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mjwon35 (해월 황여일의 예언 / 네이버 블로그)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백사(白沙)라는 호(號)보다는 오히려 오성부원군(鰲城府院君)으로 봉군(封君)되어
오성(鰲城)대감으로 더 유명한 이항복(李恒福) 선생과,
한음(漢陰) 이덕형(李德馨) 선생과의 우정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절친한 사이였고,
또한 백사(白沙, 이항복) 선생과 해월(海月) 선생과도 아주 돈독한 사이였는데,
한음(漢陰) 선생도 해월(海月) 선생에 대한 어떤 기록을 남기지 않았겠습니까?" 라고 하자
명산 선생은 웃으면서 다음의 이야기를 이었다.
조선 선조(宣祖) 광해군(光海君) 때의 명신(名臣)으로 시호(諡號)는 문익(文翼), 자는 명보(明甫),
호는 한음으로 광주(廣州)사람이다. 어려서부터 재주가 비범하고 침착했으며,
문학에 통달하여 어린 나이로 봉래 양사언(楊士彦)과 사귀었고,
1580(선조 13)년에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의 관원이 되었으며,
1588년에 이조정랑이 되었고, 1590년에 동부승지가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중국의 명(明)나라에 가서
구원병을 청해오는 등 국가를 위해(保國) 큰 공을 세웠으며,
정유재란 때에는 울산 순천 등지에서 작전을 돕고,
31세인 1591(선조 24)년에 대제학(大提學)이 되었다.
38 세인 선조 35년 1602(壬寅)년에는 영의정(領議政)에 올랐다,
1613 (광해군 5)년에 이이첨의 사주를 받은 삼사(三司)에서 영창(永昌) 대군의 처형과 폐모론(廢母論)을
들고 나오자,
이항복과 함께 이를 극력 반대하였다.
이에, 삼사(三司)가 모두 그를 모함하여 처형할 것을 주장하였으나,
광해군은 관직을 삭탈하였다.
포천의 용연서원(龍淵書院)에 제향되었으며,
저서로 한음문고(漢陰 文稿)가 있다. 〕
간악남회종숙정(艮嶽南回鍾淑精) 군영배출진천앵(群英輩出盡遷鶯)
청운기업군능최(靑雲器業君能最) 황갑재명자숙쟁(黃甲才名子孰爭)
한원금문삼협도(翰苑擒文三峽倒) 오대아치백요경(烏臺峨豸百僚驚)
-간방의 산(艮嶽: 조선의 산)이, 남쪽으로 돌아와서(南回),
맑고 깨끗한 정기를 모으니(鍾淑精),
많은 영웅(群英)이 배출(輩出)되어,
나아가 높이 벼슬에 오르지만(遷鶯),
학덕이 높고 명망이 뛰어나고(靑雲), 기량과 기예(器業)에 있어서
그대의 재능이 으뜸이며(君能最),
황(黃: 해월)이, 가장 지혜가 빼어난 사람(甲才)으로 이름이 나 있는데,
어느 누가 그대와 겨루겠는가!
예문관(翰苑)에서, (그대의) 사로잡는 문장(擒文)은
삼협(峽倒: 양자강 중류의 커다란 세 협곡)을 무너지게 하고,
사헌부(烏臺)의 위의가 당당한 관리(峨豸)로서,
모든 벼슬아치들이 두려워 하도다(百僚驚). -
라고 하였는데 이만 하면 당시에 한음(漢陰) 이덕형(李德馨) 선생께서
해월(海月) 선생을 어떻게 보았는지 알 것이다.
과연 이소년은 속히 진사와 문과장원을 거치어, 삼십일세에 대제학(大提學, 1591, 선조 24년)이 되고
삼십팔세에 영의정(領議政, 1602, 선조 35년)이라는 놀라운 영달을 하였다.
이분이 곧 누구냐 하면 오성부원군(鰲城府院君)인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과 막역지우(莫逆之友)인 한음(漢陰) 이덕형(李德馨, 1561 (명종 16)∼1613(광해군 5))이었던 것이다. 이 두 분은 임진왜란(壬辰倭亂)에 가장 그 난국을 잘 담당한 사람으로 이름난 공신(功臣)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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