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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黃河)가 맑아질 때, 진인(眞人) 정도령이 나온다
"백년하청(百年河淸) : 황하(黃河)가 맑아진다... 황하 강에 일어난 기적, 푸르른 빛 되찾은 후커우(壺口) 폭포 "
황허 강에 일어난 기적, 푸르른 빛 되찾은 후커우(壺口) 폭포 누런 흙탕물로 상징됐던 중국 황하(黃河)의 물이 맑아지고 있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4권 14장 25편을 보면,
송장자암북벌(送張紫巖北伐) 북벌을 나가는 장자암을 전송하면서 천자(天日)가 적과 함께하는 것을 억눌러 참아 왔는데, 옥륜(玉綸: 옥띠)을 하고 재삼 그대의 죄를 물으니, 둘러쌓인 조정을 대신하여(代繞朝) 병영(轅門)에서 이별의 말(別語)을 하니, 아 ! 전조(前朝)의 전성시대(全盛時)여. 만세(萬歲)토록 산은 조용하고 하늘 또한 높았는데, 오랑캐의 불(虜火)이 이미 감천궁(甘泉宮)을 향해 이어지는구나. 조정의 문무백관은 가득(滿朝)한데, 만승(萬乘)한 황옥(黃屋: 천자 수레의 일산)의 지존(尊)을 어찌 알고, 신경(神京)을 뒤돌아 보니 피로 더럽혀진 것을 알겠구나. 강의 남쪽(江南) 건너에는 다행히도 진원마(晉元馬)가 있으며, 나라의 수치를 씻고자 와신상담(臥薪)을 마칠 때(終期)에, 이미 명군(明君)이 있으니, 마땅히 이에 걸맞는 신하가 있는데,
선생(先生)의 시대(身世)는, 천년에 한 번 황하의 물이 맑아진다(千一: 千年一淸)는 말이 응(應)해지며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정성(丹忱)이 연속하여 끊임이 없는데(袞袞), 황발(黃髮)의 뜻이 높고 크니(落落), 진실로 영웅이로다(眞英雄). 한(漢)에 들어가서 먼저 한신의 단(韓信壇)에 오르지만, 이전부터의 방식으로 장수를 구분하여 선택하니, 살펴보니 비분강개(拊髀)케 하여 눈동자에는 근심이 가득하여, 농부는 쟁기와 호미(耒鋤)를 잃고, 농기계는 장인(工人)에게 보내지며, 요(遼)나라가 변해서 금(金)나라가 되고, 금(金)나라가 변해서 몽고(蒙) 가 되었는데, 천자(天子)가 그대를 사랑하니 두루 빛이 나고, 오화마(五花馬)의 오화(五花)가 떨어져 나가니 안서(安西)의 총이 말 (驄 : 푸른 빛의 말)이 되는구나. 많은 수가 행군을 하고(千行), 편지는 끊어지고(書斷) 변방에 구름이 검은데, 유월(六月天)에 정벌(討)을 하니 부산한데(悤悤), 빛나는 용천검(龍劒)에 맑은 무지개빛(晴虹)이 서리고, 날이 저물어 부엌에서 밥을 배불리 먹고, 흐린 북극바다를 꿰뚫어, 쇠퇴하던 나라가 다시 흥하였는데(中興), 어찌 특별히 산동(山東)만 차지 하겠는가? 이에 그대로 싸움에 3번 이겨, 아름다운 얼룩소를 잡고, 내가 바라는 것은, 병들고 노쇠함을 벗어나는 것인데, 빛나는 태양(太陽)이 골짜기를 비추고, 푸른 하늘은 공허한데, 요임금(唐皇)의 비취빛 일산(翠盖)은 황제의 수레(帝轅)에 신선의 지팡이(仙仗)로, 공동산(崆峒山)을 순례하고, 선생의 마음(肝膽)은, 오직 부처님의 속마음인데, 당연히 상서로운 술잔(景鍾)에, 큰 공적(豊功)을 새기며, 또한 이내 몸은, 팔구척(八九尺)을 자랑하고, 청컨데 한창 나이이니 갓끈을 받아들여(請纓: 成人이 되십시오), 의당 선생(先生)께서는 진압하여 안정을 시키나(殿), 벌(伐)하지는 마십 시오.
해월유록(海月遺錄) 말씀(中)
만사이황발(萬事已黃髮) 잔생수백구(殘生隨白鷗)
건금갑자(乾金甲子), 진목경자(震木庚子) (해월유록207~208) 삼역대경 삼극궁을영부장(三極弓乙靈符章)256을 보면,
一週千年則 黃河一淸하야 白乾이 變化에 靑乾이 更出也니라 일주천년즉 황하일청하야 백건이 변화에 청건이 갱출야니라
천년(千年)이 돌아오니 황하(黃河)가 맑아지며,
乾金甲子난 老乾也요, 震木庚子난 少乾也로대, 건금갑자난 노건야요, 진목경자난 소건야로대,
건괘(乾卦)인 갑자(甲子)는 아버지를 뜻하며 노건(老乾)이라 부르고, 진괘(震卦)인 경자(庚子)는 장자(長子)를 뜻하는데 또한 소건(少乾)이라 부른다. 우리가 여기에서 눈여겨 볼 것은 황하(黃河)가 맑아지며 대성인(大聖人)이 나오는데,
장자(長子)를 또한 소건(少乾)이라고 한다고 하였다.
이 하나님의 아들이 대성인(大聖人)으로 세상에 출세(出世)하여서 아버지의 일을 대리 용사(用事)하게 된다고 하는 것인데, 그래서 그 아버지를 뜻하는 건(乾)자 앞에, 아들을 나타내는 소(少)자와 청(靑)자를 붙여서 하나님의 아들을 청건(靑乾), 소건(少乾)이라고 하여 부른다고 풀어 설명하는 말이다. 즉 청(靑)자와 소(少)자는 하나님의 아들을 의미하는 대명사(代名詞)인 것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해월유록207~208)
율곡(栗谷) 선생의 이율곡론(李栗谷論)을 보면 해월유록 p409~415 말씀(中)
三豊之間求穀種 豊不地名卽聖人 兩白之間求人種 삼풍지간구곡종 풍불지명즉성인 양백지간구인종 昆崙五運河一淸 淸潭龍騰遵虎風』 곤륜오운하일청 청담용등준호풍
삼풍사이(三風之間)에서 곡식의 종자를 구하라는 말에서, 삼풍(三豊)이라는 말은, 지명(地名)이 아니라 성인(聖人)을 이르는 말이요.
양백지간(兩白之間)에서 사람의 종자(人種)을 구하라는 말은, 사람 인(人)자에다가 뫼 산(山)자를 옆에 붙인 글자로 신선(神仙)을 말하는데, 이 신선(神仙)이란 예언서(豫言書)인 비결(秘訣)에서 예정(豫定)된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 하였으며, 양백지간(兩白之間)에서 가히 사람을 살릴 수가 있는데, 이 이치(理致)를 알지 못하면 산으로 들어간다고 하였다
또한 곤륜(昆崙)의 오황극운(五皇極運)을 만나면 황하(黃河)가 맑아지는데 맑은 연못에서 용(龍)은 승천(昇天)을 하게 되고 이를 쫓아 호풍(虎風: 서방의 바람)도 따라 분다고 하였다.”
동학가사 삼연경세가(三然警世歌)에, (해월유록231~233)
河一淸於 千年만에 聖人나고 河圖나서 河淸鳳鳴 좋거니와 하일청어 천년만에 성인나고 하도나서 하청봉명 좋거니와
황하(黃河)가 천년(千年)에 한번 맑아진다는데, 맑아진다는 것은 성인(聖人)이 나고, 하도(河圖)도 나오고, 또한 물이 맑아지니 봉황도 기쁘게 우는구나.
三角山 漢江水라 運兮運兮 이運數를 받는者가 聖人이요 삼각산 한강수라 운혜운혜 이운수를 받는자가 성인이요
삼각산(三角山)에는 한강물이 있는데,
時運時運 이時機를 아는者가 聖人이니 聖德主人 만나려면 시운시운 이시기를 아는자가 성인이니 성덕주인 만나려면
그 때(時)와 그 운(運), 즉 이 시기(時機)를 아는 자가 성인(聖人)이고, 성덕(聖德)의 주인(主人)이라고 하였네.
子河圖를 찾아와서 靈符圖를 求景하고 弓乙其形 깨쳐보소 자하도를 찾아와서 영부도를 구경하고 궁을기형 깨쳐보소
그를 찾아가서 궁을(弓乙)이 무엇인지 알아보소.
라고 하였다. (해월유록231~233)
하락요람의 하락합부가(河洛合符歌)에, (해월유록958~960)
河天龍潭과 洛地龜岳이 幾千年을 各立다가 運自來而 回復故로 하천용담과 낙지귀악이 기천년을 각입다가 운자래이 회복고로
하도(河圖)인 하늘의 용담(天龍潭)과 낙서(洛書)인 땅의 구악(地龜岳) 이, 몇 천 년을 각기 나뉘어 있다가, 운(運)이 스스로 돌아오니, 다시 회복되는 고로,
水自變而 河淸하니 山自春而 鳳鳴이로다 수자변이 하청하니 산자춘이 봉명이로다
물(水)이 스스로 변하니, 황하는 맑아지고(河淸), 산(山)은 스스로 봄(春)이 되니, 봉황이 우는구나(鳳鳴)
龜尾之龍潭에 魚變成龍하야 待其時而 登天하니 구미지용담에 어변성룡하야 대기시이 등천하니
구미(龜尾)의 용담(龍潭)에,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어 (魚變成龍), 때를 기다렸다가(待其時), 하늘에 오르니(登天),
五色彩雲中에 春雨甘下로다. 오색채운중에 춘우감하로다.
오색(五色)의 아름다운 구름 속에, 봄(春)의 단비(雨甘)가 내리니,
何人이 得雨能活人코 震木庚子 三碧人이라 하인이 득우능활인코 진목경자 삼벽인이라
어느 누가 능히 비(雨)를 얻어서, 사람들을 살리겠는가? 진목경자(震木庚子)인 삼벽인(三碧人)이로다.
하늘과 땅이 서로 만나 합혼(合婚)하고, 물은 스스로 변하니 황하는 맑아지고(河淸), 산(山)은 봄이 되니 봉황(鳳凰)이 울고, 또한 물고기는 변하여 용(龍)이 되어, 때를 기다렸다 하늘에 오르니 봄비가 내리는데, 어느 누가 능히 비(雨)를 손에 넣어서 사람들을 살리겠는가?
비를 얻어서(得雨) 능히 사람들을 살리는 사람을(能活人), 진목경자(震木庚子)인 삼벽인(三碧人)이라 했다.
진목경자(震木庚子)란, 즉 팔괘(八卦)에서 진괘(震卦)인 장자(長子)를 진목(震木)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삼벽(三碧)이란, 구성학(九星學)에서 진괘(震卦)인 장자(長子)를 말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아들인 장자(長子)를 뜻하는 말이다. 그러면 삼벽인(三碧人)인 장자(長子)는 누구를 지칭하는 말인가?
해월선생께서는 한 마디로 그 비(雨)가 황(黃)을 친다고 하였다” 라고 설명하자 명산 선생을 둘러싸고 있던 주위의 사람들은 과연 해월선생이라 하면서 감탄에 감탄을 더 하였다. 해월 선생은 과연 최종(最終) 결론을 말씀하셨던 것이다.
(해월유록958~960)
정북창(鄭北窓)선생의 궁을가(弓乙歌)에
황하(黃河)가 맑아질 때, 진인(眞人) 정도령이 나온다
"백년하청(百年河淸) : 황하(黃河)가 맑아진다... 황하 강에 일어난 기적, 푸르른 빛 되찾은 후커우(壺口) 폭포 "
황하 중류에 위치한 후커우(壺口) 폭포. 중국신문주간이 지난달에 촬영한 사진(왼쪽 사진)과 2000년대 초반에 촬영된 것이라며 한 네티즌이 웨이보에 올린 사진.
누런 흙탕물로 상징됐던 중국 황하(黃河)의 물이 맑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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