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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궁(弓弓)이란 사람을 칭(稱)하기 때문에 산(山)도 불리(不利)하고 물도 불리(不利)하니 궁궁인(弓弓人)을 찾으라.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4. 12. 12. 12:27

본문

 궁궁(弓弓)이란 사람을 (稱)하기 때문에, (山)도 불리(不利)하고 도 불리(不利)하니

궁궁인(弓弓人)을 찾으라 한 것이다.* * * * *

黃汝一 선생 해월유록(海月遺錄) & 미륵불=明=정도령=구세주=하나님의 아들=진인==태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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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5에,

 

『斥儒尙佛(척유상불)  道德經(도덕경)

유교(儒敎)를 배척(排斥)하고 불교(佛敎)를 높이는(상尙) 도덕경(道德經)이란

 

上帝降臨(상제강림)  東半島(동반도)

하늘의 상제(上帝) 동반도(東半島)인 우리나라에 강림(降臨)하는데,

 

彌勒上帝(미륵상제)  鄭道令(정도령)

이 분이 미륵불(彌勒佛)이며 정도령(鄭道令)으로,

 

末復三合(말복삼합)   一人定(일인정)

말세(末世)에 나타나서 통합하기로 이미 (定) 하여지는 한 사람에 대한 것이다.(一人定).

 

三家三道(삼가삼도)

지금까지 삼가(三家) 삼도(三道) 즉 유불선(儒彿仙)으로 나누어져 왔으나, 

 

末運(말운)   一仙之造化(일선지조화)  蓮花世(연화세)

말세(末世) 운(運)에는 한 사람 신선(一仙)이, 

이 세상(世上)을 조화로 연화세계(蓮花世界)를 만든다고 하는 예언서(豫言書)이다.

 

自古由來(자고유래)  預言中(예언중)

옛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예언서(豫言書)

 

革舊從新(혁구종신)  訪道覺(방도각)

옛것을 타파하고 새것을 쫓는 도(道)를 찾는 사람들아(訪道),

 

末世聖君(말세성군)  容天朴(용천박)

말세성군(末世聖君)  용천박(容天朴),

  도(道)인  (朴)과  하나된 자(者) 말세성군인 것을 달아라.

즉  (朴)과  하나된 자(者)가  궁을(弓乙)인데, 

 

弓乙之外(궁을지외)  誰知人(수지인) 

궁을(弓乙) 이외에 누가  지인(知人)이겠는가?

라고 하였다.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이란,

미래(未來)의 말세(末世)에 동반도(東班島)인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유불선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정해진 하나(一)인 사람이신 신선(神仙)에 대한 예언서(豫言書)라는 것이다.

 

이 하나(一)이신 분이 이 세상을 조화로 연화세계(蓮花世界)를 이루기로 이미 (定) 하여진 신선(一仙)으로,

이분이 미륵불(彌勒佛)이며,  상제(上帝)이며,  정도령(鄭道令)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분을 궁을(弓乙)이며지인(知人)이며, 말세성군(末世聖君)인 용천박(容天朴)이라고 하였다.

 

 

정감록(鄭鑑錄) 감결(鑑訣)에,

 

鄭曰(정왈)

정감(鄭鑑) 선사가 이르기를,

 

蓋人世避身(개인세피신)

대개 난세(亂世)에 몸을 피하려면,

 

不利於山(불리어산) 不利於水(불리어수)

(山)도 불리하고 물(水)도 불리 한 것이다.

 

最好兩弓(최호양궁) 

가장 좋은 것은  양궁(兩弓)  궁궁(弓弓)이라 하였다.

 

 

또한 도선비결(道詵秘訣)에,

 

『壬辰(임진) 島夷蠻國(도이만국) 可依松栢(가의송백)

임진(壬辰)에는 섬오랑캐 나라를 좀먹겠고, 이 때에는 송백(松栢) 의지할 것이요,

 

丙子(병자) 滿國(함만국)

병자(丙子)에는 북쪽 오랑캐(胡) 나라에 가득할 것인데,

 

山不利(산불리) 水不利(수불리)

(山)도 불리(不利)하고 물(水)도 불리(不利)하고,

 

利於弓弓(이어궁궁

이로움이 궁궁(弓弓) 있다고 쓰여 있다.

 

 

설명을 덧붙이자면

 

임진왜란(壬辰倭亂) 때는

 

왜군(倭軍)이 침략(侵掠)하면서 가는 곳마다 닥치는 대로 약탈(掠奪), 방화(放火), 살인(殺人) 등을

자행(恣行)하여 집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禍)를 당한 반면,

(山) 속으로 피신한 사람들은 (禍)를 면했다는 것이다.

 

그 후 병자호란(丙子胡亂) 때에는

 

그 해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렸는데, 그 때에도 사람들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때처럼

집에 있다가 (禍)를 당할 줄 알고, 미리 산(山) 속으로 피신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청(靑)나라 군사들은 왜군(倭軍)들처럼 사람들을 해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산속으로 피신한 사람들은 추위와 허기로 죽어간 반면,

집에 가만히 있던 사람들은 무사했다고 한다.

 

 

서계이선생가장결(西溪李先生家藏訣),

마상록(馬上錄),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창결(蕉蒼訣) 등에서

 

임진왜란(壬辰倭亂) 후 300년 뒤에는,

임진왜란(壬辰倭亂)보다 더 큰 재난(災難)이 닥치니, 이 때는 산(山)도 불리하고 물(水)도 불리하고

이로움이  궁궁(弓弓) 있는데,  궁궁(弓弓) 혈하궁신(穴下弓身)이라고도 하고,

또한 혈하궁신(穴下弓身)을 하나의 글자(字)로 하여, 궁핍할 궁(窮)자로,

혹은 궁궁을을(弓弓乙乙)을 하나의 글자(字)로 하여, 약할 약(弱)자로 표현(表現)하기도 하며,

이 때에 궁궁(弓弓)이 무엇인지 아는 자는 산다고 한 것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은 알았는데, 그렇다면 궁궁(弓弓) 이로운 것은 언제입니까?

라고 한 사람이 질문하자

 

명산 선생님께서 다시금 말씀을 이으셨다.

 

격암유록(格菴遺錄가사총론(歌辭總論84에서,

 

『黑龍壬辰(흑룡임진 초운(初運)으로 松松之生(송송지생) 마쳤으며

赤鼠丙子(적서병자 중운(中運으로 家家之生(가가지생) 마쳐있고

玄兎癸卯(현토계묘)  말운(末運)으로 弓弓之生(궁궁지생) (전)했다네 』

 

보는 바와 같이 임진왜란(壬辰倭亂)을  초운(初運)으로 보고,

병자호란(丙子胡亂)을  중운(中運)으로 보고,

계묘(癸卯: 1963)년을  말운(末運)으로,

 (4.19), (5.16) 직후에 궁궁(弓弓) 이롭다고 한 것이다.

 

 

또한 토정가장결(土亭家藏訣)에,

『李氏之運(이씨지운) 有三秘字(유삼비자) 松家田(송가전)

이씨왕조(李氏王朝) (運) 깊은 의미가 있는 비밀스런 글자가 3개 있으니, 송가전(松家田) 3자인 것이다.

 

松先利於倭(송선이어왜)

먼저는 (松)으로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이로운 것인데, 이는 명(明)나라 장수 이여송(李如松) 말한 것이다.

 

家中利於胡(가중이어호)

중운(中運)의 (家) 병자호란(丙子胡亂) 이로운 것인데,  피난가지 말고 (家) 있으라는 것이다.

 

田末利於凶(전말이어흉)

말운(末運) (田)자는 흉년(凶年) 이로운 것으로,

 

凶者(흉자) 兵器(병기) 兵器曰歉也(병기왈겸야)

(凶)자는 병기(兵器)인데, 병기(兵器) 기아(飢餓)  굶주림이라는 것이다.

 

弓弓者(궁궁자) 大利於武弓(대리어무궁)

(大) 무궁(武弓)으로 이로운 것이고,

 

利於土弓(리어토궁)

(小: 아이)  (土: 黃)  (弓)으로  이로운 것인데,

 

經曰(경왈) 九年之歉(구년지겸) 求穀種於三豊(구곡종어삼풍)

9년 기아  곡식 종자  삼풍(三豊)에서 구하고,

 

十二年兵火(십이년병화) 求人種於兩白(구인종어양백此乃鄭氏(차내정씨黎首之云耳(려수지운이)

12년 전쟁 사람의 종자는 양백(兩白)에서 구하는데 이는 정도령 백성을 말한다.

 

雖爲蒼生(수위창생) 指示十勝(지시십승) 或有先難(혹유선난)

비록 창생(蒼生) 위해서 십승(十勝) 가리키지만, 또한 먼저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不知先後而信入則(부지선후이신입즉) 不測之禍也(불측지화야)

그 선후(先後) 알지 못하고 믿고 들어가면, 필히 예측하지 못한 화(禍)를 보는 수가 있으니,

 

可不愼哉(가불신재)

어찌 신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當此之時(당차지시) 可利弓弓(가이궁궁)

이 때에 이로움은 궁궁(弓弓)이니,

 

弓弓者(궁궁자) 落盤孤四乳(낙반고사유) 

궁궁(弓弓)이라는 것은 밥상의 네 모서리(젖가슴 모양) 떨어져 나간 것이라고 하였다.

 

(田)자란 말세(末世)  흉년(凶年)  이로운 것인데,

궁궁(弓弓)이란 바로 무궁(武弓)이라 하기도 하고, 또한 토궁(土弓)이라고도 한다.

 

 

“무궁(武弓)이라는 말은 알겠는데,

토궁(土弓)  (土) (弓)이란 말은 무엇입니까?” 라고 묻자,

 

명산 선생님이 자세한 의미는 뒤에 다시 설명(說明)하기로 하겠다며 하시던 말씀을 계속 이으셨다.

 

초창결(蕉蒼訣),

 

『古訣云(고결운) 利在弓弓乙乙(이재궁궁을을간)

 비결(秘訣) 이로움이 궁궁을을(弓弓乙乙) 사이라 했는데,

 

弓乙乎(궁을호) 曰大弓武弓(왈대궁무궁小乙武乙(소을무을)

궁을(弓乙)이 무엇이냐 하면

대궁(大弓) 무궁(武弓)이며,

소을(小乙) 무을(武乙)인 것이다.* * *

 

非知者(비지자) 莫如然以(막여연이)

지자(知者)가 아니면 그 뜻을 알 수가 없는 말인데,

 

普通言之(보통언지) 穴下弓身(혈하궁신) 卽窮居(즉궁거)

보통 말하기를 혈하궁신(穴下弓身) 하나의 글자로 하여 (窮)이라고도 한다.

이 뜻은  혈아래(穴下) (弓)이신 (身) 계신다는 말이며,

 

以弱爲本一(이본일* * *

또한 (弱)이란 궁궁을을(弓弓乙乙)의 파자로,

 (弱)이 바로 근본 (本一)이란 말이다.* * *

궁궁을을(弓弓乙乙)이란 근본인 일(本一)이라는 뜻이며,

(一)이란  태을(太乙)을 말하는 것이다.* * *

 

 

마상록(馬上錄) Ⓟ403에 보면,

 

『弓爲(궁위) 人始祖矣(인시조의) 

(弓) 인간(人間) 시조라 했다.

 

그러면 인간(人間)의 시조가 누구냐?

 

격암유록(格菴遺錄)의 생초지락(生初之45,

 

『太初之世(태초지세) 牛性人(우성인)

바로 태초(太初)  우성인(牛性人), 즉 최초의 인간(人間)이 우성인(牛性人)인데

 

牛性牛性(우성우성) 斗牛(두우)

우성인(牛性人) 북두칠성(北斗七星)이며,

 

上帝子(상제자)

하나님(上帝) 아들(子)이라 했다.

(弓) 하나님 아들 정도령이라 한 것이다.* * *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視) Ⓟ26에,

 

弓弓人(궁궁인) 辰巳之生(진사지생) 統一天下(통일천하) 

그래서 궁궁인(弓弓人) 진사년(辰巳年) 나타나서 통일천하(統一天下)한다고 했다.

 

 궁궁(弓弓)이란 사람 (稱)하기 때문에,

(山)도 불리(不利)하고 도 불리(不利)하니

궁궁인(弓弓人) 찾으라 한 것이다.* * * * *

 

 

그러면 대인(大人)이란 어떤 사람을 두고 말하는가?

 

주역(周易) 건괘(乾卦) 문언전에 이르기를,

※ 文言傳 : 64괘 중 가장 중요한 의 두 괘를 상세히 해설한 것을 말함

 

『夫大人(부대인자)

무릇 대인(大人)이란

 

與天地合其德(여천지합기덕)

천지(天地) 더불어 그 (德) 하나로 하고,

 

與日月合其明(여일월합기명)

일월(日月)과  밝음(明) 하나로 하며,

 

與四時合其序(여사시합기서)

사시(四時) 그 질서 하나로 하고,

 

與鬼神合其吉凶(여귀신합기길흉)

귀신(鬼神) 더불어 그 길흉(吉凶)을 하나로 하며,

 

先天而天不違(선천이천불위)

선천(先天)에는 하늘이 그를 어기지 않으며,

 

後天而奉天時(후천이봉천시)

후천(後天)에는 그가 천시(天時) 받든다.

 

天且弗違(천차불위)

하늘도 그를 어기지 않는 분인데,

 

而況於人乎(이황어인호)

하물며 사람이 어길 수 있겠는가?

 

況於鬼神乎(황어귀신호) 』

하물며 귀신(鬼神) 어찌 이기겠는가?

 

라고 한 것이다.

 

우리는 주역(周易)에서 이야기하는 대인(大人)이,

해월(海月) 선생과 격암(格菴) 선생께서 밝히신 대인(大人)과 같은 분을 이야기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주의 깊이 살펴보면

 

 대인(大人)이 일월(日月) (明)과 하나라고 한 것이다.

 

즉   (明)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 * *

 

귀신(鬼神)나 늘도  그를 어길 수 없다고 한 것이다.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가장 존귀(尊貴)한 자라고 표현하였다.

 

 대인(大人)이란 말이 천지(天地)와 더불어 그 덕(德)이 하나라고 하며,

 

그 자신이 (道)의  본체(本體)요,

 

(道)의  화신(化身)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를  일리(一理),  또는 일도(一道), 또는 (一: 太乙)이라고

 

격암(格菴) 선생은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은

그를 (眞)이라고 하고,  지선(地仙)이라고 하며,  그를 또한 (明)이라고 하였다.

 

 

바로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와 천지인(天地人),

즉 천지(天地)를 하나로 하는 그 (人)에 해당하는 사람 한다고

격암(格菴) 선생은 밝히는 것이다.

 

 

그가 혼란(混亂)한 비겁에 싸인 세상(世上)을 바로잡기 위하여

 

하늘이 보낸 (道)와 (德)의 본체 되는 진인(眞人)이요, 성인(聖人)이요,

 

사람으로서 (功)을 이루는 천대인(天大人)이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만승(萬乘) 천자(天子)요,

 

만승(萬乘) (主)라고 한 것이다.

 

그만이 이 암흑(暗黑)의 세상인 시국(時局) 경색(梗塞) 헤쳐나갈 수 있는 인물이며,

 

천지(天地)의 비색(否塞)한 상황(狀況) 지천태괘(地天泰卦)의 기쁨의 세상(世上)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다시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78장 임신장(任信章)을 보자.

 

天下柔弱莫過於水(천하유약막과어수)

세상에 (水)보다 부드럽고 연약(軟弱)한 것은 없지만,

 

而攻堅强者莫知能勝(이공견강자막지능승)

굳고 강(强)한 것을 치는 데는보다 더 나은 자가 없다.

 

其無以易之(기무이역지)

그 어떤 것도  본성(本性)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弱之勝强(약지승강) 

연약(軟弱)한 것이 강(强)한 것을 이기고,

 

柔之勝剛(유지승강)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기는데,

 

天下莫不知(천하막부지) 莫能行(막능행)

천하(天下)에 모르는 자가 없지만진실로 이를 행할 자는 없도다.

 

聖人(고성인운)

고로 성인(聖人)이 이르기를

 

受國之垢(수국지구是謂社稷(시위사직)

나라의 치욕(恥辱)을 몸으로 받아들이는 자()

이를 사직(社稷) ()라 하고.* * *

 

受國之不祥(수국지불상) 是謂天下(시위천하)

나라의 불행(不幸)을 한 몸으로 받아들이는 자(), 

우리는 그를 천하(天下)의 (王)이라 한다.* * *

 

正言若反(정언약반)

바른말은 오히려 진실(眞實)에 반대인 것처럼 들린다.

 

 

도덕경(道德經)에서

이 말세에 나타날 정도령이 어떠한 사람이며,

무슨 일을 하게 될 사람인 것을 밝힌 것이다.**

 

주역(周易)이나 도덕경(道德經)이나 다 같은 표현을 하였다.

 

 

여기의 사직(社稷)이란

 

말의 (社)는 토지(土地)의 (),

(稷)은 오곡(五穀) 신(神) 의미하는데,

보통 사직(社稷)을 국가(國家)라는 으로 뜻을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천문서(天文書)에는 오곡(五穀)을 주관하는 신(神)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세상에는 보다 더 부드럽고 연약(軟弱)한 것이 없는데,

그 연약한 것이 모든 것을 이기는 본체(本體)라고 한 것이다.

 

 

삼역대경(三易大經) 천지운기장(天地運氣章) 283,

 

『夫七星者(부칠성자)난 北極水星也(북극수성야)

북두칠성(北斗七星) 북극(北極) 수성(水星)인데

 

天一生水故(천일생수고)......

바로 천일(天一)로서 (水)를 만들어 낸다고 했다.

 

穀星(곡성) ......』 라고 하여 

또한 그를 곡성(穀星)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북두칠성(北斗七星)을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에서는,

 

바로 (水)로 바꾸어서 비유(比喩)하고 있는 것이다.

 

그를 천일(天一)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一: 太乙)이   (水)을 하고,  (道)를  하고, 만물 근원을 하는 것이다.

 

또한 그를  곡성(穀星)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그가 나라의 치욕(恥辱)을 받아들이고,

 

나라의 불행(不幸) 한 몸으로 받아들이는 자라고 한 것이다.

 

그를 사직(社稷) (主)라고 하고,

 

그를 천하(天下)의 (王)이라고 한 것이다.

 

하늘이 그를 세상에 숨겨 두고 있다가,

 

세상이 어지럽고 혼란(混亂)이 (極)에 이르러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을 때,

 

묵묵히 이를 해결하는 분이라고 하는 것이다.

 

어느 누가 이를 대신(代身)하여 이루어 낼 자가 없다고 하였다

 

그럴 사람이 있다면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친히 보내셨겠는가?

 

 

격암유록(格菴遺錄궁을도가(弓乙圖歌81

 

弓弓之間(궁궁지간) 眞仙佛(진선불)을 左右弓間(좌우궁간) 彌勒佛(미륵불) 

 

궁궁(弓弓사이 십승인(十勝人) 진인(眞人)이며, 선인(仙人)이며, 부처()인데,

좌우궁(左右弓) 사이에 계신 미륵불(彌勒佛)이 곧 정도령이며

 

  

격암유록(格菴遺錄생초지락(生初之40을 보면,

 

『大慈大悲(대자대비) 弓弓人(궁궁인) 

 

궁궁인(弓弓人)  대자대비(大慈大悲)하신 이라 했다.

 

 

격암유록(格菴遺錄은비가(隱秘歌53,

 

從橫一字(종횡일자)

십승(十勝)이란 () 종횡(縱橫)한 것,  ()자이며,

 

分日月(분일월...... 

 ()자는 나누면  일월(日月)이고,

합하면  ()이라 한 것이다.

 

즉  음양(陰陽) 태극(太極) 말한다고 했다. * * *

  

 

요약해 보면

 

일자종횡(一字縱橫 ()이란,

나누면 일월(日月)  음양(陰陽)이며,

음양(陰陽) 합한 것이  태극(太極)이며 ()으로, 정도령 미륵불(彌勒佛)이라는 것이다.

즉 고해(苦海)에 빠진 중생(衆生)을 구원(救援)하기 위해서 오시는 미륵불(彌勒佛) 정도령이다.***

 

(山)도 불리하고 물(水)도 불리하니, 입산수도(入山修道)하는 사람은 하산(下山)하고,

앞으로 핵전쟁 일어나면 땅 속으로 들어가거나, 호주나 뉴질랜드 지역이 가장 안전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러한 생각은 아예 버리고,

피난처(避難處)가 되며 구세주(救世主)로서 인간(人間)으로 오시는 궁궁인(弓弓人),

 미륵불(彌勒佛)이며  정도령인  하나님 아들을 찾아가라고,

우리의 선각자(先覺者)들이 후손(後孫)들을 염려하는 애타는 심정에서,

이와 같이 숨겨진 비문(隱秘之文)으로 우리에게 당부한 것이다.

 

우리의 선각(先覺) 성현(聖賢)들은고승(高僧)성리학자(性理學者)실학자(實學者),

도인(道人등으로자신들이 믿는 종교(宗敎)나 종파(宗派)는 달랐지만 ,

끝에 가서는 합일(合一)될 것을 내다보고,

종교(宗敎)나 종파(宗派) 초월(超越)하여

한결같이 궁궁인(弓弓人) 찾으라고 당부한 것이다. “ * * *

 

 

그렇다면 백세(百世) 후에라도 나타나기를 바라는 성인(聖人)은 무슨 의미인가?

 

중용(中庸) 29장에,

 

『建諸天地而不悖(건제천지이불패) 質諸鬼神而無疑(질제귀신이무의)

 百世以侯聖人而不惑(백세이후성인이불혹)

 質諸鬼神而無疑(질제귀신이무의) 知天也(지천야)

 百世以後聖人而不惑(백세이후성인이불혹) 知人也(지인야)

 

하늘을 지극히 아는데(知天)에는, 귀신(鬼神)에게 물어 보아도 의심이 없다 하고,

사람을 지극히 아는데(知人)에는, 백세(百世) 후에 성인(聖人)을 기다린다고 해도,

미혹됨(의심할 필요)이 없다고 하였다.

 

즉 지천(知天), 지인(知人)에 대하여 지극히 아는 사람을 이르기를, 

성인(聖人)이라고 하였다.

 

 

주자(朱子) 이르기를,

 

『知天(지천) 知人(지인) 知其理也(지기리야)

 

그 하늘을 알고(知天),

그 사람을 아는 것(知人),

그 리(理)를 아는 것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많은 유학자(儒學者)들이 후일(後日)에 하늘의 천명(天命)을 받들어,

유교(儒敎)의 이상세계(理想世界)를 실현(實現)시킬 성인(聖人)이 백세(百世) 후에라도 나타나길

간절히 의심(疑心) 없이 기다려 왔던 것이다.

 

그런데 그 백세(百世) 후에 나타날 성인(聖人)을 격암(格菴) 선생은 (草)라고 하였으며,

또한 그 성인(聖人)을 백세사(百世師)라고 풀어 설명하였으며,

유학자들이 백세(百世) (後)에라도 나타나기를, 그렇게도 바라고 희망하던 성인(聖人)이 누구라고 밝힌 것이다.

바로 그 성인(聖人) 스스로가 천지(天地)이고, (理)인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인 궁을(弓乙)이 바로 천지(天地)인 것이다.

천지(天地)와 하나가 되는 성인(聖人)이고,

스스로가 (理)이고,

(道)인 스승(師)이라고 밝힌 것이다.

 

 

이황(李滉) 선생의 퇴계결(退溪訣) ⓟ190과

서로 연결하여 비교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欲識人間(욕식인간)  生活處(생활처)

사람들이 생활처(生活處) 알고 싶다면,

 

叢林飛鳥(총림비조)

숲속에 비조(飛鳥) 즉 새가 날아와서는 

 

下疏離(하소리) 
그 아래쪽에  성긴 울타리에 내려와 머무는 곳이라한 것이다.

 


즉 숲이 있는 아래쪽에 엉성한 울타리가 있는, 조그마한 집이 도하지(道下止)라는 말이다.

즉 정도령을 (山)의 (鳥)로 비유하여 그가 있는 곳을 밝히는 말인 것이다.

라고 명산 선생님께서 말씀하시자

 

한 사람이 말하였다.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님은 다만 성리학(性理學)을 연구하여 주자학을 집대성한 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앞을 내다보는 안목(眼目) 또한 대단한 것으로 보아 주역(周易)에도 깊이 통달(通達)하신 것을 알겠습니다.”

라고 말하자

 

명산 선생님께서 이어 말씀하셨다.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과 미래에 나타날 정도령과는 깊은 인연(因緣)이 있는 것이다.

또한 이에 따르는 전(傳)해 오는 이야기도 있는데, 후에 언젠가 밝혔으면 한다.”

라고 말씀 하시면서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으셨다.



그러자 다시 한 사람이 질문하였다.

총림(叢林)  숲이 우거진 곳이란 말을, 좀더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선현참서(先賢讖書) 중에 격암유록(格菴遺錄)을 보면,

『謹愼謀避(근신모피) 

삼가 신중히 몸을 피하여 있는 곳이

 

林叢林叢(임총임총)  人多處(인다처)

숲이 우거진 곳(林叢:임총)인데,

숲이 우거진 곳(林叢:임총)이란,  사람이 많이 있는 곳(人多處:인다처)으로 

 

擇其山野(택기산야)

산야(山野)에서 찾아야 하는데,

 

耳邊耳邊(이변이변)

이 곳(耳邊:이변이 곳(耳邊) 어디냐 하면,

 

吉星所臨處(길성소림처) 』

이른바 길성(吉星)이 바로 비치는 곳(吉星所臨處)이라 하였다.

바로 정도령이 있는 곳이  임총(林叢)인데,

그  임총(林叢)이 바로 진인(鄭道令)이  있는 곳으로,

길성(吉星)이 바로 비치는 지점이라고 하였다. * * *

 

 

 

격암유록(格菴遺錄) 길지가(吉地歌) ⓟ68에

『聖山聖地(성산성지)  平川(평천)

하나님의 아들인 정도령이 계신 

성산성지(聖山聖地)가  부평(富)과 인천(仁사이인데,

 

甘露如雨(감로여우)  心花發(심화발)

이 감로(甘露)가 내려서 사람 마음 꽃 같이 피게 하는 곳으로,

 

而啼啼(이제제)  不知此(부지차)

(馬)이 울고 있는 곳이 바닷가 언덕(岸:안)인데도 어찌하여 알지 못하는가?

 

鳥而叫叫(조이규규)  不知南之北之(부지남지북지)

(鳥)가 울고 있는데우는 곳이  남한(南韓)의  북쪽인데도, 이 곳을 알지 못하는구나.

 

牛而鳴鳴(우이명명) 
(牛) 울고 울어도,

 

不知牛性馬性(부지우성마성) 』

무엇이 우성(牛性)이라고 하는지,  또한 마성(馬性)이라고 하는지 모르는구나 라고 한 것이다.

 


이와 같이 정도령이 있는 곳이

성산성지(聖山聖地)인  부평(富平:현 인천시 부평구)과 인천(仁川)사이인데,

이 곳은 남한의  북쪽(南之北)으로  바닷가가 있는 언덕(岸)인데,

바로 이 곳에 정도령을  (馬)

또는  새(山鳥)와 (牛性)라는 말로 비유하여서는 이 곳 머물고 있다고 한 것이다.

 

또한 이것을 두고 예부터 전해 오는 길지(吉地)라고  하였다.

 

 

천리인(千里人)은 어디로 가야 만날 수 있을까?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P400을 보면,

 

『何處見人(하처견인) 千里人(천리인)

어디를 가야 그 천리인(千里人) 만나 볼 수 있을까?

 

 

海月(래창해월) 一春家在(일춘가재) 漢陽(한양) (화) 

 

 천리인(千里人)은 미래(未來)에 창주(滄洲)

해월(海月) 선생의  가문(家門)에서 태어나게 되어 있는데

 (一) (春) 하나님 아들 한양(漢陽)에서 꽃을 피운다고 하였다.
 태어난다고 한 것이다. 

 

有德之家(유덕지가) 眞人是也(봉진인시야) * * * *

또한 (德) 쌓은 가문(家門)에서 이 진인(眞人) 맞이하게 된다고 하였다.

 

 

사람들이 찾는  천리인(千里人)

 천리(千里)를 한 글자로 합하면 (重)자가 되는데,

이는 임금이라는  

아이라는  

곡식이라는  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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