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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나무이며, 미륵불(彌勒佛)이신 황(黃:하나님 아들)을 따라야 살 수 있다.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5. 4. 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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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나무이며, 미륵불(彌勒佛)이신 (黃:하나님 아들) 따라야 살 수 있다.

黃汝一 선생 해월유록(海月遺錄) & 미륵불=明=정도령=구세주=하나님의 아들=진인=春=태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e-one8899.tistory.com/manage/statistics/blog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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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선생(明 선생님)은 한동안 조용히 침묵하시다가 이윽고 말문을 열기 시작하셨다.

 

 

“격암유록(格菴遺錄)의 격암가사(格菴歌詞) Ⓟ78을 보면,

 

天人同道(천인동도) 十人將(십인장)

천인(天人) 天日月 再生人(천일월 재생인) 또는 天大人(천대인)

정도령(道) 하나인 목(木) 장군(將軍)인 것을

 

世不知而(세불지이) 人不知(인불지)

세상이 알지 못하고 사람들이 알지 못하여

 

不信天命(불신천명)

천명(天命) 믿지 않는 자, 인정하지 않는 자,

 

誰可生(수가생)

어떻게 살기를 바라는가?

 

逆天者亡(역천자망)이로다

하늘을 거역하는 자는 (亡) 하리로다.

 

自此以後(자차이후) 人不知(인불지)

그 후에도 사람들이 천명(天命) 깨닫지 못한다면,

 

天高闢靂(천고벽력) 轉地打擊(전지타격)

하늘 높이 벼락(霹靂)치고, 땅이 갈라지고

 

混沌天地(혼돈천지) 火光人間(화광인간)

무너지는 혼돈(混沌)천지간(天地間) 사람들은 불 속에 휩싸이고,

 

電火(전화) 劫術人(겁술인) 不見也(불견야)

천둥, 벼락역천자(劫術人)들을 볼 수 없게 된다고 하였다.

 

 

 

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 상(上) 보면,

 

『一陰一陽之謂(일음일양지위)

한 번 음(陰)이 되고, 한 번 양(陽)이 되는 것을 (道)라고 하였으며,

 

繼之者(계지자야)

(道)를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善)이요,

 

成之者(성지자야) 』***

(道)를 완성하는 것이 (性)이라고 했다.

 

 

 

또한 중용(中庸)에서는,

 

天命之謂(천명지위)之謂(솔지위) 』 ***

천명(天命)(性)이라 하고, (性)따르는 것을 (道)라고 한 것이다.

 

이를 부연하여 설명하기를,

하늘이 사람에게 부여한 것을 (性)이라 하고,

(性) 을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는 즉 본성(本性)을 이른다고 인식(認識)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道)(性)에 대한 이야기는, 학자(學者)들 사이에도 이론(理論)이 분분(紛紛)하다.

 

 

 

(性)이란 바로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부처님 자리것이다.(견성불:見成佛).

 

주자학(朱子學)성리(性理學)이라고도 하는데,

(性)(理)정감(鄭鑑)이라 했으니,

바로 만물(萬物)근본(根本)되시는 하나님 또는 하나님의 아들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이신 정감(鄭鑑)선사의 말씀을 기록해 놓은 을,

우리가 흔히 정감록(鄭鑑錄)이라 하는데,

결과적으로 정감록(鄭鑑錄) 하나님의 말씀 기록하여 놓은 책이라는 것이다. *****

 

 

 

반계(磻溪) 류형원(柳馨遠) 선생의 초창결(蕉蒼訣)에,

 

『無知(무지즉)

말세(末世) (鑑) 무엇인지의미깨닫지 못하면,

 

不保其(불보기)

(命)보존(保存)할 수 없으니

 

愼之愼之也(신지신지야)

신중하고 신중하라고 하였다.

 

 

천명(天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定意)하였다.

 

중화도교대사전(中華道敎大辭典)에서는,

 

『指天的命令(지천적명령)

천명(天命)이란 하늘 명령(命令)이요,

 

意志(의지)

하늘 의지(意志)요,

 

行事法則(행사법칙) ***

하늘 행사법칙(行事法則)이다 라고 하였다.

 

 

이 천(天)에 대한 이해와 천명(天命)에 대한 해석들이 일치하지는 않으나,

인격신(人格神) 하늘 명령(命令)으로,

일찍이 원시종교(原始宗敎)의 관념(觀念)과 관련하여

천명사상(天命思想)이 주(周)나라 초기부터 형성되어 온 것이라고 하였다.

 

人格神(인격신) 天的命令(천적명령)

 

예언서(豫言書)에서 말하는 천명(天命)이라는 것은,

하늘 의지(意志)에 의하여,

하늘 명령(命令)으로,

하늘 관철(貫徹)시키는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니,

하늘명령(命令) 받게 되는 자(者)를 천명(天命) 받는다 하고,

하늘이 대명(大命) 내린다고 하는 것이다.

 

『天受大命(천수대명)

 

이럴 때에 하늘의 천명(天命)을 받은 자를 믿지 않고 불신(不信)한즉,

천명(天命)을 거스름이 되고, 역천자(逆天者)되는 법이니,

이 때의 천명(天命)거스리는 자(亡)하고,

그 이후에도 계속 깨닫지 못하면 결국은 살아 있을 수가 없는데,

결국은 (火)로써 멸망(滅亡)시키겠다고 한 것이다.

그리하여 천지(天地)모두 불바다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천명(天命)에 대하여 나와 있는 것을 찾아보도록 하자.

구체적으로 누가 누구에게 천명(天命)을 내리는지 자세히 보자.

 

 

【※】격암유록(格菴遺錄) 새(塞) 41장 Ⓟ46을 보면,

 

『 利(刃)見機(이견기) 打破滅魔(타파멸마)

이가 날카로운 기계마귀(魔鬼) 타파하고

 

人生秋收(인생추수)

인생을 추수(秋收)하실 때,

 

槽米(判)(조미단) 風驅飛(풍구비) 槽飄風之人(조표풍지인)

(米)과 지게미(糟)를 나누어 지게미(糟)를 풍구(風驅)질하여

회오리바람(飄風)에 날려 보내는 사람이 있는데,

 

(我獨籍浪아독적랑) 弓乙十勝(궁을십승)

이렇게 날려 보내는 분이(我獨籍浪아독적랑)

바로 홀로 물 위에 떠 있는 궁을십승(弓乙十勝)이신 진인(眞人)

또는 천신(天神) 정도령이라는 것이다. * * *

 

『 轉之死(전지사)

또한 양백(兩白) 등지는 사람은 죽고,

 

黃腹再生(황복재생)

(黃)먹는 사람 거듭 살아난다는 것이다.

 

三八之北(삼팔이북) 出於聖人(출어성인)

3.8 이북에서 성인(聖人) 태어났지만,

 

天授大命(천수대명)

하늘이 대명(大命)(傳)하여 주는(넘겨 주는)데,

 

似人不人(사인불인) 眞人(시진인)

그 넘겨받는 사람은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닌 감나무이며,

(3.8 以北에서 태어난 聖人의) 그 위(位)를 계승(繼承)하는 진인(眞人)인 것이다.

 

(似)자의 뜻 : 계승(繼承)한다, 잇다, 대(代)를 잇다, 동일(同一)하다, 같다 라는 뜻인 것이다.

 

馬頭牛角(마두우각)

이 사람이 마두우각(馬頭牛角: 말의 머리에 소뿔이란, 즉 머리 위에 빛이 나는 사람)으로,

 

兩火冠木(양화관목)

양화관목(兩火冠木 : 榮자를 의미함), 즉 이것은 하나님영광(榮光) 드러낸다는 것이다.

 

海島眞人(해도진인)

이 사람을 해도진인(海島眞人)이라고 하며,

 

渡南來之眞主(도남래지진주) 出南海島中(출남해도중) 紫霞仙境(자하선경)

남쪽으로 건너가서 남쪽에서 자하선경(紫霞仙境)이룩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世人不覺矣(세인불각의)

세인(世人)들은 깨달을 수가 없다고 하였다.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하나님의 아들의 관계를 분명(分明)히 구분(區分)하여 알지 못한다면,

제대로 해석하기 어려운 구절인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천부(天父) 하나님 대명(大命) 받는 자(者) 감나무라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그가 바로 진주(眞主)이며, 남쪽으로 옮겨가서는 마지막에 자하선경 이루는 사람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3.8 이북에서 태어나신 성인(聖人)천부(天父) 하나님께서,

스스로 천명(天命)아들에게 내려준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이 바로 물결치는 바다 위에 떠 있는 궁을십승(弓乙十勝)이라 하였으니,

 

바로 해월(海月) 선생이 이미 말한 (堪)이며, 술잔, 또는 북두칠성(北斗七星)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양화관목(兩火冠木)이란

(榮)자의 파자(破字)이다.

양화(兩火)니까 (火)두 개를 쓴 다음,

(冠)자니 민갓머리 (冖)을 쓰고,

나무 (木)자를 쓰면 영화 영(榮)자가 된다.

 

 

(榮)자를 보면

(木)위에 관을 썼는데, 무슨 관이냐 하면, 불 화(火)2개인 것이다.

(木)자는 진인(眞人)이신 감(람)나무말하고,

불 화(火) 2개 두 촛대 또는 나무가 꽃을 피운다는 것이다.

(木)두 촛대 (火), 그리고 (冠)합하여

삼위일체(三位一體)가 되어 감나무영광 의미한다.

 

 

그런데 왜 이를 마두우각(馬頭牛角)이라고도 하는가?

 

주역(周易)에서

하늘(天, 陽)(馬)이요,

(地, 陰)(牛)를 의미하고,

하늘(天)(地)합일(合一)한 것이 인간(人間)인 것이다.

 

 

하늘을 뜻하는 (馬, 정도령)머리 위에,

을 의미하는 (牛, 소의 뿔 2개)라 한 뜻은,

땅은 육체를 의미하여육체가 (火)2개(뿔 2개)로 화하니,

육체가 (光)이 난다는 말이다.

 

 

(榮)자를 자세히 보면

감나무(木)2개의 (火)자,

천지부모(天地父母) 머리 위에 홀로 모시고 서 있는 모습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농궁가(弄弓歌) Ⓟ63에,

 

『末世二枾(말세이시)一人(혹일인) 萬世春光(만세춘광) 一樹花(일수화)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총론(歌辭總論) Ⓟ83에,

 

『末世二枾(말세이시)一人(혹일인) 』 라고 하였다.

 

 

 

또한 성경 요한계시록 11장 3~5절을 보면,

 

내가 나의 두 증인(證人)에게 권세(權勢)주리니

저의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1,260일)을 예언(預言)하리라

이는 이 땅의 (主) 앞에 섰는 두 감람(橄欖)나무 두 촛대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害)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怨讐)를 소멸(燒滅)할지니

누구든지 해(害)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當)하리라 』

 

 

이렇게 말세(末世)에는 두 감(람)나무가 있지만,

어떤 한 사람이 있어 만세토록 봄볕에 한 나무만꽃을 피운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말세(末世)에는 두 감(람)나무가 있다고 하여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알려지지 아니한 어떤 하나(一: 太乙)사람이 있는데,

그가 만세춘광(萬世春光)꽃을 피우는 한 나무라고 한 것이다.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늘이 천명(天命)(傳) 주어, 넘겨받는 사람

사람같으나 사람이 아닌 감나무라 했다.

 

 

누가 누구에게 대명(大命) 내리는가?

누가 명령(命令)을 하고 누가 천명(天命) 받는가?

우리가 알기로는 하늘이 인간(人間)에게 천명(天命) 내린다고 알고 있는 것이다.

 

 

결국은 하늘의 인격신(人格神) 천부(天父) 하나님이,

그의 아들에게 천명(天命) 내리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스스로가 재세(在世) 감람나무라고 하였으니,

감람나무 감나무 다른 감나무에게 천명(天命)내리는 것으로 보아야 하겠다.

왜냐하면 대명(大命)넘겨받은 자 감나무라 하였기 때문이다.

 

 

천부(天父)이신 감(람)나무 아버지

대명(大命) 받는 천자(天子)아들 감(람)나무 사이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두 감(람)나무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을 두고 칭하는 말이 되는 것이다.

 

 

삼위일체(三位一體)

 

성부(聖父), 성자(聖子) 일체(一體)라 하였다.

진신(眞神)이신 성부(聖父) 성자(聖子) 두 사람나오지만,

한 사람을 두고 동반도(東半島)인 우리 나라에 강림(降臨)하는 진인(眞人)이라고 하였는데,

세상(世上) 모르는 사람이라 한 것이다.

 

 

바로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 아들 아버지의 명령(命令) 받아,

세상을 청림세계(靑林世界) 아들 청림도사 세상으로 만든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바이다.

 

 

감(람)나무서로 각각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만세토록 한 나만이 꽃을 피운다고 한 것이다.

 

 

(或)이라는 글자의 뜻은,

어떤 이, 어떤 사람, 이상하게 생각하게 하다, 괴이쩍게 여기다,

당혹(當惑)해 하고 혼란(混亂)스러워 한다는 뜻인 것이다.

 

감람나무 하나님이 재세(在世)시에 혹자(或者)

즉 어떤 사람이 물었다.

 

두 감(람)나무냐고 물으니

사람들로 하여금 잘 알 수 없도록 헤매게 하기 위하여

그렇게 기록해 둔 것이라고 한 것이다.

바로 사람들이 잘 알 수 없도록 숨겨 둔 것이 하나님 하늘의 아들이었던 것이다.

 

 

그것이 밝혀지는 날에는 사람들 간섭 방해받아서 일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인봉(印封)하여 때가 이를 때까지 비밀(秘密) 붙여 둔 것이다.

 

 

이야기를 듣던 사람들은 두 감람나무에 대한 숨겨진 뜻을 알고는,

이렇게까지 하나님깊은 고뇌(苦惱)가 있을 줄 몰랐다며 웅성거렸다.

 

 

“먼저 감람나무에 대하여 우리 나라 예언서(豫言書)의 원문부터 찾아보기로 하자.

 

격암유록(格菴遺錄) 도부신인(桃符神人) Ⓟ102에,

 

『儒佛仙運(유불선운) 三合一(삼합일)

유불선(儒佛仙) 동서양의 모든 종교 합일(合一)시키기 위해

 

天降神馬(천강신마) 彌勒(미륵)일세.....

오시는 미륵(彌勒) 정도령(鄭道令)이신데,

 

平和相徵(평화상징) (감자)

평화상징(平和象徵)으로 감람나무(堪) 또는 감나무(枾)라고 하며,

 

謀者生(모자생) (전)했다네 』

같은 의미로 쓰여져 감나무따르는 자는 산다고 했다.

 

 

감(람)나무는 인간(人間)으로 오시는 정도령별칭 가운데 하나로

인생추수(人生秋收)사명을 띠고 오시는 심판주(審判主)이며, 구세주(救世主)이신 것이다.

 

 

 

 

격암유록 계룡론(鷄龍論)29~3을 보면,

 

鄭趙之變(정조지변) 一人鄭(일인정의)

[鄭]씨와 조[趙]씨는 한 사람정도령말함이요.

 

無父之子(무부지자) 鄭道令(정도령)

천부(天父)지자 정도령[鄭道令]이네(하나님의 아들).

 

天地合運(천지합운) 出柿木(출시목)

천지[天地]하나가 되는 운나오시는 감나무(柿)

 

弓乙兩白(궁을양백) 十勝出(십승출)

궁을양백(弓乙兩白)이요. 십승[十勝]이네.

 

十八姓人(십팔성인) 鄭眞人(정진인)

목성인(木姓人)진인(眞人) 정도령(鄭道領)이네.

하늘의 정[鄭]씨가 땅에서 목인[木人]으로 출현하니

 

天地震動(천지진동) 花朝夕(화조석)

천지가 진동하고 아침저녁으로 꽃이 피어나듯 아름다워지네.

 

 

 

예언서(豫言書)보면,

(鄭)씨 천년, 조(趙)씨 천년이라고 써 있는데,

여기에 나오는 (姓)인간(姓) 아닌 신인(神人)말하는 것이며,

예언서에 나오는 (鄭)씨와 조(趙)씨는 한 사람정도령이라고 하는 것이다.

 

(趙)자 역시도 정도령별칭(別稱)중의 하나라는 말이다.

그래서 예언서함부로 풀 수 없도록, 여러 성(姓)나누어서 표현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9에,

 

謀者生(모자생)

모자생(謀者生)이라 하였으니, 감나무 시(枾)자인 것이다.

감나무따르는 자는 산다고 한 것이다.

 

衆謀者死矣(중모자사의)

세상 사람들의 무리를 따라 세상 도모하는 자는 죽으리라.

 

世末聖君(세말성군) 木人何木(목인하목)

말세성군(末世聖君)목인(木人)이라 하는데 무슨 목(木)이냐 하며,

 

上句見字(상구견자)

윗구절의 (謀)자를 보라고 하였다.

모자생(謀者生)이라 하였으니, 감나무 시(枾)자인 것이다.

감나무 따르는 자는 산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2에,

 

人是何人(인시하인)

감(람)나무사람을 뜻하는데 어떤 사람이냐 하면,

 

東西末世(동서말세) 豫言書(예언서) 神人豫言(신인예언)

동서양(東西洋)의 말세에 예언서(豫言書)에 나오는 감(람)나무신인(神人) 예언(預言)인데,

 

世不覺(세불각)

신인(神人)예언(預言)세상 사람들이 영 깨닫지 못한다고 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 Ⓟ24에,

 

『欲識蒼生(욕식창생) 安心處(안심처)  三豊兩白(삼풍양백) 有人處(유인처)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詩) Ⓟ27에,

 

『三豊兩白(삼풍양백) 有人處(유인처) 人字勝人(인자승인) 勝人神人(승인신인) 』

 

 

사람들이  말세(末世)에  안심처(安心處)를 알고자 하면

양백삼풍(兩白三豊)이 계신 곳이라 했다.

 

 

그러면 양백삼풍(兩白三豊)이란 어떤 사람인가?

 

바로 이긴 자(勝人:승인)이며,

이긴 자(勝人:승인)은 바로  신인(神人) 말한다고 풀어 설명되어 있다.

 

 

말을 종합하면

동서양(東西洋)의 예언서(豫言書)에 나오는 감(람)나무란  신인(神人)을 말하는데,

이 신인(神人) 이긴 자승리자이기는 자(신약, 요한계시록),

우리말로는   십승인(十勝人),

다시 말하면  정도령을 하는데,

다른 말로는  양백삼풍(兩白三豊)이라고도 하며,

이분이 계신 곳을  안심처(安心處)라 한 것이다.

 

이스라엘(구약의 창세기, 이사야서)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이긴 자승리자라는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새(塞) 35장 Ⓟ45에,

 

『西氣東來(서기동래)

서방기운(西氣) (東)으로 오는 때에,

 

救世眞人(구세진인)

구세주(救世主)인  진인(眞人)

 

天生化(천생화)

하늘이  보내어 온  감(람)나무인데

 

末世聖君(말세성군) 

말세(末世)의  성인(聖人)이시며,  (王)이라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론(弓乙論) Ⓟ51에,

 

『彌勒出世(미륵출세) 萬法敎主(만법교주)

만법교주(萬法敎主)이신   미륵불(彌勒佛)

 

儒佛仙合(유불선합)  一氣再生(일기재생)

유불선(儒佛仙)을 하나로 하시기 위해  다시 오시는데,

一氣(일기)로  재생(再生)하신 

 

紫霞南鮮(자하남선)  

남한의  자하도(紫霞島 : 仁川과 富平 사이)에 계신다.

 

葡隱後裔(포은후예)

흔히 사람들은 정도령을 억울하게 죽은 정몽주의 후손으로 인식하여 온 것이다.

그래서 포은(圃隱)  후예라고 생각하는 정도령인데,

 

木出(목출)  

그가  바로  감(람)나무인  성인(聖人)이며,

 

東西敎主(동서교주

동서(東西) 모든 종교(宗敎) 하나로 통일하는 분이다.

 

 

그  말세성군(末世聖君)이  바로 유불선(儒佛仙)을 하나로 하기 위하여,

一氣(일기)로  재생(再生)하신  인데,

동서교주(東西敎主)가 되시는  감나무라고 했다.

곧  미륵불(彌勒佛)인  감(람)나무가 말세성군(末世聖君)이라는 말이다.

 

 

그러니 누구를 따라야 하겠는가?

 

격암유록(格菴遺錄) 새(塞) 35장 Ⓟ46에,

 

『人皆心覺(인개심각) 不老永生(불로영생)

사람이 바라는 것이 불로영생(不老永生)인데,

인간(人間)이라면 모두 마음 깊이 깨달으라고 했다.

 

從之弓乙(종지궁을永無失敗(영무실패)

이 때 궁을(弓乙) 따르면 영원히 실패(失敗)가 없으니,

 

我國東邦(아국동방) 萬邦之(만방지) 避亂之方(피란지방)

동방(東方) 우리 나라 세계만방(世界萬邦) 피란방(避亂方)인데

 

民見從(민견종) 天受大福(천수대복)

사람들이 감나무 믿고 따르면 하늘이 주는 큰 복(福) 받게 되니,

 

不失時機(부실시기)

그 기회를 잃지 말라고 했다.

 

後悔莫及矣(후회막급의) 』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막급(後悔莫及)하게 된다고 경고하였다.

 

 

이와 같이 전세계의 종교통일을 이루는데, 이것이 쉽게 되어지겠는가?

사상(이데올로기) 통일보다 더 어려운 것이 종교통일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승운론(勝運論) Ⓟ100에,

 

三聖一人(삼성일인) 神明化(신명화)

삼성일인(三聖一人)의 (神化),  인간(人間)으로 오신 성자(聖子)

 

四夷屈服(사이굴복) 萬邦和(만방화)

사방의 오랑캐(四夷:사이)를 굴복(屈服)시켜서 전세계를 통일하고(萬邦化:만방화)

 

撫萬邦(무만방) 帝業昌(제업창)

전세계 통치하는 나라를 세우는데 《 撫萬邦(무만방)의 帝業昌(제업창) 》

 

生而學而(생이학이) 不知故(불지고)로,

사람이란 태어나서 공부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인데,

 

困而知之(곤이지지) 仙運(선운)일세

그 중에서도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선운(仙運)이다.

 

儒佛道通(유불도통) 難得(난득)커든

왜냐하면 유교(儒敎), 불교(佛敎)도 도통(道通)하기 어려운데

 

불교는 죽어서 (神)만이 사는 구원,

하물며 죽지 않고 신선(神仙)이 되는 선운(仙運)이야 말하면 무엇하겠는가?

 

儒佛仙合(유불선합) 三運通(삼운통)

유불선(儒佛仙)을 합일(合一)한다는 것이

 

有無知者(유무지자) 莫論(막론)하고

유식자(有識者), 무식자(無識者)를 막론(莫論)하고,

 

不勞自得(불로자득) 될가보냐 』

힘 안 들이고는 절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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