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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궁(弓弓)사이 십승인(十勝人)이 진인(眞人)이며, 좌우궁(左右弓) 사이에 계신 미륵불이 정도령이며, 대자대비(大慈大悲)하신 분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5. 4. 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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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궁(弓弓)사이 십승인(十勝人) 진인(眞人)이며

좌우궁(左右弓) 사이에 계신 미륵불 정도령이며, 대자대비(大慈大悲)하신 분

 

黃汝一 선생 해월유록(海月遺錄) & 미륵불=明=정도령=구세주=하나님의 아들=진인=春=태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e-one8899.tistory.com/manage/statistics/blog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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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결(蕉蒼訣),

 

『古訣云(고결운) 利在弓弓乙乙(이재궁궁을을간)

옛 비결(秘訣)에 이로움이 궁궁을을(弓弓乙乙) 사이라 했는데,

 

弓乙乎(궁을호) 曰大弓武弓(왈대궁무궁小乙武乙(소을무을)

궁을(弓乙)이 무엇이냐 하면

대궁(大弓)은 무궁(武弓)이며,

소을(小乙)은 무을(武乙)인 것이다.* * *

 

非知者(비지자) 莫如然以(막여연이)

지자(知者) 아니면 그 뜻을 알 수가 없는 말인데,

 

普通言之(보통언지) 穴下弓身(혈하궁신) 卽窮居(즉궁거)

보통 말하기를 혈하궁신(穴下弓身) 하나의 글자로 하여 (窮)이라고도 한다.

이 뜻은 즉 혈아래(穴下)에 (弓)이신 (身)이 계신다는 말이며,

 

以弱爲本一(이본일* * *

또한 (弱)이란 궁궁을을(弓弓乙乙)의 파자로,

이 (弱)이 바로 근본 일(本一)이란 말이다. * * *

궁궁을을(弓弓乙乙)이란 근본인 일(本一)이라는 뜻이며,

(一)이란  태을(太乙)을 말하는 것이다. * * *

 

 

 

마상록(馬上錄) Ⓟ403에 보면,

 

『弓爲(궁위) 人始祖矣(인시조의) 

(弓) 인간(人間) 시조라 했다.

 

 

그러면 인간(人間)의 시조가 누구냐?

 

격암유록(格菴遺錄)의 생초지락(生初之45,

 

『太初之世(태초지세) 牛性人(우성인)

바로 태초(太初)  우성인(牛性人), 즉 최초의 인간(人間)이 우성인(牛性人)인데

 

牛性牛性(우성우성) 斗牛(두우)

우성인(牛性人) 북두칠성(北斗七星)이며,

 

上帝子(상제자)

하나님(上帝)의 아들(子)이라 했다.

(弓) 하나님 아들 정도령이라 한 것이다. * * *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視) Ⓟ26에,

 

弓弓人(궁궁인) 辰巳之生(진사지생) 統一天下(통일천하

그래서 궁궁인(弓弓人)이 진사년(辰巳年)에 나타나서 통일천하(統一天下)한다고 했다.

 

 궁궁(弓弓)이란 사람을 (稱)하기 때문에,

(山)도 불리(不利)하고 도 불리(不利)하니

궁궁인(弓弓人)을  찾으라 한 것이다.* * * * *

 

 

그러면 대인(大人)이란 어떤 사람을 두고 말하는가?

 

주역(周易) 건괘(乾卦) 문언전에 이르기를,

※ 文言傳 : 64괘 중 가장 중요한 의 두 괘를 상세히 해설한 것을 말함

 

『夫大人(부대인자)

무릇 대인(大人)이란

 

與天地合其德(여천지합기덕)

천지(天地) 더불어 그 (德) 하나로 하고,

 

與日月合其明(여일월합기명)

일월(日月)과  밝음(明) 하나로 하며,

 

與四時合其序(여사시합기서)

사시(四時) 그 질서 하나로 하고,

 

與鬼神合其吉凶(여귀신합기길흉)

귀신(鬼神) 더불어 그 길흉(吉凶)을 하나로 하며,

 

先天而天不違(선천이천불위)

선천(先天)에는 하늘이 그를 어기지 않으며,

 

後天而奉天時(후천이봉천시)

후천(後天)에는 그가 천시(天時) 받든다.

 

天且弗違(천차불위)

하늘도 그를 어기지 않는 분인데,

 

而況於人乎(이황어인호)

하물며 사람이 어길 수 있겠는가?

 

況於鬼神乎(황어귀신호) 』

하물며 귀신(鬼神) 어찌 이기겠는가?

 

라고 한 것이다.

 

우리는 주역(周易)에서 이야기하는 대인(大人)이,

해월(海月) 선생과 격암(格菴) 선생께서 밝히신 대인(大人)과 같은 분을 이야기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주의 깊이 살펴보면

 

 대인(大人)이 일월(日月) (明)과 하나라고 한 것이다.

 

즉   (明)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 * *

 

귀신(鬼神)나 늘도  그를 어길 수 없다고 한 것이다.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가장 존귀(尊貴)한 자라고 표현하였다.

 

 대인(大人)이란 말이 천지(天地)와 더불어 그 덕(德) 하나라고 하며,

 

그 자신이 (道)의  본체(本體)요,

 

(道)의  화신(化身)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를  일리(一理),  또는 일도(一道), 또는 (一: 太乙)이라고

 

격암(格菴) 선생은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은

그를 (眞)이라고 하고,  지선(地仙)이라고 하며,  그를 또한 (明)이라고 하였다.

 

 

바로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와 천지인(天地人),

즉 천지(天地)를 하나로 하는 그 (人)에 해당하는 사람을 한다고

격암(格菴) 선생은 밝히는 것이다.

 

 

그가 혼란(混亂)한 비겁에 싸인 세상(世上)을 바로잡기 위하여

 

하늘이 보낸 (道) (德)의 본체 되는 진인(眞人)이요, 성인(聖人)이요,

 

사람으로서 (功)을 이루는 천대인(天大人)이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만승(萬乘) 천자(天子)요,

 

만승(萬乘) (主)라고 한 것이다.

 

그만이 이 암흑(暗黑)의 세상인 시국(時局) 경색(梗塞) 헤쳐나갈 수 있는 인물이며,

 

천지(天地)의 비색(否塞)한 상황(狀況) 지천태괘(地天泰卦)의 기쁨의 세상(世上)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다시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78장 임신장(任信章)을 보자.

 

天下柔弱莫過於(천하유약막과어)

세상에 (水)보다 부드럽고 연약(軟弱)한 것은 없지만,

 

而攻堅强者莫知能勝(이공견강자막지능승)

굳고 강(强)한 것을 치는 데는보다 더 나은 자가 없다.

 

其無以易之(기무이역지)

그 어떤 것도  본성(本性)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弱之勝强(약지승강) 

연약(軟弱) 것이 (强) 것을 이기고,

 

柔之勝剛(유지승강)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기는데,

 

天下莫不知(천하막부지) 莫能行(막능행)

천하(天下)에 모르는 자가 없지만진실로 이를 행할 자는 없도다.

 

聖人(고성인운)

고로 성인(聖人)이 이르기를

 

受國之垢(수국지구是謂社稷(시위사직)

나라의 치욕(恥辱)을 몸으로 받아들이는 자()

이를 사직(社稷) ()라 하고.* * *

 

受國之不祥(수국지불상) 是謂天下(시위천하)

나라의 불행(不幸)을 한 몸으로 받아들이는 자(), 

우리는 그를 천하(天下)의 (王)이라 한다.* * *

 

正言若反(정언약반)

바른말은 오히려 진실(眞實)에 반대인 것처럼 들린다.

 

 

도덕경(道德經)에서

이 말세에 나타날 정도령이 어떠한 사람이며,

무슨 일을 하게 될 사람인 것을 밝힌 것이다.**

 

주역(周易)이나 도덕경(道德經)이나 다 같은 표현을 하였다.

 

 

여기의 사직(社稷)이란

 

말의 (社)는 토지(土地)의 (),

(稷)은 오곡(五穀) 신(神) 의미하는데,

보통 사직(社稷)을 국가(國家)라는 으로 뜻을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천문서(天文書)에는 오곡(五穀)을 주관하는 신(神)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세상에는 보다 더 부드럽고 연약(軟弱)한 것이 없는데,

그 연약한 것이 모든 것을 이기는 본체(本體)라고 한 것이다.

 

 

 

삼역대경(三易大經) 천지운기장(天地運氣章) 283,

 

『夫七星者(부칠성자)난 北極水星也(북극수성야)

북두칠성(北斗七星) 북극(北極) 수성(水星)인데

 

天一生水故(천일생수고)......

바로 천일(天一)로서 (水)를 만들어 낸다고 했다.

 

穀星(곡성) ......』 라고 하여 

또한 그를 곡성(穀星)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즉 (一:太乙)  하고, (道) 하고, 만물의 근원을 하는 것이다.

또한 그를 곡성(穀星)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그가 나라의 치욕(恥辱)을 받아들이고,

나라의 불행(不幸)을 한 몸으로 받아들이는 자라고 한 것이다.

그를 사직(社稷)의 주(主)라고 하고, 그를 천하(天下) (王)이라고 한 것이다.

 

 

하늘이 그를 세상(世上) 숨겨 두고 있다가,

세상(世上) 어지럽고 혼란(混亂) (極) 이르러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을 때

묵묵히 이를 해결하는 이라고 하는 것이다. *****

 

어느 누가 이를 대신(代身)하여 이루어 낼 자가 없다고 하였다.

 

그럴 사람이 있다면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친히 보내셨겠는가?"

 

 

 

격암유록(格菴遺錄궁을도가(弓乙圖歌81

 

弓弓之間(궁궁지간) 眞仙佛(진선불)을 左右弓間(좌우궁간) 彌勒佛(미륵불) 

 

궁궁(弓弓사이 십승인(十勝人) 진인(眞人)이며, 선인(仙人)이며, 부처()인데,

좌우궁(左右弓) 사이에 계신 미륵불(彌勒佛)이 곧 정도령이며

 

  

 

격암유록(格菴遺錄생초지락(生初之40을 보면,

 

『大慈大悲(대자대비) 弓弓人(궁궁인) 

 

궁궁인(弓弓人)  대자대비(大慈大悲)하신 이라 했다.

 

 

 

격암유록(格菴遺錄은비가(隱秘歌53,

 

從橫一字(종횡일자)

십승(十勝)이란 ()를 종횡(縱橫)한 것즉 ()자이며,

 

分日月(분일월...... 

그 ()자는 나누면  일월(日月)이고,

합하면  ()이라 한 것이다.

 

즉  음양(陰陽) 태극(太極) 말한다고 했다* * *

  

 

요약해 보면

 

일자종횡(一字縱橫즉 ()이란,

나누면 일월(日月) 즉 음양(陰陽)이며,

음양(陰陽)을 합한 것이 곧 태극(太極)이며 ()으로정도령인 미륵불(彌勒佛)이라는 것이다.

즉 고해(苦海)에 빠진 중생(衆生)을 구원(救援)하기 위해서 오시는 미륵불(彌勒佛)인 정도령이다.***

 

(山)도 불리하고 물(水)도 불리하니입산수도(入山修道)하는 사람은 하산(下山)하고,

앞으로 핵전쟁 일어나면 땅 속으로 들어가거나호주나 뉴질랜드 지역이 가장 안전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그러한 생각은 아예 버리고,

피난처(避難處)가 되며 구세주(救世主)로서 인간(人間)으로 오시는 궁궁인(弓弓人),

즉 미륵불(彌勒佛)이며  정도령인  하나님 아들을 찾아가라고,

우리의 선각자(先覺者)들이 후손(後孫)들을 염려하는 애타는 심정에서,

이와 같이 숨겨진 비문(隱秘之文)으로 우리에게 당부한 것이다.

 

우리의 선각(先覺) 성현(聖賢)들은고승(高僧)성리학자(性理學者)실학자(實學者),

도인(道人등으로자신들이 믿는 종교(宗敎)나 종파(宗派)는 달랐지만 ,

끝에 가서는 합일(合一)될 것을 내다보고,

종교(宗敎)나 종파(宗派) 초월(超越)하여

한결같이 궁궁인(弓弓人)을 찾으라고 당부한 것이다. “  * * *

 

 

 

“격암(格菴) 선생이 쓰신 마상록(馬上錄) Ⓟ410을 보면,

 

后仙佛儒三合(후선불유삼합)

유불선(儒佛仙)이 삼합(三合)하여 하나가 되는 것이,

 

天地日月(천지일월) 陰陽之道也(음양지도야)

천지일월(天地日月)의 음양지도(陰陽之道)인 것이다.

 천지일월(天地日月)은 정도령을 하는 말이다.

다시 말하며 정도령 자신이 (道)라는 말인 것이다.

 

儒佛四百年之後(유불사백년지후)

(儒敎) 불교(佛敎)가 400년이 지나면,

 

天地晦冥(천지회명)

천지(天地)가 어둡고 캄캄해져서 

 

難分(난분)

무엇이 (玉)인지, 무엇이 (石)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에,

 

(현) 致喜文本(치희문본) 

기쁘게도 (明)이 (明) 자신에게 전해진 그 (文)과  (本),

세상(世上)에 밝혀 드러낸다고(顯) 한 것이다.

 

 

 

1. 천지일월(天地日月) 음양지도(陰陽之道)란 정도령을 말하는 것이다.

 

2.  격암(格菴) 선생 이후(以後) 사백년(四百年) 후에,

유불선(儒佛仙)을 하나로 하는 분 정도령이란 말인데,

 

3. 또한  정도령을  (明)이라 하고,

 (明)에게  (傳)해진  해월(海月) 선생 (文)과  (本)을,

(明) 세상 드러내 밝힌다(顯)는 것이다.

 

4. 또한 무엇이 (玉)인지, (石)인지 구별이 가지 않는다는 말은,

누가 진짜 진인(眞人)이고,  정도령인지,

세상(世上) 사람들이 구분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세상(世上)이 온통 캄캄하니 정확하게 구분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5. 태양(太陽)이 떠오르면 다 구분하겠지만,

태양(太陽)이 떠올라 밝게 비추기 전까지는 구분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태양(太陽)이 떠오른다는 말은,

정도령의 몸에서  난다는 것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여기서 천지(天地)가 캄캄하다는 말은,

매일 떠오르는 와 을 의미하는 말이 아닌 것이다.

 

정도령의 몸에서 이 날 때에는,

따르지 말라고 밀어내도 따르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과 똑같은 상태에서는 구분할 수가 없다는 것이며,

가장 가짜 같아 보이는 사람이 진짜라는 것이다.

 

이 때가 격암(格菴) 선생 사후 400년이 지난 때이고,

그 때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고 한 것이다.

 

 

이와 같이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도 없고, 구분할 수도 없을 때,

기쁘게도 해월(海月) 선생의 (詩)와  의 내용(內容)을 밝히는 이, 세상에 해질 때에

세상(世上) 사람들에게 누가 진짜 (玉)인지,

즉 누가 진인(眞人)이고 정도령(鄭道令)인지를

분명히 구분(區分)할 수 있게끔 밝혀 준다는 것이다.

 

 

이것을 세상에 밝히는 사람은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孫)으로 태어나는 (明)이라는 분이다.

 

(明)이란  정도령의 별칭(別稱)인 것이다.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2권 임인(壬寅)편 12장을 보면,

 

『大先生(대선생)이 下訓(하훈)하시니......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扶植綱記(부식강기)하니

뿌리 박아 확고하게 세워(扶植) 나라 통치하는(綱紀)

 

明公(명공) 其誰(기수)오  【※】

명공(明公)이  그 누구인가(其誰)?

 

億兆欽望(억조흠망)이 久則久矣(구즉구의)로다

 명공(明公)을 억조창생(億兆) 즉 만인(萬人)이 공경하여 우러러 사모하며

기다려 온 지가 오래고 오래라고 하였다.

 

 

下訓(하훈)하시니......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一氣貫通(일기관통)하니 萬理(만리)가 昭明(소명)하고

일기(一氣)가 관통(貫通)하니, 온갖 이치(萬理)에 밝고,

 

三才俱得(삼재구득)하니 兆民(조민)이 悅服(열복)이라

삼재(三才) 온전히 갖추어지니, 억조만민(億兆萬民) 기쁜 마음으로 복종하는구나(悅服).

 

世界(세계)에 和風(화풍)이 蕩蕩(탕탕)하고

새로운 (明)의 세상에 화풍(和風)이 탕탕(蕩蕩)하고,

 

眞正乾坤(진정건곤)에 皓月(호월)이 朗朗(낭랑)이라』*****

참되고 올바른 건곤(乾坤) 밝은 달이 낭랑(朗朗)하도다.

 

 

나라 확고하게 세워서 통치하는 분이

명공(明公)이라고  하였으며,

 

이 명공(明公) 억조창생(億兆)

즉 만인(萬人) 공경하여 우러러 사모하며 기다려 온 지가 오래고 오래라고 하였다.

 

 

바로  일기(一氣)인 정도령(鄭道令)이 관통(貫通)하니 온갖 이치(萬理)가 분명하여지고,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가 온전히 갖추어지니 억조만민(億兆萬民)이 기쁜 마음으로 복종을 하고,

새로운 명(明)의 세계가 열려지니 화풍(和風)이 탕탕(蕩蕩)하다고 하였다.

 

그런데 해월(海月)선생과 격암(格菴) 선생은

그 명공(明公)이 바로 (黃)이라고 밝힌 것이다.

 

또한 증산(甑山) 상제께서도 같은 시(詩)속에

그 명공(明公)을  (黃)인  (土)라고 이미 앞서 밝혔다. 

  

 

즉 하늘이 그 사람을 기다려 왔다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詩) Ⓟ27을 보면,

 

  『 秘藏(비장지문)  出於鄭氏(출어정씨)

이 말을 보면 숨겨 두었던 책이  정도령에 의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고,

 

自出於南(자출어남)

또한 스스로 남쪽으로 옮겨가는데,

 

秘文(入)  (書)曰(왈)  海島(해도) 

또한 숨겨 두었던  들어가는(전해지는) 곳이 해도(海島) 속이며,

 

眞人(진인)  自出紫霞島(자출자하도)  眞主(진주) 

(眞人)이  자하도(紫霞島)에서  드러난다고하였다.

 

 

이 말은

숨겨 두었던  이 있는데,

이 이 전달되어지는 곳도 해도(海島)의 (眞人) 정도령이며,

또한 숨겨서 전해진  책이 (眞人) 드러내서 밝히는 사람도 해도(海島)

즉 자하도(紫霞島仁川과 富平사이)의  (眞人) 정도령이라고 하였다.

숨겨 두었던   용을 자하도(紫霞島)의 (眞人)인 정도령 세상에 밝힌 후에는

또한 남쪽으로 옮겨가게 될 것이라고 하는 말이다

 

 

 

◈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논리(論理)  ◈편에 ~

 

 非不勝(비불승)  治世耶(치세야)

(勝)인 정도령이 세상을 잘 다스리지(治世) 못할 사람이 아니니

 

拜北黃, 海(降) 上帝門 』
북두칠성
인  (黃)에게, 경배하라(拜 北黃)
바다(海)
, 강림(降)한  상제 가문(上帝門)이다 -

 

 

◈ " 그렇다면 성경(聖經) ◈에는,

또한 어떠한 내용이 있습니까? "  라고 질문을 하자

 

명산 선생님의 대답은 계속되었다.

" 성경의 이사야 9장 6절을 보면 ",

『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政事)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奇妙者)라, 모사(謀士)라,
전능(全能)하신 하나님이라, 영존(永存)하시는 아버지라,
평강(平康)의 왕(王)이라 할 것임이라 』


" 성경의 요한계시록 12장 5절을 보면 ",

『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將次) 철장(鐵杖)으로 만국(萬國) 다스릴 남자(男子)라,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寶座) 앞으로 올려가더라 』

 


" 요한계시록 2장 17절을 보면 "

『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白石)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 요한계시록 21절 7절을 보면 ",

『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遺業)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

 

이처럼 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아들을, 하나님 보좌(寶座)에 함께 앉게 하며,

해인을 전해주며 만국(萬國)을 다스리게 된다고 하신 것이다.
성경에서는 아들을 두고, 영존하는 아버지라고 하였다.

 


◈ 또한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에서도

「 궁위 인시조(弓爲 人始祖) 」
라고 하여

 

(弓) 즉 정도령이, 인간의 시조(始祖)라고 하였다.

또한 조화의 아이 즉 정도령이 이 세상에 온 이유가,
사람 뿐만 아니라 , 모든 만물을 기쁘게 해 주기 위해서라는 것이다(不但戱人 亦戱物)."

라고 명산 선생님의 설명이 끝나자,

 

한 사람이 질문하였다.
"그러니까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에서 나오는 아이(重, 童, 小)란 말의 뜻은,
바로 조화(造化)의 아이(兒)를 의미하는 말로 보면 되는군요.

 

 

해월유록(海月遺錄) 말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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