아들 인간으로서의 성(姓) (黃)씨인 것은 알 수가 있지만,
어느  (黃)씨 가문(家門)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라고 하자

명산 선생(明 선생님)은 다시 설명을 시작하셨다.

(黃)씨  가문(家門)중에서,
바다를 뜻하는 글자가 들어 있는 가문(家門)을 찾으면,   수 있을 것이라고

격암(格菴) 선생께서 밝히는 말인 것이다.” 라고 하자


주위의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黃)라면, 먼저 장수, 창원, 우주, 평해를 말하자,
사람들은 그 평해(平海)가 바다 해(海)자가 들어가는 바로 그 해(海)자가 아니냐며 웅성거렸지만, 
 
명산 선생(明 선생님)께서 계속 말씀을 이어갈 뿐이셨다.
 
“이미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십승(十勝)정도령이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遜)으로 태어나게 되어 있다고 밝힌 것이다.

그런데 
해월(海月) 선생의 성(姓)은 (黃)씨이고,
본관이 어디이냐 하면, 바로 평해(平海)인 것이다.

그는 평해(平海) 황씨(黃氏)인 것이다.

평해(平海)란 넓고 넓은 바다를 의미하는 것이다.

평해황씨(平海黃氏)  가문(家門)에 태어난다는 것을,
이와 같이 파도가 치는 바다 인간으로 다시 환생(還生)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그가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기로(岐路)에 처해서,
어떻게 대처 하여야 할지 모르고 어려워 하는데,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그 두목(頭目)인 자신의 후손(後孫)에게 전(傳)해 줄 것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즉 어려움을 뚫고 건너갈 수 있는 나루터가 있다고 하였다.

그 전(傳)해 준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시피  하나님의 편지인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의 글 속에는, 해월(海月) 선생 자신의  후손(後孫)이며,
하나님의 아들인 대두목(大頭目)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뜻이 담뿍 담긴 글들이 주옥 같이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백구(白鷗)인 두목(頭目)에게  정하지 말라고 위로하며 이르는 말이다.


또한 그를 괴롭히는 세상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귀하게 여기고 소중히 하여야 할  보배(珍重)  즉   아기장수이니,
사람들이 그 아이를 핍박(逼迫)하고 재촉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였는데, 
이는 결국(結局) 모든 사람은 그 아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말인 것이다.
 
대장부(大丈夫)  그 아이 하는 (事)과 그의 마음(心)속에는 천진(天眞) 있다고 한 것이다.




◈ 대순전경

제4장 천지운로(天地運路) 개조공사(改造公事) 16∼18절에 ◈,

『丙午년(1906년) 二月에 큰 公事(공사)를 行(행)하시려고 漢城(한성)으로 떠나실 때

가라사대

'戰艦(전함) 淳昌으로 돌려 대리니 

亨烈(형렬)은 地方(지방)을 잘 지키라' 하시고

 

여덟 사람 弟子(제자)에게 命(명)하사

各自(각자)의 所願(소원)을 記錄(기록)하라 하사,


그 종이로 眼鏡(안경)을 싸 넣으신 뒤에

鄭南基(정남기), 鄭成伯(정성백), 金甲七(김갑칠), 金光贊(김광찬), 金炳善(김병선)을 데리고 

群山(군산)으로 가서 輪船(윤선)을 타기로 하시고

 

참고 : 또한 안경(眼鏡)이 바로, 사람의 소원(所願)을 들어줄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인 아기의 조화(造化) 안경(眼鏡)인 것을 밝히는 상징적(象徵的)인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이다."

 

辛元一과 그 外(외) 네 사람은 大田(대전)으로 가서 汽車(기차)를 타라고 (명)하시며

가라사대 '
이는 水陸竝進(수륙병진)
이니라'

 

또 元一(원일)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너는 먼저 서울에 들어가서 天子浮海上(천자부해상) 이라 써서

남대문(南大門) 붙이라'

 

元一(원일)이 命(명)을 받고 一行(일행)을 거느리고 大田(대전)으로 떠나니라.


上帝(상제) 一行(일행)을 거느리고 群山(군산)으로 떠나실 때, 

 

炳善(병선)을 (명)하사
永世華長乾坤位(영세화장건곤위)

明日月艮兌宮(대명일월간태궁)을 외우라 하시고

 

群山(군산)에 이르사

弟子(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바람을 걷우고 감이 옳으냐 불리고 감이 옳으냐'

 

光贊(광찬)이 대하여 가로대

'불리고 감이 옳으니이다'

 

이에 弟子들로 하여금 烏梅(오매) 다섯개씩 準備(준비)하라 하시고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크게 일어나고 배가 甚(심)히 흔들려서 모두 멀미를 하거늘

各自(각자) 烏梅(오매)를 입에 물어 安定(안정)케 하시고

 

이 날 밤에 甲七(갑칠)에게 命(명)하사

여덟 사람의 所願(소원)을 적은 종이로 싼 眼鏡(안경)을 北方(북방)으로

(향)하여 바닷물에 던지라 하시니,

 

갑칠이 甲板(갑판)위에 올라가서 方向(방향)을 分別(분별)하지 못하여 머뭇거리거늘

 

다시 불러들여 물어 가라사대

'왜 빨리 던지지 아니하느냐'

 

대하여 가로대

'方向(방향)을  分別(분별)치  못하겠나이다'

 

가라사대

'번개치는 곳으로 던지라'

 

(갑칠)이 다시 甲板(갑판)위에 올라가 살피니,

문득 번개가 치거늘 이에 그 方向(방향)으로 던지니라.

이튿날 仁川(인천)에 내리시어 곧 기차를 바꾸어 타고 한성에 이르사 

各自(각자)에게 담배를 끊으라 하시고

광찬의 引導(인도)로 황교에 사는 그의 從弟(종제) 金永善(김영선)의 집에 드시니

 

元一(원일)의 一行(일행)은 먼저 當到(당도) 하였더라.
元一(원일)은 當到(당도)하는 卽時(즉시)로 

天子浮海上(천자부해상)이라는 글을 써서 南大門(남대문)에 붙이니

온 長安(장안)이 크게 騷動(소동)하여 人心(인심)이 들끓음으로 조정에서는 嚴重(엄중)하게 警戒(경계)하더라.

長安(장안)에서 十餘日(십여일) 동안 머무르시며 여러가지로 公事(공사)를 보시고

 

霹靂表(벽력표)를 묻으신 뒤에

 

弟子(제자)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모두 흩어져서 돌아가라十年(십년) 지나야 다시 만나리라.』

 

 

『 십년도 십년이요 이십년도 십년이요 삼십년도 십년이리라

 

어떤 사람이 여쭈어 가로대

사십년은 십년이 아니나이까

 

 

가라사대 

사십년도 십년이야 되지만은 넘지는 아니하리라  

 

 

위의 글에서

天子浮海上(천자부해상)이라고 했다.

 

바로 천자(天子) 즉 하나님의 아들바다 위에 떠 있다고했다.

 

아주 정확하게 표현한 것이다.

그것도 증산(甑山) 상제께서 남대문(南大門)에 붙이라 하여 붙인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바다 위에 떠 있다는 말은 참 이해하기 힘든 말이다.

이 말은 천신(天神)이신  정도령이, 천자(天子)라는 말인 것이다.

 

 

천자(天子)

하늘 아버지로  어머니로하여  태어난 사람 의미한다.

 

 

예언서(豫言書)에서 말한 천자(天子)란,

단순히 중국의 황제들이 스스로 천자(天子)라 칭한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명실 그대로 천자(天子) 즉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다.

 

 

 

대순전경 제4장 천지운로(天地運路) 개조공사(改造公事) 54절에 이르기를,

 

『그믐날 저녁에 天動(천동)과 번개가 크게 일어나거늘

 

上帝(상제) 가라사대

‘이는 西洋(서양)에서 天子神(천자신) 넘어 옴이라. 

이제  天子神(천자신)은 넘어 왔으나,

너희들이  血心(혈심)을 갖이지 못하였으므로

將相神(장상신) 應(응)하지 아니하도다’ 하시니라 』

 

 

 

또한 격암유록 은비가(隱秘歌) 57쪽을 보면,

 

似人非人(사인비인)

이 말은 사람 같지만 사람이 아니고,

 

(인)

사람이 바로 (玉)이며 자연에 존재하는 (玉)이 아니며,

 옥(玉) 오행상 (金)에 속한다 】

 

浮金冷金從金(부금냉금종금)

그가 바로 물 위에 떠 있는 (金)이며맑고 깨끗한 (金)인데, 

 

從在生(종재생) 

그를 따르면 산다라고 하였다.

 

 

즉 그는 사람같아 보이지만,

그는 하나님의 아들인  (神)이요,

 

산에서 캐는 그런 (玉)이 아니라,

사람을 두고 (玉)이라 하였으며,

 

그가 바로 물 위에 떠 있는 (金)이며,

맑고 깨끗한  (金)인데  그를 따르면 산다고하였다

 

물 위에 떠 있는 그 (金)도 바로 천자(天子)인  하나님의 아들 밝히는 말인 것입니다.

또한 (金)을 선가에서는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金)을 두고 얘기할 때도, 백금도 있습니다만

누런(黃) 황금(黃金)을 두고 일반적으로 (金)이라고 얘기한다며

황금의 색깔인 노란색을 뜻하는 가문이 바로 말세 진인의 가문이라고

해월유록에서는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지하던 바이지만 평해(平海) 황씨(黃氏) 가문

바로 예언서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의 작자인 해월(海月) 황여일(黃汝一) 선생의 가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께서 보시기에 가장 훌륭한 가문이였다는, 평해 황씨(平海黃氏) 가문에서

말세 진인 손에 넣게 되는 영광과 영예를 안겨주신 것입니다.

 

 

 

 증산(甑山) 상제님이 자기의 후사자(後嗣子)로 택(擇)하는 사람은 

 

대순전경 초판 기유년 2(증산천사공사기 (甑山天師公事記)-9)에

 

천사(天師)께서 가라사대

내가 사람을 쓰되  (鄕里)에 있어 롱판('멍청이' 방언) 칭호(稱呼)를 듣고

외론(外論)으로 군자(君子)와 천진(天眞)이라는 칭호(稱呼) 듣는 자(者) (擇)하노라』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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