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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이 고대(苦待)하던 정도령,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통 깨닫지 못한다고...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5. 5. 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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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이 고대(苦待)하던 정도령,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통 깨닫지 못한다고...

黃汝一 선생 해월유록(海月遺錄) & 미륵불=明=정도령=구세주=하나님의 아들=진인=春=태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e-one8899.tistory.com/manage/statistics/blog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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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의 정각가(精覺歌) Ⓟ67에,

 

『庚辛(경신)   四九理(사구리)

甲乙(갑을)   三八里(삼팔리)

一勝一敗縱橫(일승일패종횡)   四九之間(사구지간)

十勝處(십승처)   欲知(욕지)   金鳩木兎(금구목토리)

世謠流行(세요유행)   心覺(심각)

乙矢口何理(을시구하리)   節矢口何意(절시구하의)   氣和者 肇乙矢口(기화자 조을시구)

中有(중유)   中玉(중옥)  何獸(하수)

相合眞人(상합진인)    【★★★】

世人苦待(세인고대)  鄭道令(정도령)

何意事(하의사)  永不覺(영불각) 

 

 

이 글의 의미를 보면,

경신사구(庚辛四九)은 금비둘기(金鳩)를 의미하고,

갑을삼팔(甲乙三八)은 목토끼(木兎)를 의미한다.

 

그 의미인즉

일자(一字)를 종횡(縱橫)으로 한 십자(十字)

즉 음양태극(陰陽太極)으로 십승처(十勝處)라는 의미인데,

 

금구(金鳩)와 목토(木兎)의 의미를 알려면,

세상(世上)에서 유행(流行)하는 노래를 마음 속에 깊이 깨달으라고 한 것이다.

 

 

(日) 가운데는 (鳥) 있고,

(月) 가운데는 짐승(獸) 있으니,

그것은 바로 비둘기(鳩)와  토끼(兎)이며,

이 비둘기(鳩) 토끼(兎)를 합한 진인(眞人)이,

바로 세상 사람들이 고대(苦待)하던 정도령인데도,

세상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통 깨닫지 못한다고 한 것이다.

 

 

을시구(乙矢口), 절시구(節矢口), 기화자조을시구(氣和者肇乙矢口)라는 의미는 무엇인고 하니,

 

(日) 가운데는 (鳥) 있고, (月) 가운데는 짐승(獸)가 있으니,

것은 바로 비둘기(鳩) 토끼(兎)이며,

 비둘기(鳩) 토끼(兎) 합한 진인(眞人)이, 바로 세상 사람들이 고대(苦待)하던 정도령인데도,

세상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통 깨닫지 못한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9에,

 

欲知(욕지)  生命處(생명처)  心覺(심각)  金鳩木兎(목토) 

 

말세(末世)에 목숨을 보존할려면, 금비둘기(金鳩) 목토끼(木兎)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고 한 것이다.

 

 

 

또 격암유록(格菴遺錄) 정각가(精覺歌) Ⓟ67에도 

 

欲知(욕지) 弓弓乙乙處(궁궁을을처) 只在(지재) 金鳩木兎(목토변) 

 

궁궁을을처(弓弓乙乙處)를 알려면, 즉 궁궁을을(弓弓乙乙) 정도령 있는 곳을 알려면,

다만 금비둘기(金鳩) 목토끼(木兎) 있는 곳이라고 한 것이다.

 

 (月)태양(日)이 뜻하는 것은, 정도령 의미하는 말인 것이다.

나누면 태양(日) (月)이지만, 한 글자로 하면 (明)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정도령 일월진인(日月眞人) 또는 (明)이라 부르는 것이다.

 

이와 같이 궁을(弓乙)이 다름 아닌 금구(金鳩) 목토(木兎)를 합한 진인(眞人)이신 정도령이라는 것을,

거듭 밝히고 있는 것이다.

 

궁을(弓乙) 자체가 격암유록 초장(初章)에 나오다시피, 천궁지을(天弓地乙)로서 태극(太極)을 달리 말한 것이다.

 

우리의 민요(民謠) 속에 있는 시구, 시구, 기화자 좋을시구」 라는 말을 좀더 깊이 알아보면,

얼시구란 을시구(乙矢口), 또는 얼리시구(孼矢口) 표현하는데,

 

얼(孼)자는 요물 (孼)자로 마귀(魔鬼) 의미하는 것이고,

 

(離)자는 떠날 리(離)자이며,

 

시구(矢口) 하여 알지(知)자가 된다.

 

 마귀(魔鬼) 떠나간다, 라고 해석이 되는 것이다.

 

 

또한 시구(矢口)라는 말의 (節)자는 때를 알라는 말인데, 무슨 의미인가 하면,

 

증산(甑山) 상제께서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4권 갑진(甲辰: 1904년)편 4절에서,

 

「을시구(乙矢口) 시구(矢口) 」라는 말에 대하여 설명하시기를,

(節) 알라(矢口)는 의미의 시구(口)라는 말에서,

(節)자의 뜻이 숨겨 놓은 의미 부처(佛) 뜻한다고 하였다.

 부처님 알라는 말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2를 보면,

 

『肇乙矢口(조을시구) 氣和慈慈(기화자자) 』

 

기화자 조을시구는 「氣和者 肇乙矢口」 또는 「氣和慈 鳥乙矢口   표현을 하였으니,

그 의미는 기화자(氣和者) 즉 천지음양(天地陰陽)의 기(氣)를 하나로 화하게 하는 것이 조을(肇乙)

또는 조을(鳥乙)임을 알라고 한 것이다.

 

즉 좋은 세상(世上)으로 화(和)하게 하는 것이 십오진주(十五眞主) 조을(鳥乙)이라는 말이다.

이 말은 곧 경신사구(庚辛四九)는 새(鳥) 비둘기(鳩)이고,

갑을삼팔(甲乙三八)은 짐승(獸) 토끼(兎)인데,

다시 말하면 (鳥) 비둘기를 말한 것이고,

(乙)은 음목(陰木) 즉 묘목(卯木)을 말한 것으로 (卯)가 짐승으로는 토끼가 되는 것이다.

 

 비둘기 토끼 합한 분이

천지음양(天地陰陽)의 기(氣)를 하나로 화(和)하게 하는 진인(眞人) 정도령이라고 한 것이다.

 

즉  조을(鳥乙)이라는 말은,

금목(金木)을 짐승으로 표현(表現)을 한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인데,

금목(金木)이란 다름 아닌 태극(太極)을 표현(表現)한 말이다.

 

그래서 「氣和者」 또는 「氣和慈」 라고도 하는데,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미륵불(彌勒佛) 자씨보살(慈氏菩薩)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전통민요(傳統民謠) 속에,

구세주(救世主)이신 진인(眞人) 정도령 인간 세상에 오셔서,

마귀(魔鬼)를 박멸(撲滅)하시고 천지(天地)의 기(氣)를 화(和)하게 하여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것을,

노랫말 속에 숨겨 전(傳)해 준 슬기를 엿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숨겨진 뜻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은 의미(意味)를 조금도 알지 못하면서,

단순(單純)한 의미(意味)로만 노래를 불러 왔던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농궁가(弄弓歌) Ⓟ61에는,

 

 陰陽相親(음양상친)  하고보니

음양(陰陽)이신 부모님(親)이 상친(相親)하고 보니

 

十五眞主(십오진주) 

십오진주(十五眞主)요, 

 

鳥乙矢口(조을시구)  亞亞倧佛(불아종불)  

조을시구(鳥乙矢口)부처님이고, 아미타불이며, 

 

數之人(수지인)

상고신인(上古神人)이고, 십승(十勝)이신 분인데,

 

萬人苦待(만인고대)  眞人(진인)이라 』

바로 만인(萬人)이 고대하던 진인(眞人)이 태어나는 것이다.

 

 

 

삼역대경(三易大經)의 경대가인가(鏡坮佳人歌) Ⓟ352를 보면,

 

『 好時節(호시절)을 알려거든

子女合德(자녀합덕) 太陽中(태양중)에 용(龍)자가 丁寧(정녕)하니

春三月(춘삼월)을 찾아와서 좋을好(호)자 다시배워 ......

昇降(승강)습도 往來間(왕래간)에 天氣地氣(천기지기) 合德(합덕)되니

좋을好(호)자 無窮造化(무궁조화) 좋을좋을 좋을時(시)

乙木柳尺(을목류척) 손에들고 三神山(삼신산)을 찾아보세 』

 

이 말은 우리가 평소(平素)에 좋은 일이 있을 때 「기분이 좋다」, 「기화자 좋구나」 하는데

그 말이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되었는지 이제 쉽게 알 수가 있는 것이다.

 

한자(漢字)의 좋을 (好)자는 음(陰)과 양(陽)이 서로 합하여진 글자인데,

이는 곧 천지음양(天地陰陽)이 잘 조화(造化)가 되면,

태양(太陽)이고 (龍) 정도령 나타나서 무궁(無窮) 조화(造化) 일으키니

세상은 좋은 세상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좋다고 하는 (好)자의 의미 다시 알고 배우라고 하는 말이다.“

                                               [해월유록p657~666]

 

 

“앞에서 말씀하신 천지(天地)의 기(氣)가 불균형(不均衡)을 이루고 있다고 하셨는데,

무엇 때문에 천지(天地)가 불균형(不均衡)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까?”

 

【※】격암유록(格菴遺錄) 도부신인(桃符神人) Ⓟ103에,

 

天地相爭(천지상쟁) 混沌時(혼돈시)에

天神負(천신부)이 地鬼勝(지귀승) 此然由(차연유)로 因(인)하여서

勝利者(승리자)의 노름으로 天地反覆(천지반복) 할일업서 地上權(지상권)을 일엇다네 

 

 

천지(天地) 혼돈(混沌)시에,

천신(天神)이 지귀(地鬼)인 마귀(魔鬼)와의 싸움에서 지상권을 잃으셨기 때문에, 

천지의 균형이 깨져서 문왕팔괘(文王八卦)에서 보는 바와 같이오행(五行)이 상극의 원리로 짜여지게 된 것이다.

 

이런 우주(宇宙) 상극(相剋)의 형태를 물형(物形)으로 나타낸 것이, 바로 문왕팔괘(文王八卦)인 것이다.

이러한 천지간의 불균형이, 인간 세상에서 온갖 부조리가 판을 치는 죽음의 문명으로 화(化)한 것이다.

 

이런 상황이 너무 오랜 세월에 걸쳐 계속되니, 장차 앞으로 신선세계(神仙世界)가 도래(到來)한다고 해도,

아무도 믿지를 않는 세상이 된 것이다.

 

그러나 때가 되면 구세주(救世主)인 미륵(彌勒) 정도령이 나타나서,

이 세상을 한순간에 바꾸는데 그렇게 되면,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구태의연(舊態依然)한 사고(思考)

젖어있던 중생(衆生)들의 사(思考)도 하루 아침에 바뀐다는 것이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4권 8장 16편을 보면,

 

선생하대인(先生何人) 

선생이시여! 대를 잇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초옥창해시(草屋滄海是)

초옥(草屋) 창해(滄海)로다.

 

람각만고심(攬却萬古心) 

사람들의 오랜 세월 동안 변치 않는 고정관념(固定觀念)을 마침내 잡아서 한 순간에 바꿔 놓으니,

 

잠위창생기(暫爲蒼生起)

창생(蒼生)들은 새로운 사고로 계발(啓發)되는구나.

 

광음불가시(光陰不可恃)

도시 세월(歲月)이란, 믿을 것이 못 되나니,

 

진퇴아당의(進退我當義)

사람을 버리거나 쓰는 일(進退)을, 나의 임금은 마땅히 의(義)로써 한다네,

 

문여호수랑(問汝皓首郞) 

흰 머리 한 그대에게 묻노니,

 

상화유하미(霜靴有何味)

깨끗한 신발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어초야외반(漁樵野外伴)

야외에서 땔나무와 고기잡이를 하는데

 

구로강변희(鷗鷺江邊戱)

갈매기와 해오라기는 강변에서 서로 희롱하는구나.

 

지락자유지(至樂自有地)

지극한 즐거움이 또한 있는데,

 

조우언천귀(趙盂焉賤貴)

조그만 밥그릇에 어찌 귀천이 있겠는가?

 

오당시불훤(吾當矢不諼) 

나는 맹세코 거짓을 말하지 않노니

 

설여송운기(說與松雲記)

이렇게 송운기(松雲記)에 기록하여 밝히는 바이다.

 

 

이 글은 해월(海月) 선생께서

하인인 노인의 의지할 곳을 꾸미며 이름을 지었는데,

그 이름을 이백(李白)의 시(詩)에서 나오는 「백수와송운(白首臥松雲)」 이라는 글귀에서,

송운(松雲)이라는 글귀를 따서 이름을 짓고,

그에 대한 글을 남긴 것이 이 송운기(松雲記)이다.

 

 

이 글 내용에서,

 

선생이시여 누가 대(代) 잇는 사람입니까?  라고 하니,

 

초라한 집에 사는 푸른 바다(滄海)라고 한 것이다.

 바다(海)란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인  정도령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이미 앞에서 밝힌 바가 있는 것이다.

 

이 바다(海)가 되는 정도령

한없는 오랜 세월 동안 굳어진 사고방식을 한 순간에 바꾸어서,

창생(蒼生)들을 계발(啓發)시킨다고 한 것이다.

 

그러니 오랜 세월이란 별로 의미가 없다고 하였으며,

람을 쓰고 버리는 일에도 정도(正道)를 따를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내가 전(傳)하는 말은 남을 속이는 거짓말이 아니니, 그대로 믿어 달라고 하였다.

 

그런데 해월(海月) 선생이 밝힌, 그와 같은 초라한 집에 사는 정도령 나타나면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그 때가 바로 지금(只今)으로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과학을 실질적인 최고의 가치가 있는 학문으로 여기지만,

현재의 과학이란 철학(哲學)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지금의 과학이 현재보다 훨씬 더 발전하여서,

철학(哲學)의 원리(原理)를 증명하고 규정한다면, 철학(哲學)도 또한 과학(科學)이 되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갑을가(甲乙歌) Ⓟ116을 보면,

 

『哲學科學(철학과학) 硏究者(연구자) 一朝一夕(일조일석) 退去日(퇴거일)

과학(科學)이나 철학(哲學)을 연구(硏究)하는 사람 하루 아침에 물러가게 된다고 하였다.

 

疑問解決(의문해결) 落心思(낙심사) 

의문(疑問) 해결(解決)되니 소망(所望)이 없어져 낙심(落心)하게 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그토록 힘들여서 일생(一生)을 과학(科學), 철학(哲學)을 연구하고 공부해 왔지만,

정도령의  신선세계(神仙世界) 오게 되면

하루 아침에 쓸모가 없는 학문(學文)으로 전락(轉落)하여 낙심(落心)하게 된다는 말이다.

 

또한 사람을 쓰는 일에도 학연(學緣), 지연(地緣), 혈연(血緣) 등이 통(通)하지 않고,

오직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 높이 들여 쓰여지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모든 자연의 질서가 새로이 바뀌게 되는 해인시대(海印時代)에는 만사지(萬事知)가  되어,

지금의 자연질서를 바탕으로 한 학문(學文)인 과학(科學), 철학(哲學)은 하루 아침에 쓸모가 없어지게

된다고 하였으니, 깊이깊이 생각하여 깨달으라고 전(傳)하는 말인 것이다.

 

오늘의 세태(世態)를 본다면 우리가 현실(現實) 속에서 피부로 느끼다시피,

(善)한 사람이 오히려 손해(損害)를 보고,

(惡)한 자가 이득(利得)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의(不義)가 더욱 극성(極盛)을 부리는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幸福)을 위해서는, 타인이 불행(不幸)하게 되는 것 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사태까지 이른 것이다.

 

이제까지 인간의 힘으로, 정치의 힘으로, 부조리를 바로잡아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해 왔고,

또한 수많은 수도자(修道者)들이 산(山)속에 들어가서,

일생 동안 인간의 근본(根本) 문제(問題)를 해결(解決)해 보려고 무진 애를 써 보았지만,

확실한 방법(方法)은 제시(提示)하지 못한 채,

결국 자신들의 문제도 해결 하지 못하고 다만 죽어간 것이다.

 

자신(自身)의 문제조차도 해결하지 못하는 그들에게는, 기대(期待)할 것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구세주(救世主)가 필요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스스로 문제를 풀 수가 없다 보니 결국은 타력적인 구세주가 이 세상엔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다.

 

지금의 세상에 악(惡) 극성(極盛)하는 것은,

하나님과 마귀(魔鬼)와의 싸움에서 지상권(地上權)을 마귀에게 잃어버렸기 때문이며,

그로 인해서 천지(天地)가 불균형을 이루게 되었기 때문이다.

 

 천지(天地) (位) 바로잡히기 위해서는,

먼저 마귀(魔鬼)한테 잃어버린 지상권(地上權)을 회복(回復)하기 위하여

광복(獨立)운동을 하시는데, 마귀(魔鬼)가 가만히 보고만 있겠는가?......

 

 

삼역대경(三易大經)의 삼극궁을영부장(三極弓乙靈符章) Ⓟ257을 찾아보면,

 

愚夫愚民(우부우민)은  視而不見(시이불견)하며  聽而不聞(청이불문)하야

대부분의 어리석은 사람들은 보여 주어도 깨닫지 못하고, 들려 주어도 모르면서,

 

但知無爲而化(단지무위이화)하니  可勤可笑也(가근가소야)로다

다만 때가 되면 다 저절로 되는 것으로 알고들 있는데, 어찌 가소롭지 않은가 라고 했다.

 

不勞自得(불로자득)은  古今一無也(고금일무야)

또한 세상에는 공부(工夫)하지 않고 아는 방법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없는 것이며,

 

勤勤孜孜(근근자자)야  不失天時(불실천시)하라. 』

노력(勞力)하지 않고 저절로 되는 것은 없으니, 부지런히 노력하여 천시(天時)를 잃지 말라고 한 것이다.

 

 

이러한 처절한 신(神)의 싸움을 알지 못하고,

안 보이고 안 들린다고 하여 단지 무위이화(無爲而化)라고 하며,

모든 것이 때가 되면 저절로 된다고 알지만,

이와 같이 좋은 세상이 오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모르는 동안,

숨어서 힘들이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어서 온다는 것이다.

온 세상이 다 그들의 은혜를 입어 좋은 세상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사정을 깊이 깨달으라는 것이다.

세상에 힘 안들이고 저절로 되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상권(地上權)을 잃어버리셨기 때문에,

이 땅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지는 세상이 아닌 것이다.

그러니 사회정의(社會正義)가 바로 설 리가 없는 것인데,

 

모든 것은 정의(正義) (神) 주권(主權) 회복(回復)할 때에

 

건곤(乾坤)이 정위(正位)하고,

산택(山澤)이 통기(通氣)하고,

목화(木火)가 통명(通明)하며,

수화(水火)가 기제(旣濟)하고,

곤상건하(坤上乾下)인 지천태(地天泰)의 천정역(天正易) 시대,

즉 천지만물(天地萬物)이 정도(正道)를 되찾을 때가 되면,

지기순환(至氣循環)하여 만사지(萬事知)가 된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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