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平生) 무력(無力)했던, 적장자(正)인 건곤(乾坤: 정도령)은 만리(萬里)먼 곳의 청변(淸邊:천상의 옥경)에서, 우주를 떠맡은 지존(至尊)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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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선생문집(海月 先生文集)9권 26장 90편에,
차시동정회군 방과관문(次時東征回軍 方過關門)
평생무력정건곤(平生無力正乾坤)
평생(平生) 무력(無力)했던, 적장자(正)인 건곤(乾坤:천지장수 정도령)은
만리청변하지존(萬里淸邊荷至尊)
만리(萬里) 먼 곳의 청변(淸邊:천상의 옥경)에서, 우주를 떠맡은(荷) 지존(至尊)이로다.***
묘의욕개신련궐(廟議慾開新輦闕)
조정에서는 논의(議)하여, 새롭게 임금의 수레(輦)와 대궐(闕)을 다시 지으려 하니,
경려응반구전원(耕黎應返舊田原)
농사 짖는 백성들은 응당, 옛 들판(舊田原)을 돌려주는구나.
중흥갱고동남장(中興更固東南障)
나라가 다시 흥해지니(中興), 반듯이 동남(東南)방에 성(障)을 두르게 되는데,
상책의치무기둔(上策宜治戊己屯)
훌륭한 계책(上策)은, 마땅히 무기(戊己)년의 어려움(屯)을 수습(收拾)하여 바로 잡는 것(宜治)이로다.
은감재전비재고(殷鑑在前非在古)
거울삼아 경계해야 할 전례는(殷鑑) 앞으로 있게 될 것(在前)이지, 옛날에 있었던 것이 아니다.
고언장욕달군문(瞽言長欲達君門)
쓸데없는 말(瞽言)을 하다 보니, 군문(君門)에 이르렀구나.
이 시(詩)는 해월(海月) 선생이 명(明)나라 사신(使臣)으로 다녀오는 길에, 동쪽을 정벌하고
돌아오는 명(明)나라 군대가 관문(關門)을 통과 하는 것을 보고 쓴 시(詩)인 것이다.
이 시(詩)의 내용은, 평생(平生) 무력(無力)한, 하나님의 장자(長子)인
즉 건곤(乾坤)이, 만리(萬里) 먼 하늘 나라의 옥경(玉京)에서,
이 땅에 인간으로 태어난, 우주(宇宙)를 떠맡은 지존(至尊)이라고 하였다. ***
또한 조정(朝廷)에서는 논의(論議)하여 새로이 임금의 수레와 궁궐(宮闕)을 지으려고 하는데,
대궐을 지으려고 하는 땅은 이미 백성들이 농사를 짖고 있으나,
그 농사를 짖고 있던 백성들이 그 옛 들판을 돌려준다고 하였다.
나라가 다시 중흥(中興)하여지니, 다시 동남(東南)쪽에 성(城)을 쌓아 울타리를 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무기(戊己)년에 어려움이 큰데, 이 큰 어려움을 수습하여 바로 잡는 것이 상책(上策)이라고 하였으며,
이러한 일은 과거(過去)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이라고 하였다.”
라고 명산 선생님이 말씀하시자
한 사람이 말하였다."
“이 시(詩)에서 무기년(戊己年)년에 나라가 험난한 어려움을 닥칠 것이라고 하였는데,
지금(今)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요?
또한 이 시(詩)의 내용을 보면
틀림없이 앞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만리(萬里) 먼 곳 하늘 나라로부터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셔서,
새로운 나라로 중흥(中興)시킨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조정에서 논의하여(廟議) 새로운 궁궐(宮闕)을 짖는다고 하였는데,
그 곳이 동남(東南)쪽이라고 하였으나, 그 곳은 이미 백성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 곳이라고 하였으니,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 아닌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나라가 다시 중흥(中興)되어, 새로운 궁궐을 동남(東南)쪽에 짓는다고 하는 말은,
수도(首都)가 동남(東南)쪽으로 이동(移動)한다는 말이 틀림없는데,
이제는 좀 확실(確實)히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은 다시금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 나가기 시작하셨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22장 90편에,
한강차 상천사운(漢江次 上天使韻)
천년간비수개벽(千年慳秘誰開闢)
천년(千年) 동안 굳게 숨겨 둔 비밀인데(慳秘), 누가 개벽(開闢)을 하는가?
사해시맹독주장(四海詩盟獨主張)
온 세상 사람들이(四海) 받들어 모시는 약속된 사람으로(詩盟),
홀(獨)로 주(主)가 개벽(開闢)을 하는도다
옥절초림진마계(玉節初臨辰馬界)
옥(玉: 玉童)인 부처님(節)이, 비로소 용마(龍馬)의 세계로 나아가는구나.
란주갱소수운향(蘭舟更泝水雲鄕)
난주(蘭舟)가, 또한 물을 거슬러 구름 속(水雲)으로 들어가는구나.
이 시(詩)는 1606(丙午: 선조 39)년, 해월(海月) 선생 51세 때에 쓰신 시(詩)이다.
이 해 4월에 금성현령(金城縣令)을 제수(除)받고,
또한 갑자기 어모장군행룡양위부사과겸여고(禦侮將軍行龍驤衛副司果兼如故)라는 긴 이름의 장군(將軍)의
직위를 제수받았다.
이 때는 마침 명(明)나라 군(軍)이 우리 나라에 철병(撤兵)키 위해,
명(明)나라 사신(使臣) 상천사(上天使)로 한림편수(翰林編修) 주지번(朱之蕃)과 부천사(副天使) 급사(給事)
양유년(梁有年)이, 황제(皇帝)의 조칙(詔勅)을 반포하였는데,
이 때 조정(朝廷)에서는 그들을 후히 대접하였다.
당시 조정(朝廷)에서는 시문(詩文)에 능한 선비를 뽑아서 그들을 접대(接待)하게 하였는데,
해월(海月) 선생도 뽑혀서 한강(漢江)에 배를 띄우고 명(明)나라 사신(使臣)과 더불어 시(詩)를 읆고,
시(詩)와 글(文章)을 서로 주고 받았다.
그 때 명(明)나라 상천사(上天使: 사신의 수장)인 주지번(朱之蕃)의 시(詩)를 차운(次韻)하여
해월(海月) 선생은 주지번(朱之蕃)의 앞에서, 이렇게 하늘의 큰 비밀(秘密)을 정식으로 밝힌 것이다.
결국 천년(千年) 동안 숨기고 숨겨 왔던 비밀(秘密)인데,
그 비밀(秘密)을 털어 놓은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이 시(詩)의 뜻을 제대로 깨닳은 사람이 없는 것이다.
누가 이 우주(宇宙)를 개벽(開闢) 하겠는가?
하니, 온 세상 사람들이 떠받들어 모시는 분인데,
약속된 사람으로, 홀로(獨) 주(主)라고 하였다.
바로 옥(玉)인 하나님의 아들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인 용마(龍馬)라고 한 것이다.“
라고 명산 선생님이 말씀하시자.
기독교인인 듯한 사람이 말하였다.
“독주(獨主)란
독생자 예수라는 의미로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받들어 모시고, 또한 약속된 사람이라면, 예수님밖에 더 있겠습니까?” 라고 하자
우리 나라의 예언서에 대하여 상당히 조예가 있는 듯한 사람이 말하였다.
“정도령(鄭道令), 상제재림(上帝再臨), 즉 재림 예수는 다 같은 십승(十勝)이라 했으니,
결국 진인(眞人) 정도령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용마(龍馬) 즉 용(龍)과 말(馬)로 상징(象徵)되는 정도령의 세상이 된다는 말이라고 봅니다.”
라고 하자,
불교도인 듯한 사람이 말하였다.
“ 미륵불(彌勒佛)의 미(彌)자가 어린아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또한 구세주(救世主)란 의미가 있으니 미륵불(彌勒佛)이 아니겠습니까?” 라고 하자
또 곁에 있던 증산교 계통인 듯한 사람이 말하였다.
“대순전경(大巡典經)의 제4장 천지운로(天地運路) 개조공사(改造公事) 1절을 보면,
『壬寅年(1902년) 陰四月 十三日에 夏雲洞(하운동) 金亨烈(김형렬)의 집에 오셔서
그 후로 八年(8년) 동안 亨烈(형렬)과 더불어 苦樂(고락)을 함께 하시며,
또 天地公事(천지공사)에 首弟子(수제자)로 任用(임용)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同參(동참)케 하시니라.
上帝(상제) 亨烈(형렬)에게 일러 가라사대
“時俗(시속)에 어린 兒孩(아해)에게 <개벽쟁이>라고 戱弄(희롱)하나니,
이는 開闢長(개벽장)이 날 것을 이름이라.
내가 四界大權(사계대권)을 主宰(주재)하야 天地(천지)를 開闢(개벽)하고
無窮(무궁)한 仙境(선경)의 運數(운수)를 定(정)하여 造化政府(조화정부)를 열어
災難(재난)에 빠진 神明(신명)과 民衆(민중)을 건지려 하니,
너는 마음을 純潔(순결)히 하여 天地運路(천지운로) 改造公事(개조공사)에 參與(참여)하라‘ 하시고』
증산(甑山) 상제께서 대순전경(大巡典經)에서 말씀한 바와 같이,
세상에서는 어린 아이를 보고 개벽장이라고 하는데,
이는 개벽장(開闢長)이 날 것이라는 말이라 하였습니다
증산(甑山) 상제께서 대순전경(大巡典經)에서 말씀한 바와 같이,
세상에서는 어린 아이를 보고 개벽장이라고 하는데,
이는 개벽장(開闢長)이 날 것이라는 말이라 하였습니다
또한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5권 을사(乙巳)편 2절에,
『曰(왈) 我道之下(아도지하)에 有血心者(유혈심자) 一人(일인)하면 我事(아사) 成也(성야)니라.
내 도(道)는 혈심(血心)을 가진 자가 한 사람(一人)만 있어도
나의 일(我事)은 이루어지니라(成).
曰(왈) 我道之下(아도지하)에 世之人(세지인) 有太乙道人之稱(유태을도인지칭)하면
太平天下也(태평천하야)니라
내 도(道)는 세상 사람들이(世之人:세지인),
태을(太乙)이라는 도사(道士)가 있어, 도인들이 칭하며 따르면,
천하(天下)는 태평(太平)하게 되나니,
曰時乎胞胎之運(왈시호포태지운)이니 兒童之世(아동지세)니라
아! 이 때(時)가 포태운(胞胎運)으로, 아이(兒童)의 세상(世)이 되는데,
是故(시고)로 致誠(치성)에 脫周衣而獻拜(탈주의이헌배)하라
그런고로(是故) 치성(致誠)에, 두루마기(周衣)를 벗고 헌배(獻拜)하라
時來(시래)하야 加冠致誠(가관치성)하면 天下太平(천하태평)하노라
曰我道之下(왈아도지하)에 奉道之日(봉도지일)이
卽其人(즉기인)이 在后天之生(재후천지생)하야 爲一歲(위일세)하노라』
증산 법종교에서 나온 현무경(玄武經)에 있는 증산 상제의 시를 보면,
『太乙眞人彌勒佛(태을진인미륵불) 回天地氣石由身(회천지기석유신)
태을진인(太乙眞人)이 바로 미륵불(彌勒佛)이며
천지(天地)의 기(氣) 즉 일기(一氣)가 돌아 오는데,
돌(石)이 바로 몸(身)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제까지 설명하신 그 아이가 태을진인(太乙眞人)이자 미륵불(彌勒佛)이며,
또한
돌(石)인 정도령(鄭道令)인데,
風雲變態歸于一(풍운변태귀우일) 六合和同萬年春(육합화동만년춘)』
일기(一氣: 太乙)가 인간의 몸(身)으로 다시 오셔서(天下一氣再生身)
온세상이 화합하는 좋은 세상을 이룬다는 말이니(六合和同萬年春 육합화동만년춘),
이는 해월(海月) 선생의 말씀과 같은 뜻이 아닙니까?“ 라고 하자
명산 선생은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다만 빙그레 미소만 띨 뿐이었다.
『 太乙眞人彌勒佛(태을진인미륵불) 回天地氣石由身(회천지기석유신)
風雲變態歸于一(풍운변태귀우일) 六合和同萬年春(육합화동만년춘) 』
태을진인(太乙眞人)이 바로 미륵불(彌勒佛)이며
천지(天地)의 기(氣) 즉 일기(一氣)가 돌아 오는데 ,
돌(石)이 바로 몸(身)을 의미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으니
이제까지 설명하신 그 아이가 태을진인(太乙眞人)이자 미륵불(彌勒佛)이며 ,
또한 돌(石)인 정도령(鄭道令)인데,
일기(一氣: 太乙)가 인간의 몸(身)으로 다시 오셔서(天下一氣再生身)
온세상이 화합하는 만년춘(萬年春)의 좋은 세상을 이룬다는 말이니(六合和同萬年春),
이는 해월(海月) 선생의 말씀과 같은 뜻이 아닙니까?“
해월유록(海月遺錄) 중... 제11장 천명(天命) <3>
또한 대순전경(大巡典經)
제3장 제자(弟子)의 입도(入道)와 교훈(敎訓) 159~160절을 보면,
『또 가라사대
‘姜太公(강태공)이 十年經營(십년경영)으로 三千六百個(3,600개)의 낚시를 버렸음이
어찌 한같 周(주)나라를 일으켜 自身(자신)의 벼슬을 얻으려 함이랴.
道(도)를 넓게 後世(후세)에 傳(전)하려 함이라.
내가 이제 七十二遁(칠십이둔)을 써서 火遁(화둔)을 트리니 나는 곧 三離火(삼리화)니라’
또 가라사대
‘文王(문왕)은 羞里(수리)에서 三百八十四爻(384효)를 解釋(해석)하였고,
太公(태공)은 渭水(위수)에서 三千六百個(3,600개)의 낚시를 버렸었는데,
文王(문왕)의 道術(도술)은 먼저 나타났었거니와
太公(태공)의 道術(도술)은 앞으로 나오게 되리라’ 하시고
‘天地(천지)도 無日月(무일월)이면 空殼(공각)이오.
증산(甑山) 상제께서 천지(天地)도 일월(日月: 해와 달)이 없으면 빈껍데기요,
日月(일월)도 無知人(무지인)이면 虛影(허영)이니,
일월(日月)도 지인(知人)이 없다면 다만 공허한 그림자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아는 者(자)가 나오게 되리라’ 하시니라』
또한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앞으로 아는 자(知人)가 나온다고 하였으니,
그 아는 자(知人) 가 누구를 두고 하는 말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여기의 지인(知人)이란,
격암유록(格菴遺錄) 성산심로(聖山尋路) Ⓟ38에,
『天日月(천일월) 再生人(재생인) ......』
즉 하늘의 일월(日月)이 되시는 분이 인간(人間)으로 다시 오셨는데 (再生人재생인) ,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3에,
『從橫一字(종횡일자)
그를 일자종횡(一字從橫) 즉 십승(十勝)이며,
分日月(분일월) ......』
이를 나누어 말한다면 일월(日月)이라 한다고 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격암가사(格菴歌詞) Ⓟ79에,
『天心人心(천심인심) 明明(명명)하니
천심(天心) 인심(人心)이 밝고 밝은데,
明天地(명천지) 날과 달이 日月天人(일월천인)
이 明(天地)에 날(日)과 달(月)이 천인(天人)을 의미하며,
道德(도덕)이네......』 라고 한 것이다.
그 천인(天人)을 도덕(道德)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일월(日月)이란
진인(眞人) 정도령을 말하는 것으로,
십승(十勝)이라고 하며,
천인(天人)이라고도 하며,
지인(知人)이라고도 한다는 것이다.
이 지인(知人)을
천지(天地), 일월(日月), 천인(天人), 십승(十勝), 도덕(道德)이라 하며,
하나님의 아들로 또한 간단히 한글자로 명(明)이라고도 한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송가전(松家田)에
『 先後到着秘文法(선후도착비문법)이 隱頭藏尾混亂(은두장미혼란)하야
迭序判端不覺故(질서판단불각고)로 日去月諸不顧(일거월제불고)로다.
泛濫者(범람자)는 無味(무미)하고
深索者(심색자)는 有味故(유미고)로
天藏地秘文秘法(천장지비문비법)이 日月量解(일월양해) 되고보니
靈坮中(영대중)에 有十勝(유십승)을 捨近就遠(사근취원)하였구나 』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5에,
『斥儒尙佛 道德經 上帝降臨 東半島 彌勒上帝 鄭道令
末復三合一人定 三家三道 末運 一仙之造化 蓮花世
自古由來 預言中 革舊從新 訪道覺 末世聖君 容天朴
弓乙之外 誰知人』
유교(儒敎)를 배척(排斥)하고 불교(佛敎)를 높이는(상(尙))
도덕경(道德經)이란 하늘의 상제(上帝)가 동반도(東半島)인 우리나라에 강림(降臨)하는데,
이 분이 미륵불(彌勒佛)이며 정도령(鄭道令)으로, 말세(末世)에 나타나서
통합하기로 이미 정(定)하여진 한 사람에 대한 것이다.(一人定).
지금까지 삼가(三家) 삼도(三道) 즉 유불선(儒彿仙)으로 나누어져 왔으나,
말세(末世)의 운(運)에는 한 사람의 신선(一仙)이, 이 세상(世上)을 조화로
연화세계(蓮花世界)를 만든다고 하는 예언서(豫言書)이다.
옛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예언서(豫言書)에, 옛것을 타파하고 새것을 쫓는(革舊從新)
도(道)를 찾는 사람들아(訪道)), 말세성군(末世聖君)인 용천박(容天朴),
즉 도(道)인 박(朴)과 하나된 자(者)가 말세성군(末世聖君)인 것을 깨달아라.
즉 박(朴:도의 별칭)과 하나된 자가 궁을(弓乙)인데,
궁을(弓乙) 이외에 누가 지인(知人)이겠는가? 라고 하였다.
즉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이란, 미래(未來)의 말세(末世)에 동반도(東班島)인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유불선(儒彿仙)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정해진 하나(一)인 사람이신 신선(神仙)에 대한 예언서(豫言書)라는 것이다.
이 하나(一)이신 분이 이 세상(世上)을 조화(造化)로 연화세계(蓮花世界)를 이루기로 이미 정(定)하여진 신선(一仙)으로, 이분이 미륵불(彌勒佛)이며 상제(上帝)이며 정도령(鄭道令)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분을 궁을(弓乙)이며, 지인(知人)이며 말세성군(末世聖君)인 용천박(容天朴)이라고 하였다.
동학가사 ,지시명찰가(知時明察歌)에
長男日(장남일)이 靑天(청천)에 높이 떠서 木德以旺(목덕이왕) 이루려니
巽爲月窟(손위월굴) 長女(장녀)달이 높이 뜨네
장녀달이 높이 뜨니 巳末十月辛酉月(사말시월신유월)이 的實(적실)일세
적실한 장남일(日)과 적실한 장녀월(月)이
時乎時乎(시호시호) 좋은 시절 靑林世界(청림세계) 이루려고
日月陰陽相生之理(일월음양상생지리) 合德 (합덕) 하니 밝을明字(명자)분명하네
분명한 밝을명자 분명천지 이룰테니(장엄한 화엄의 세계)
어서어서 꿈을 깨고 잠을 깨소
송구영신가(送舊迎新歌) 《 1 》
달도 솟고 해도 솟아 일월조화(日月造化) 합덕(合德)되니
밝을 명자(明字) 그 안인가
호호망망(浩浩茫茫) 넓은 천지(天地) 밝을 명자(明字) 나셨으니
천지정위(天地定位) 때가온다.
음양평균(陰陽平均) 좋은 땐가
고인(古人)의 이른 말씀
수종백토(須從白兎) 주청림(走靑林)을 일로 두고 일음인가.
때 운수(運數) 그러키로 세상(世上) 사람
일월정기(日月精氣) 조화(造化)끌려
밝을 명자(明字) 시호(時呼)할제
개명개명(開明開明) 일컫나니
개명(開明)을 하드라도 이치(履致)알고 개명(開明) 하소.
동곡비서(銅谷秘書) 54
천지는 일월이 아니면 공각이요(天地無日月空殼),
일월은 지인이 아니면 허영이라(日月無知人虛影).
당요가 비로소 일월의 법을 알아서 때를 백성에게 알렸으니
(천지개벽경중에서)
천지는 일월이 없으면 빈 껍데기요,
일월은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헛된 그림자이니라.
天地無日月空殼(천 지 무 일 월 공 각) 日月無知人虛影(일 월 무 지 인 허 영)
이중성 대개벽경( (천지개벽경)
“천지는 일월이 없으면 빈껍데기요,
일월은 깨친 이 없으면 빈 그림자니라.“(天地無日月空殼 日月無知人虛影)
그리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문왕은 유리(羑里)에서 三百八十四爻(384효)를 지었고
太公(태공)은 渭水(위수)에서 三千六百個(3,600개)의 낚시를 버렸었는데,
文王(문왕)의 道術(도술)은 먼저 나타나고
太公(태공)의 道術(도술) 이때에 나오나니라 」 하시고
「천지 무일월 공각(天地無日月空殼) 일월 무지인 허영(日月無知人虛影)」이라 하셨도다.
동학가사 천지부부도덕가(天地夫婦道德歌)에
천지(天地) 시판 마련후(磨鍊後)에 자고성인(自古聖人) 내어나서
도덕(道德)이라 일음하고 많고많은 세상(世上) 사람 사람마다 교육(敎育)할제
부실시중(不失時中) 시행(施行)하되 경천순천(敬天順天) 하여내어
계천입극(繼天立極)하라하고 일일효유(一一曉諭) 하옵시는
그 도덕(道德) 다른 도덕(道德) 그 아니 하늘님의 도덕(道德) 일네
사람사람 자세생각(仔細生覺) 깨달으소.
지본수련가(知本修鍊歌)
우주건곤(宇宙乾坤) 주인(主人)되어 건도성남(乾道成男) 이룰 테니
여천지(與天地) 합기덕(合其德) 여일월(與日月) 합기명(合其明)
▣ 본문
어화세상(御化世上) 사람들아 자세(仔細)보고 비(比)해보소 천지시판(天地始判) 마련후(磨鍊後)에
하도용마(河圖龍馬) 다시 나서
구궁팔괘(九宮八卦) 그린 태극(太極) 역괘정수(易卦定數) 들러보니
선천지수(先天之數) 상생지리(相生之理) 청룡복덕(靑龍福德) 주인(主人)이오.
구미낙서(龜尾洛書) 다시 나서
역수팔괘(逆數八卦) 그린 태극(太極) 역괘정수(易卦定數) 둘러보니
후천지수(後天之數) 상극지리(相剋之理) 주작지세(朱雀持世) 아니신가.
음양지리(陰陽之理) 조화(造化)따라 선천후천(先天後天) 양태극(兩太極)을
일일상고(一一詳考) 비(比)해보니 천지도수(天地度數) 분명(分明)하다.
오행정기(五行精氣) 상생지덕(相生之德) 풀어낼 제
수화금목(水火金木) 사시정(四時定)코 오십토(五十土)로 바탕삼아 사계월(四季月)을 응(應)해 두고
상생상극(相生相剋) 풀어내어 불식순환(不息循環) 행(行)해 갈때
음양반복(陰陽反覆) 주야지리(晝夜之理) 명명기덕(明明其德) 이치(理致)따라
건도성남(乾道成男) 일광(日光)되야
청룡복덕(靑龍福德) 지세(持世)로서
목덕이왕(木德以旺) 주인(主人) 되고
곤도성녀(坤道成女) 월광(月光)되야
남방주작(南方朱雀) 지세(持世)로서
화덕이왕(火德以王) 주인(主人) 되어
무궁무궁(無窮無窮) 행(行)해 갈때
일한일서(一寒一暑) 건곤지도(乾坤之道) 춘추질대(春秋迭代) 분명(分明)하다.
사시성쇠(四時盛衰) 번복지수(飜覆之數) 이와 같이 행(行)커니와 개벽후(開闢後) 오만년(五萬年)에
태호복희(太昊伏羲) 선천팔괘(先天八卦) 사시순환(四時循環) 맞춘(後)에
문왕후천(文王後天) 그린 팔괘(八卦) 일일시행(一一施行) 베풀더니
다시 반복(反覆) 선천(先天)되야 천일생수(天一生水) 먼저하야 임자위시(壬子爲始) 행(行)하더니
명명(明明)하신 하늘님이 이십일년(二十一年) 갑신춘(甲申春)에
주성회두(主星回頭) 태양(太陽)되어
다시 성인(聖人) 또 나시니 수운선생(水雲先生) 아니신가.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다시 천도(天道) 회복(回復)되어 목덕이왕(木德以旺) 하시려고
동두칠성(東斗七星) 응(應)하여서 정중수(井中水)에 성인(聖人)나서
수생목운(水生木運) 이치(理致)따라 목덕이왕(木德以旺) 다시 되네.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천도성운(天道盛運) 조을시구(鳥乙矢口)
동두칠성(東斗七星) 정중수(井中水)는 하수근원(河水根源) 확실하니 용담수(龍潭水)가 그 안인가.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용담수(龍潭水) 흐른 물이 사해(四海)에 두루 흘러
우주건곤(宇宙乾坤) 주인(主人)되어 건도성남(乾道成男)이룰테니
무궁무궁(無窮無窮) 조을시구(鳥乙矢口) 천황시절(天皇時節) 다시 왔네.
천황시절(天皇時節) 다시 오니 다시 개벽(開闢) 살펴서라.
건곤정위(乾坤定位) 다시 정(定)코 사정사유(四正四維) 마련(磨鍊)하니
천황(天皇) 지황(地皇) 인황(人皇) 시절(時節)
다시 개벽(開闢) 분명(分明)하다.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다시 개벽(開闢) 이치(理致) 미뤄
십이월장(十二月將) 다시 벌려 각항저방(各亢氐房) 둘러놓고 이십사절(二十四節) 절후(節候)붙여
상생지리(相生之理) 벌려놓으니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건도성남(乾道成男) 조을시구(鳥乙矢口)
건도성남(乾道成男)뉘실런고.
진(震) 장남(長男)이 아니시며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곤도성녀(坤道成女) 조을시구(鳥乙矢口)
곤도성녀(坤道成女) 뉘실런고
손장녀(巽長女)가 아니신가.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중건천(重乾天) 사월괘(四月卦)는
진장남(震長男)이 득의(得意)하여 건도성남(乾道成男) 시행(施行)하고
중곤지(重坤地) 십월괘(十月卦)는
손장녀(巽長女)가 득의(得意)하여 곤도성녀(坤道成女) 행(行)하나니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남녀부부(男女夫婦) 건곤지도(乾坤之道) 정음정양(正陰正陽) 상조(相助)되여
무궁무궁(無窮無窮) 행(行)해가니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때 운수(運數) 조을시구(鳥乙矢口)
천황씨(天皇氏) 어진마음 정음정양(正陰正陽) 밝혀내어
목덕이왕(木德以旺) 하시려고 팔괘정수(八卦定數) 다시 정(定)코
육십갑자(六十甲子) 그 가운데 갑신을유(甲申乙酉) 정중수(井中水)를 다시 맑혀
수운선생(水雲先生) 먼저 나고 수생목운(水生木運) 이치(理致)따라
음양평균(陰陽平均) 석류목(石榴木)을 다시가려
목덕이왕(木德以旺) 주인(主人)삼고 청림선생(靑林先生) 또 나시니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천도성운(天道盛運) 조을시구(鳥乙矢口)
수운선생(水雲先生) 대(代)를 받쳐 청림선생(靑林先生) 또 나시니
기남자(奇男子) 아니신가.
영천영기(靈天靈氣) 조화(造化)으로셔 일월정기(日月精氣) 모두 모아
음양평균(陰陽平均) 화(化)한 몸이 사시춘(四時春)을 겸(兼)해으니
태평춘(泰平春)이 그 안인가.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청림선생(靑林先生) 조은 운수(運數)
무궁무궁(無窮無窮) 조을시구(鳥乙矢口)
춘말하초(春末夏初) 때가되면
어진 배필(配匹) 진장남(震長男) 손장녀(巽長女)로 부부(夫婦)되여
치산도리(治産道理) 극진(極盡)하되 선왕고례(先王古禮) 밝혀내어
지성경천(至誠敬天) 효행(孝行)하고 덕의지용(德義之勇) 풀어내어
세간만물(世間萬物) 장양(長養)하니, 만물부모(萬物父母) 아니신가.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만물부모(萬物父母)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진남손녀(震男巽女) 어진(父母) 건곤부모(乾坤父母) 조을시구(鳥乙矢口)
건곤부모(乾坤父母) 은덕(恩德)으로 서로서로 화(化)해 나서
부모은덕(父母恩德) 못 갚으면 근어금수(近於禽獸) 불원(不遠) 하니
사람마다 이를 좆아 생각(生覺)해서 부모은덕(父母恩德) 갚아보세.
부모은덕(父母恩德) 갚는 사람 자연충효(自然忠孝) 다되나니
어화세상(御化世上) 사람들아
다시 생각(生覺) 깨달아서 건곤부모(乾坤父母) 지은지덕(至恩至德)
일일생각(一一生覺) 잊지 마소.
세간만물(世間萬物) 되는바가 건곤부모(乾坤父母) 조화(造化)으로서 되는 바니
부모은덕(父母恩德) 잊을 손가.
부모은덕(父母恩德) 잊지 말고
경천순천(敬天順天)하여 내어 계천입극(繼天立極) 하여보세.
시유육월(時維六月) 차차(次次)오니
서속삼하(序屬三夏) 알지마는 아는 사람 몇몇이며
불의사월(不意四月) 가까오니
경신사월(庚申四月) 알지마는 아는 사람 몇몇인고.
일일심학(一一心學) 힘써하여 순수천리(順數天理) 경천(敬天)하소.
경천(敬天)하기 힘을 써서 마음심자(心字) 닦아내면
수운선생(水雲先生) 어진 교훈(敎訓) 명명기덕(明明其德) 전(傳)한 말을
일일(一一) 다시 깨닫나니
일일(一一) 다시 깨달으면
다시 만날 그 시절(時節)에 괄목상대(刮目相對) 조을시구(鳥乙矢口)
이치이자(理致理字) 그러하니 건곤부모(乾坤父母) 생각(生覺)하여
스승스승 공경(恭敬)하세.
스승 스승 말할진대 건곤부모(乾坤父母) 대표(代表)되어 많고 많은 세상(世上)사람
다시 생각(生覺) 일깨워서 효경이자(孝敬二字) 알게 하니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천지지간(天地之間) 만물중(萬物中)에 효경이자(孝敬二字) 조을시구(鳥乙矢口)