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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大人) : 천지,덕,도,일리,일도,태을,진,지선,명(明),진인,성인,천자,왕,북두칠성,주(主)라고한다...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0. 7. 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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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대인(大人)이란 어떠한 사람을 두고 말하는가?

 

 

 

주역(周易) 건괘(乾卦)의 문언전(文言傳: 64괘 중 가장 중요한 乾坤의 두

상세히 해설한 것을 말함)이르기를,

 

 

夫大人者 與天地合其德 與日月合其明 與四時合其序

부대인자 여천지합기덕 여일월합기명 여사시합기서

 

무릇 대인(大人)이란 천지(天地)와 더불어 그 덕()을 하나로 하고,

일월(日月)과 그 밝음()을 하나로 하며,

사시(四時)와 그 질서를 하나로 하고,

 

 

與鬼神合其吉凶 先天而天不違 後天而奉天時

여귀신합기길흉 선천이천불위 후천이봉천시

 

귀신(鬼神)과 더불어 그 길흉(吉凶)을 하나로 하며,

선천(先天)에는 하늘이 그를 어기지 않으며,

후천(後天)에는 그가 천시(天時)받든다.

 

 

天且弗違 而況於人乎 況於鬼神乎

천차불위 이황어인호 황어귀신호

 

하늘도 그를 어기지 않는 분인데,

하물며 사람이 어길 수 있겠는가?

하물며 귀신(鬼神)이 어찌 어기겠는가?

라고 한 것이다.

 

 

 

우리는 주역(周易)에서 이야기하는 대인(大人),

해월 선생과 격암 선생께서 밝히신 대인(大人)과 같은

분을 이야기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주위 깊이 살펴보면

그 대인(大人)이 일월(日月)의 명()하나라고 한 것이다.

그를 명()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귀신(鬼神)이나 하늘도 그를 어길 수 없다고 한 것이다.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가장 존귀(尊貴)한 자라고 표현하였다.

그 대인(大人)이란 말이 천지(天地)와 더불어 그 덕()이 하나라고 하며,

그 자신이 도()의 본체(本體),

()의 화신(化身)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를 일리(一理), 또는 일도(一道), 또는 일(:太乙)이라고

격암(格菴) 선생은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은

그를 진()이라고 하고

지선(地仙)이라고 하며,

그를 또한 명()이라고 하였다.***

 

 

 

바로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와 천지인(天地人),

즉 천지(天地)하나로 하는 그 인()에 해당하는 사람을

뜻한다고 격암(格菴) 선생은 밝히는 것이다.

 

그가 혼란(混亂)한 비겁(否劫)에 싸인 세상(世上)을 바로잡기 위하여

하늘이 보낸 ()와 덕()의 본체(本體)가 되는 진인(眞人)이요,

성인(聖人)이요,

사람으로서 공()을 이루는 천대인(天大人)이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만승(萬乘)의 천자(天子),

만승(萬乘)의 주()라고 한 것이다.***

 

그만이 이 암흑(暗黑)의 세상인 시국(時局)의 경색(梗塞)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인물이며, 천지(天地)의 비색(否塞)한 상황(狀況)을 지천태괘(地天泰卦)기쁨의 세상(世上)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다시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 78장 임신장(任信章)을 보자.

 

天下柔弱莫過於水(천하유약막과어수)

 

세상에 물()보다 부드럽고 연약(軟弱)한 것은 없지만,

 

 

而攻堅强者莫知能勝(이공견강자막지능승)

 

굳고 강()한 것을 치는 데는, 물보다 더 나은 자가 없다.

 

 

其無以易之(기무이역지)

 

그 어떤 것도 물의 본성(本性)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弱之勝强(약지승강) 柔之勝剛(유지승강)

 

연약(軟弱)한 것이 강(强)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기는데,

 

 

天下莫不知(천하막부지) 莫能行(막능행)

 

천하(天下)에 모르는 자가 없지만, 진실로 이를 행할 자는 없도다.

 

 

故聖人云(고성인운)

 

고로 성인(聖人)이 이르기를

 

 

受國之垢(수국지구) 是謂社稷主(시위사직주)

 

나라의 치욕(恥辱)을 몸으로 받아들이는 자(),

이를 사직(社稷)의 주()라 하고.***

 

 

受國之不祥(수국지불상) 是謂天下王(시위천하왕)

 

나라의 불행(不幸)을 한 몸으로 받아들이는 자(),

우리는 그를 천하(天下)의 왕()이라 한다.***

 

 

正言若反(정언약반)

 

바른말은 오히려 진실(眞實)에 반대인 것처럼 들린다.

 

 

도덕경(道德經)에서

말세에 나타날 정도령이 어떠한 사람이며,

무슨 일을 하게 될 사람인 것을 밝힌 것이다.**

 

주역(周易)이나 도덕경(道德經)이나 다 같은 표현을 하였다.

여기의 사직(社稷)이란

말의 ()토지(土地)의 신(),

()오곡(五穀)의 신()을 의미하는데,

보통 사직(社稷)국가(國家)라는 뜻으로 뜻을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천문서(天文書)에는 오곡(五穀)을 주관하는 신()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세상에는 물보다 더 부드럽고 연약(軟弱)한 것이 없는데,

그 연약한 것이 모든 것을 이기는 본체(本體)라고 한 것이다.

 

 

삼역대경(三易大經) 천지운기장(天地運氣章) 283,

 

夫七星者北極水星也天一生水故.....穀星

부칠성자난 북극수성야니 천일생수고.....곡성

 

라고 하여 북두칠성(北斗七星)이 북극(北極)의 수성(水星)인데,

바로 천일(天一)로서 물()을 만들어 낸다고 했다.

 

 

 

북두칠성(北斗七星)을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서는,

바로 물()바꾸어서 비유(比喩)하고 있는 것이다.

그를 천일(天一)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일(: 太乙)이 물을 뜻하고,

()를 뜻하고,

만물의 근원을 뜻하는 것이다.***

또한 그를 곡성(穀星)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그가 나라의 치욕(恥辱)을 받아들이고,

나라의 불행(不幸)을 한 몸으로 받아들이는 자라고 한 것이다.

그를 사직(社稷)의 주()라고 하고,

천하(天下)의 왕()이라고 한 것이다.***

 

 

하늘이 그를 세상(世上)에 숨겨 두고 있다가,

세상(世上)이 어지럽고 혼란(混亂)()에 이르러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을 때,

묵묵히 이를 해결하는 분이라고 하는 것이다.

어느 누가 이를 대신(代身)하여 이루어 낼 자가 없다고 하였다.

 

그럴 사람이 있다면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친히 보내셨겠는가?”

 

 

해월유록P262~265 말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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